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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118

삼나무 공간박스. 기왕 살꺼면 잘읽어보고 제대로 사세요 개인적으로 삼나무, 편백나무로 제작된 가구를 좋아합니다. 재질 자체도 부드러울 뿐더러, 피톤치드의 강한 향도 좋네요. 그리고 인위적으로 색을 입히지 않은 나무의 모습이 좋습니다. 제가 이러다 보니 저희집 가구는 삼나무, 편백나무 가구가 많습니다. -관련글- 2011/05/29 삼나무 식탁-주문제작 2010/04/10 아이방 꾸미기 - 2탄! (2) 2010/03/22 아이방 만들어 주기 1편 (1) 여하튼! 집에 조그마한 장식장 또는 서랍장같은 가구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둘째가 크면서 어항에 손이 닿으니까, 자꾸 손을 넣으려고합니다. 그런데 어항을 올려놓을 곳을 마땅치 않아서 조그마한 가구를 들여야 했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검색을 하다가 저렴하면서도, 삼나무로 된 작은 가구를 발견했습니다. 좀더 심사.. 2012. 12. 30.
겨울이 오니 냉기가 솔솔!! 손쉽게 냉기 차단하기! 제가 살고있는 아파트는 지은지 대략 20여년 되었습니다. 샷시도 오래전 알루미늄 샷시고, 외벽 단열도 그닥 좋지 않죠. 창문도 나무 문인 곳도 있고요. 그래서인지 겨울이 되면 냉기가 이곳저곳에서 들어오고, 날이 추웠다 풀렸다 하면 결로가 생겨서 곰팡이가 슬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2년만 살고 나가야지 했기에, 손을 대지 않았는데, 점점 사는 횟수가 길어져가고, 둘째 딸래미도 감기도 자주 걸리고해서 냉기를 막아보기로 했습니다! 냉기가 가장 많이 나오는 벽입니다. 이번 추위에 얼었다가 녹으면서 곰팡이가 슬었네요. 곰팡이가 폈을때는 항상 락스를 희석해서 제거하곤 했는데, 여하튼 저곳의 단열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단열 벽지를 찾았습니다. 옥X, XX번가 등에서 손쉽게 구매할수가 있었습니.. 2012. 12. 19.
가장 아름다운순간, 당신이 주인공이되는 화보 지난번 레뷰(www.revu.co.kr)에서의 사진인화 프론티어 이후에 바로 이어 포토북 프론티어 모집이 있었습니다. 물론 응모를 했습니다. 그리고는 까먹고있었는데 덜컥! 하고 제가 또 프론티어로 선정이 되었네요. 레뷰의 프론티어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거나, 재미있는 아이템들이 많아서 종종 응모를 하는데 이렇게 연속으로 두번이 되긴 처음입니다. 인증샷 올라갑니다. 이렇게 당첨이 되어서 쿠폰을 지급받고, 포토북을 제작해봤습니다. 포토북 서비스 제공업체는 OKFOTO (www.okfoto.co.kr) 입니다. 1. 사진준비하기 우선 포토북을 만들 사진을 골라서, 포토스케이프를 이용해 간단히 편집을 해줍니다. 포토북 한권당 24페이지 기준으로 80장~100장정도의 사진이 들어갑니다. 각 사진별로 레벨,콘트라스트.. 2012. 9. 26.
[REVU] OK 포토 프론티어 당첨 최근들어 저는 사진 인화 및 액자만들기 중입니다. 주로 스냅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포토북을 만드기 위해서 사진을 고르는 중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레뷰(www.revu.co.kr) 에서 진행하는 프론티어에 응모했고 덜컥! 당첨이 되었습니다.^^ 오케이 포토에서 진행하는 프론티어 입니다. 스냅스에서 포토북을 제작 준비중이던 저에게는 매우 적합한 이벤트가 아닐수 없네요. 인증 메일입니다. 메일을 확인하고나서 바로 오케이포토(www.okfoto.co.kr)에 가입을 했습니다. 주소가 보통은 PHOTO 라는 이름을 사용하는데 FOTO 로 되어있군요. 가입 후 지급되어진 쿠폰을 등록했습니다. 가입환영 쿠폰을 보니 3X5 10장 인화권이 있습니다. 저 두 쿠폰 + a 의 비용을 이용해서 타업체.. 2012. 8. 23.
20여년만에 들어본 뻥! 소리. 저는 시골 출신입니다. 물론 지금도 시골에 와서 살고있죠.^^ 제가 어렸을 적에는 방역차를 따라서 뛰어보기도 하고, 구리, 고철, 납 등을 주어서 엿이나 다른것과도 바꿔 먹어봤습니다. 그리고 빼 놓을수 없는게 바로 뻥! 소리와 함께 튀겨지는 옥수수, 가래떡, 쌀 등을 먹었습니다. 당시에는 뻥! 소리와 함께 옆으로 튀어나오는것을 받아 먹기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사설이 길었습니다. 제가 살고있는 충남 보령시에는 5일장이 섭니다. 마침 지난 주말이 장날이었고, 마눌님이 티밥을 좀 튀겨오라네요. 사실 저는 티밥을 튀기는 곳이 어딘지 몰랐답니다.^^ 장이 서는날에 장에 잘 가보지 않았고, 가봐도 돌아다니기 보다는 순대만 사먹고 오곤했거든요. 여하튼 쌀을 들고 대충 장소를 듣고 가보았습니다. 시장에 갔는데 어디선.. 2012. 8. 20.
정말 쉬운 3단 슬라이드 서랍장 분해하기 요즘 휴가기간이라서 집에서 빈둥 빈둥 거리면서 아들과 딸과 마눌님과 놀고 있습니다. 너무너무 더운 날씨에 아들, 딸 모두 감기가 걸렸고, 딸은 중이염까지 걸려서 고생중입니다. 그래서 집에서 이일 저일 하고 있었는데 아들의 급한 목소리가 들립니다. "아빠! 서랍이 안닫혀요! 저뒤에 뭐가 있어요." "그냥 닫아" - 귀차니즘.. "아니~ 안닫힌다고요." 가서 보니 정말 서랍뒤로 물건이 넘어가서 문이 안닫히더군요.ㅡㅡ; (미안 아들) 서랍장 뒤로 크래파스와 기타 종이들이 가득 보입니다. 뭘 이리 넣어둔건지.. 보통 레일 서랍들은 앞으로 끝까지 당겨서 서랍 앞을 살짝 들어주면 앞으로 서랍이 나옵니다. 그렇게 해봤으나 안나오네요. 일반 레일이 아니고 3단 슬라이드 레일입니다.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한다고 힘으.. 2012. 8. 4.
간장같은 뽕술(오디주) 내리기 지난 봄 뽕(오디)술을 담궜습니다. 유월달에 담궜으니 이제 한달반 정도가 지났네요. 보통 두달정도를 묵히고 오디를 걸러내야하는데,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 보관하던 곳의 온도가 예상치 못하게 올라가면서 보관하던 통 상태가 안좋아져서 어쩔수 없이 술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카메라가 수리를 가서 아이폰으로 실내에서 찍다보니 화질이 구립니다.^^) 지난글 : 오디주(뽕술) 담그기... 이건 뭐 거의 간장색 입니다. 뚜껑을 열자 독한 소주향은 나지않고, 약간의 알콜 향과 달짝지근한 향이 올라오더군요. 오디들은 보이지도 않습니다 거름천을 대고나서 술을 조금씩 떠서 부었습니다. 오디들이 색이 빠진것이 눈으로도 보이네요. 오디색이 어디갔을까요??? 네~ 맨위에서 보던 간장색이 바로 오디색 입니다. 다 걸러낸 오디들 입.. 2012. 8. 1.
약해지는 체력에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 한달 수영 후기 지금 저는 충남 보령시에 살고 있습니다. 약 8년전에 회사를 따라 내려와서 그냥 이곳에 눌러 앉아버렸네요. 당시에는 사수가 아이언맨(철인3종 경기 완주)이라서 평일, 주말 할것 없이 운동을 따라다녔었는데, 사수가 퇴사를 하고, 결혼을 하면서 부터 게을러져서 운동을 극히 삼가(?) 했었습니다. 8년전 74kg~76kg 허리사이즈 30~32inch 였던 몸이 결혼하고 1년이 지나자 89.7kg 34inch 까지 늘었습니다. 뭐 옷은 다 새로 샀죠. 그상태로 주욱 오다가, 얼마전 부터 약간의 몸놀림을 하니 86kg 까지는 빠지는데 더이상 빠지지 않더군요. 나이가 30대 중반을 넘어서고, 둘째가 태어나니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아~ 이상하다 내가 이렇게 체력이 약했었나???' 싶더군요. 그래서 .. 2012. 7. 31.
KT 해킹 피해자가 되었습니다. 에휴~ 오늘 네이버를 보다보니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레닷컴이 올라와 있더군요. 왜???왜???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뉴스에서 KT 해킹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있더군요. 이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서는 무덤덤 합니다. ㅡ,,ㅡ; 옥션, 네이트, KT 등등 해킹 안되는곳이 없죠. 그래서 혹시나 내 정보가 또 빠져 나갔나?? 싶어서 조회를 하러 올레닷컴에 접속했습니다. http://www.olleh.com 홈페이지 가운데 사과 공지가 떠있습니다. 다른 사과문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더군요. 그냥 바로 유출사실확인을 해봤습니다. https://snsgw.olleh.com/html/MemberSecurity/PersonalInformation.asp 유출사실확인 조회하기 빨간색 버튼을 누르니 개인정보인 주민번호와, 이.. 2012. 7. 29.
오디주(뽕술) 담그기... 며칠전 앵두주를 담궈봤습니다. 벌써 이쁜 색으로 우러나와 있네요.. 오늘은 며칠전에 담궈본 오디주(뽕술) 담구기를 포스팅합니다. 참고로 뽕술은 정말 독하더군요. 술잘먹는 사람들 7명이서 3달 숙성시킨 오디주 2리터를 다 못마셨습니다.^^ (자료 : 네이버 http://kitchen.naver.com/food/viewDetail.nhn?foodId=277&foodMtrlTp=MA) 오디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아들은 생 오디도 잘먹습니다. 그래서 조금씩 따다가 주기도하는데, 이번에는 대량으로 따봤습니다. 대략 1kg 정도 되는 오디들 입니다. 따온 오디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냅니다. 오디는 금방 물러서 터지기 때문에 물에 오래 담궈두면 맛과 향이 다 빠져나갑니다. 빠르게 씻어서 물기를 제거합.. 2012. 6. 15.
앵두술 담궈보기 - 색이 이뻐요.! 오늘은 여름의 문턱에 바짝 다가와 있는 하루였습니다. 여름이 오기전에 많은 사람들이 과실 혹은 과실 농축액등을 만듭니다. 대표적으로는 매실이 있습니다. 매년 어머니가 담궈주시던 매실을 먹었는데, 올해는 농촌으로 귀농을 하시더니 너무 바쁘시다네요.^^ 제가 담궈드려야 하나 싶을 정도로 바쁜 일상을 보내십니다. 글이 다른곳으로 또 갑니다. 회사 앞뜰(?) 에는 각종 유실수들이 심어져 있습니다. 3년전 회사에서 애사심을 키우기 위해서 인당 1그루의 나무를 할당(?) 했습니다. 앵두, 매실, 자두,피자두, 산수유.. 등등.. 제 나무는 산수유인데 첫해에 열매를 수확해서 산수유 주를 담궜습니다. 향도 좋도 맛도 좋은데, 너무 독해서 아직도 밀봉중입니다.^^ 어제는 앵두가 많이 달려서, 앵두를 따왔습니다. ^^ 회.. 2012. 6. 12.
산삼에 담긴 장인어른, 장모님 마음. 어제는 현충일. 공휴일 입니다. 물론 숭고한 뜻이 있는 날이긴 하지만 쉬는 날입니다. 하지만 저는 출근을 했더랬죠. 출근 후에는 간단한 회식까지.^^ 회사원이니 일을 하려면 열심히 해야 합니다.~ 낮에는 잠깐 장인어른, 장모님이 들렸다가 가신다고 하셨는데 사위 얼굴도 못보고 간다고 연락을 하셔서, 하루 주무시고 가시라고 붙잡았습니다. 집에오니 밤 9시.^^ 아이들을 다 재우고 나니 10시... 그제서야 한시름 놓고있는데 장모님이 주방에서 뭔가를 준비하시더군요. 바로 회 입니다. 먹다가 보니 생각이 나서 촬영했습니다. 낮에 회를 떠서 다른 곳에 선물을 조금하고, 제가 생각나서 조금 남겨주셨답니다. 갑오징어와, 자연산 광어 회입니다. 배가 불렀으나, 얼른 젓가락을 들고 상앞에 달려들었습니다. 정말 살이 찰지.. 2012.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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