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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37

가을을 알리는 전어,대하에 가려진 그 맛! 요즘들어 아침 바람이 시원합니다. 마눌님은 춥다지만, 전 너무너무 시원합니다.! 이렇게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면, 이곳 충남 서해안에는 전어와 대하를 굽는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저 역시 얼마전에 대하구이를 먹고 왔었죠. 가을을 알리는 대하 소금구이 - 무창포 유성횟집 정말 대하구이는 맛이 있습니다. 전어구이, 전어회 역시 이루 말할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대하와 전어에 가려져서 빛을 못보는 맛이 있습니다. 바로 꽃게 입니다. 보통 꽃게는 4월~6월까지 알이 들어찬 암꽃게를 생각하지만, 요맘때 먹는 숫꽃게 역시 맛이 좋습니다. 가격도 저렴하죠. 지난 토요일 밖에서 체험학습을 하고 집에 와보니, 장인어른께서 꽃게를 찾아오셨습니다. 지난 금요일에 예약을 했었죠. 아는 분이 꽃게를 잡으시는데 5Kg을 주문했습니.. 2012. 9. 2.
초고추장 푹! 찍은 해물이 먹고싶은 마눌님에게 해준 '소라' ' 해삼' 오늘은 계속 먹는 포스팅만 줄줄이 하고 있습니다. 오리로스와 누룽지 밥의 만남 - 흙사랑 날더울때는 시원한 메밀국수 한그릇! - 봉평산골메밀촌 뭐 더운 여름 날이니 입맛이 없고, 또 휴가기간이라 이것저것 먹으러 다니는 결과입니다. 며칠전 저녁시간을 앞둔 시간입니다. 마눌님이 뜬금없이 '아~ 초장 확! 찍은 해산물이 먹고싶다??' '회 먹을까?' "아니 회는 말고, 해산물' ???? 일단 밖에서 장을 보고 있었기에, 바로 대천항 수산시장으로 갔습니다. 항상 가는 '칠칠수산'으로 향했죠. -칠칠수산 관련글- 2012/06/18 오래간만에 먹은 우럭회, 서비스가 더 많네요 (2) 2012/03/01 집에서 만들어 먹는 키조개 삼합. 2011/07/19 지난 주말(7/16) 조행기 (2) 2010/09/05 겁.. 2012. 8. 5.
날더울때는 시원한 메밀국수 한그릇! - 봉평산골메밀촌 정말 정말 요즘 날이 너무 덥습니다. 이건 뭐 에어컨을 안켜면 잠을 잘수가 없을 지경이네요. 아이들 때문에 무한정 에어컨을 돌릴수도 없고 이래 저래 고생입니다. 더위가 심해질수록 입맛도 없는데요. 동네 사람들에게 입소문이난 집이있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메밀 요리를 하는 곳입니다 봉평 농협 제공 100% 메밀만을 사용한다는 '봉평산골메밀촌' 입니다. 이때가 점심시간이 었는데, 차들이 주차장에 가득하더군요. 메뉴입니다. 물,비빔 막국수가 있고, 전, 만두 등의 사이드메뉴가 있습니다. 가격은 일반 냉명이나 칼국수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개인적으로 물냉면을 좋아하기에 물막국수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꿩만두도 한개 시켰네요. 주문하자마자 꿩만두가 금방나옵니다. 그런데 6개네요.. 개당 천원입니다. ^^ 만두피가 메밀.. 2012. 8. 5.
지금 가보면 딱 좋은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충남 보령을 서식지로 하고있는 저는 대천해수욕장이 개장을 하면 해수욕장을 거의 찾지않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6월1일부터 개장을 했네요. 조기개장이라는데.... 딱 요맘때 까지만 다닙니다. 밤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고, 특히나 아들이 좋아하는 분수도 볼수 있고 광장 주변 해수욕장에서는 간단한 공연도 있습니다. 그래서 요맘때를 제일 좋아합니다. 지난 주말 저녁에 분수광장을 찾았습니다. 주로 중장년 층들이 많이있었습니다. 분수도 나오고 있었구요. 어둠이 내려앉기 시작할때 즈음입니다. 이곳 분수는 음악에 맞춰서 이퀄라이저 처럼 움직이는 분수라서 아이들이 신기하지 마냥 뛰어다니며 좋아라하고, 나이든 사람들도 사진 찍기에 정신이 없습니다. 광장 뒷편 해수욕장에서는 섹소폰 연주회에서 작은 공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 2012. 6. 19.
오래간만에 먹은 우럭회, 서비스가 더 많네요 지난 주말 이었습니다. 회사 동료들이 우럭,광어 배를 탔습니다. 물론 그 소식을 접하고 저는 미리 우럭, 광어를 예약했습니다. "잡으면 전화주세요. 요즘 마눌님이 우럭, 광어 회를 찾네요." "그랴, 잡으면 연락하께 고기 받으러와" 결과는 몰황이었습니다. 지난 주말 제가 쭈꾸미 낚시를 할때도 수온이 갑자기 차지더니 입질이 끊겼는데. 배에서도 수온이 들쭉 날쭉이었나 봅니다. 결과는 그냥 배에서 먹을 만치 잡고, 집에 가져올 정도는 아니었답니다. 지난 주말 쭈꾸미 잡이글: 바다가 이상하다! 산란 쭈꾸미 잡기. 그래서 오후에 퇴근을 하고 (주말 근무 했습니다.) 회를 먹으러 갔습니다. 원래는 회를 떠다가 집에서 먹을 예정이었으나 (둘째 때문이죠.^^) 막상 대천항으로 가보니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토요일 저녁.. 2012. 6. 18.
오래간만에 맛조개 잡이와 갑작스런 맛집 방문-보령 죽도 지난 연휴. 교통지옥을 방불케하는 대이동이 있었다고들 하더군요. 하지만, 저희 가족은 그와는 상관없이 다른 가족과 함께, 매우 한가로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뭐 거창한것을 한건 아니고, 점심을 먹고 맛조개 잡이를 다녀왔습니다. 2011/05/06 2011년 5월 5일 맛조개 잡기~ 2010/06/06 맛조개 잡기 올해는 윤년이라서 그런지 수온이 매우 늦게 올라갑니다. 물고기도 안 잡히고, 해루질 하는 사람들만 신났습니다. 뭐 여하튼… 다른 지방이 30도를 넘는 무더위를 보일 때 바닷가를 가니 23~24도씨 정도로 매우 선선하더군요. 그래서 바로 맛조개 잡이에 돌입했습니다. 맛조개 포인트 전경입니다. 뭐 매년 같은 곳으로 갑니다. 사진에 보이는 왼쪽 구조물에서 가끔 원투낚시에 대물 감성돔과, 대물 광어가 출.. 2012. 5. 29.
또다시 쓰는 꽝! 조행기 매번 꽝 조행기만을 써대는 낚시 포스팅입니다. 나름 루어로는 우럭도 잡고 하는데, 감성돔 찌낚시는 어째~ 제가 사는 충남 서해안은 보통 아카시아 꽃이 필 무렵에 산란 감성돔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아카시아 꽃이 피면 낚시를 해라’ 라고 들 말하곤 합니다. 그런데 지난 주중에 아카시아들이 피었더군요. 그리고 낚시점들에 소문이 돌았습니다. 40cm가 넘는 감성돔이 나왔다!! 움찔~움찔~ 들썩이는 엉덩이에 주말 아침 출조를 감행합니다. 물때도 좋고 바람 다 좋습니다. 집에서 차로 10분 도보로 10분 거리에 포인트 들이 몇군데 있습니다. 그중에 카페, 콘도 포인트로 불리는 곳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원래는 다른 곳으로 가려했지만, 전날 추천을 해주신 분이 있어서~ 아침 다섯시 경 초들물이 시작되는 바다 입니다... 2012. 5. 16.
여름을 기다리는 대천해수욕장. - 분수광장 여름하면 바다가 생각납니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서울에서도 가까운 대천해수욕장은 항상 젊은 사람들로 북적 북적 거리죠. 하지만 요맘때 해수욕장은 정말 썰렁합니다. 한겨울보다 사람들이 더 없는 편입니다. 4월이 넘어가면 MT 다 OT 다 하면서 대학생들로 분비지만, 딱! 지금 3월에는 정말 썰렁합니다. 그래서 저는 요맘때 부터 6월달까지 대천 해수욕장을 잘 찾는 편입니다.^^ 한가하게 바다도 보고 날이 좀더 따뜻해지면, 바다에도 들어가고, 아들과 모래 놀이도 하고 등등이죠. 지난 주말은 바람은 조금 불지만 햇살이 너무 좋은 날이었습니다. 튼튼이가 집에 오고나서 집 밖으로 잘 나가지 못한 아들이 답답해 하는것 같아서 오래간만에 밖으로 나갔습니다. 바람도 쐬고, 운동도 좀 시킬 겸 자전거를 싣고, 바다로 향했습.. 2012. 3. 15.
지난 쭈꾸미 포인트 검증 출조 지난 번에 새로운 쭈꾸미 포인트를 찾아서 갯바위 낚시로는 거의 대박을 쳤습니다.^^ 새로운 쭈꾸미 포인트를 찾아!! 그런데 그날만 그럴 수 있었기에 지난 토요일 아침(새벽) 같은 포인트로 검증 출조를 했습니다. 갑오징어가 탐나기는 했지만 아직 연안에서 마릿수도 적고, 또 씨알도 작기 때문에, 다음주나 다다음주 정도로 갑오징어는 출조를 미뤘습니다. 왼쪽은 대박을 친날 물때 입니다. 오른쪽은 어제(9/17) 물때 입니다. 대략 봐도 완전히 다른 물때죠. 빨간색 안쪽이 제가 낚시를 한 시간입니다. 둘다 얼추 2시간 가까이 됩니다. 포인트 전경입니다. 동이 터오고 있네요. 물때를 맞추기 위해서 일단 다른 포인트 한곳을 탐색하러 갑니다. 일단 또 새로운 포인트에 대한 포스팅은 다음으로 미루죠. 중날물 즈음인 오전.. 2011. 9. 18.
여름입니다.대천해수욕장에 사람들이 많아요.^^ 여름이 왔습니다. 폭염 특보도 내릴거 같고~^^ 대천시내의 기온이 29~32℃ 일때 바다로 가면 바로 -5℃~-7℃ 까지 내려갑니다. 서늘하죠. 이 서늘함 때문인지 벌써부터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천해수욕장이 2011년 6월 25일에 개장을 한다네요. 벌써부터 사람이 많은데 개장을 하면 얼마나 많을지..^^ 저는 이제 산으로 다녀야겠습니다. 늦가을이 오면 다시 바다로 가야죠..^^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싫어요..^^ 볼건별로 없는 동영상입니다. 그냥 더워서 밤바다에 발담그러 갔었습니다. 밤바다 동영상입니다. 정말 별거 없이 사람들 형태만 보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시즌이 되면 지금보다 한 10배는 사람이많아지죠. ^^ 이제 시즌 초반인데도 벌써부터 길잃은(?) 영혼들이 보이더군요. 알콜에 쩔어서 좀비화.. 2011. 6. 20.
대천에는 야한 식당이 있다. 올해 봄입니다. 아니군요. 여름으로 넘억나는 시기입니다.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근처에는 야한 식당이 있습니다.^^ 분수광장에서 분수를 보는것을 좋아하는 아이덕에 자주 분수광장을 찾곤하는데, 올해 6월달에 발견했습니다. 야.한.식.당. 물뚝배기, 해장국등을 파는식당인데 이름이 야한이라니..^^ 한참을 웃었습니다. 원래 이름은 가야한식당입니다. 가보지는 않은 식당이지만 대천해수욕장 분수의 광장 뒷편으로보면 보이는 식당입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밥한번 먹어봐야 겠네요. 혹시 압니까?! 야.한 맛이 날지..ㅋㅋ 2010. 9. 11.
대천해수욕장 노을과 파도 포토웍스로 레벨/콘트라스트/색감 살짝 조정했습니다. 조정하고나니 처음봤더니 그 모습과 거의 유사한거 같습니다. 보는모습 그대로 찍으려면 카메라가 좋아야 할까요?? 내공이 좋아야 할까요? 2010.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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