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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118

엔크린 Plus+ 진라면 당첨! 저는 SK 주유소를 이용합니다. 왜? 인근동네에서 가장 싼 주유소가 SK죠. 그리고 OK 캐쉬백 요것 때문에 이용을 합니다. 아~ 카드할인도 있군요. 지난 금요일 아침 출근길에 주유를 하러 들렀습니다. "가득이요!" "네~" 주유를 마치고 계산을 하는데, 한참 걸리는겁니다. 그래서 순간! 앗! 카드가 혹시 정지?? 라는 생각을 해봤죠. 그랬는데, 주유하시는 분이 라면한봉지를 들고 오시는겁니다. 진라면이 당첨되었다면서 이걸 건네주시는데, '뭔 라면?? 뭔당첨?? ' 어리둥절했지만 출근길이기에 "감사합니다." 하고 얼른 출발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오늘 레뷰를 보니 앗! 엔크린 플러스라는 서비스 개편을 통한 이벤트가 진행중이군요. 그 이벤트에 제가 당첨된 것이지요.^^ 자~ 라면에는 증!정!용! 이라는 커.. 2010. 9. 5.
황조롱이??? 매?? 지난 주말 아침에 눈을 뜨니 유난히 새들이 지저귀더군요. 뭔일인가 싶어서 밖을 내다보니 이렇다할 일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시끄러울 정도로 지저귀는 새들소리에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 보니 갑자기 아파트 앞돈 옥상 난간으로 새한마리가 날아옵니다. 황조롱이 인거 같아서 카메라를 가지고 찍었는데, 250mm 로는 어림도없네요. 크롭을 해봤습니다. 황조롱이가 맞는군요. 그런데 이 황조롱이가 나타났다고 새들이 그렇게 시끄럽나? 싶은게 이상할정도로 다른 새들 소리가 컸습니다. 황조롱이가 고개를 돌리고 다른곳을 보는데.. 앗! 한마리가 더 날라오는군요. 멋있게 착지를 한다음에. 옆에 앉아서 뭔가 얘기하는것 같았습니다. 뭐라고 뭐라고 서로 떠들더니.. 휙! 가버립니다. 다시금 옥상에 나타난 황조롱이... 이날 거의 .. 2010. 8. 31.
아미노썬 프로 - 이제부터 체험기 시작합니다. 며칠전 레뷰의 아미노썬 프로 레뷰 프론티어에 당첨이 되습니다. 블로깅을 하면서 이런 일도 있습니다.!! 경축! 그리고 다음날 바로 회사 보안실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택배왔습니다" 라고. 역시나 레뷰에서 보내준 핑크색 박스였습니다. 그런데 실망??? 헬스 보조제 라는 말을 봤기에, 웨이트트레이닝시 섭취하는 단백질 파우더를 생각했었습니다. 즉 커다란 깡통이나, 아니면 프림같은 부피를 생각했었습니다. ^^ 이쁜 빨간색 레뷰스티거와 함께 아미노썬 프로 제품이 들어있습니다. 아미노산 3650mg 이라는 글씨가 확! 와닿습니다. 뭔가 숫자가 높으면 좋아보입니다. 박스의 이곳저곳을 훑어봤습니다. 열량은 얼마되지 않고, 다른영향소는없고 단백질이 주성분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헬스보충제 인가봅니다. 혹시나 싶어 유통기한.. 2010. 8. 22.
인터넷 쇼핑을 하면서 이런 황당한경우는 처음..... 저는 주로 낚시용품을 구매할때 인터넷을 통해서 구매를 합니다.주로 11번가를 애용합니다. 기존에는 옥션을 많이 이용했었으나, 최근에는 11번보통은 머털낚시/입질대박 등의 낚시점 사이트를 이용하지만 그외에는 오픈마켓을 이용합니다. 저번 조행때(충남 서천 등대섬) 바람과 너울에 꿰미를 수장시키고 왔고, 이것저것 조금 필요한것이 있어서 물건을 찾아보니 같은 판매자가 옥션과 11번가에 물건을 나눠서 등록을 해놨더군요. 그래서 일단 따로 주문하고 배송정보에 글을남겼습니다. *꿰미를 수장시킨날* 2010.07.28 날만 잡으면 날씨가 이런 이유가 뭘까요? 옥션구매품에는 '11번가 구매품과 묶음배송 바랍니다. 구매자 ID xxxxx ' 11번가구매품에는 '옥션 구매품과 묶음배송바랍니다. - ID xxxxx 입니다.'.. 2010. 8. 10.
아파트 19층에 말벌이라니.. 작년에 회사 화장실을 습격한 말벌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2009/10/09 말벌의 습격.. 말벌들이 회사 화장실 안으로 들어와 자기들 끼리 뭉쳐있는 사진을 찍었었죠. 이때는 가을이라서 추위를 피하기 위해 어디론가 들어왔을거라고 추정했었습니다. 그런데 집앞 베란다 창가에 말벌이 집을 지으리라고는 생각치도 못했습니다. 집이 19층이기 때문이죠. 밝은 하늘이 보이는 가운데 방충방 너머로 뭔가 이질적인 모습을 한 생명체들이 보입니다. 말!벌! 이군요. 약 지금 8cm~10cm 정도의 집을 지어놓고 수 많은 애벌레들이 꼬물꼬물 거리고 있습니다. 반대편 베란다에서 촬영해봤습니다. 5마리의 말벌들이 붙어있고 다 큰 애벌레 몇마리가 집 입구를 막아서 금방이라도 말벌로 나타날듯한 모습입니다. 아마도 이 벌집을 발견.. 2010. 7. 29.
끈질긴 생명력과 결실들 지난 4월에 집 베란다에서 피어난 끈질긴 생명력에대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베란다 우수구 수체구멍 핀 작은 잡초였는데, 그냥 식구로 인정해주고 했다는 글이었죠 * 지난글보기 끈질긴 생명력.. ▲ 우수구 옆에 핀 잡초 바로 위 사진에 보이는 풀이었습니다. 그당시 화분도 없고, 아이가 신기해하고 해서 그냥 가족으로 받아들이기로하고 생각나면 물도좀 주고했었습니다. 오늘 아침 튼이와 함께 방울토마토 물을 주기로했었는데, 튼이가 와! 아빠, 꽃이 이뻐요~이러는겁니다. 방울토마토 꽃이 이뻐봐야 얼마나 이쁘겠어..싶은마음에 얼른 물을 주고 출근해야겠다 싶어서 베란다로 향했습니다. 조링에 물을 받는데 자꾸 밑을 보라는 아이말에 밑을보니 글쎄, 예쁜 노란 꽃이 피어있네요 ▲ 우수관 옆에 핀꽃. 아침햋살에 너무나 이쁜 노.. 2010. 6. 9.
맛조개 잡기 이곳 충남 보령에는 재미있는 것들이 많이있습니다. 예를 들면 해수욕장도 있고, 낚시할곳도 있고, 산을 좋아하면 오서산이라는 서해안 최고봉(720m)의 산도 있죠. 그외에도 놀이동상(해수욕장 옆), 성주산 산림욕장, 패러글라이딩 등등등등. 이렇게 보니 재미있는 놀것들이 참 많습니다. 그중 4월 말 부터 아카시아가 질때까지는 맛조개 잡이를 할수 있습니다. 네이버 백과사전에서는 아래처럼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 네이버 백과사전 물론 잡는 방법도 설명이되어있죠. 잡는 방법은 맛조개 구멍에 맛소금을 뿌리면 맛조개가 위로 올라오는데 그때 손으로 잡으면 됩니다. 즉 위 네이버백과사전 이미지처럼 손으로 쏙! 잡으면 됩니다. 그래서 지난 5월30일과 6월2일에는 맛조개 잡이를 다녀왔습니다. 조개를 잡아먹는 다는 재미도 .. 2010. 6. 6.
게임소식 - 패 온라인 저는 온라인 게임을 합니다. 시간이 많지가 않아서 많이는 못하지만 그래도 재미있다는 게임은 이것저것 해보는 편입니다. 최근에는 회사 사람이 '패' 라는 게임을 추천해 줘서 한번 해봤습니다. 타격감이나, 그래픽 등 괜찮더군요. 하루 딱 했습니다. 그래서 아~ 이거 괜찮은 게임 인가보다. 좀 해볼까? 이런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 패 온라인 게임 접속을 실행하면 케릭터 생성이 안되더니, 결국 서버에 접속조차 되지 않는것입니다. 어디서 듣도 보지도 못한 오류가 나기 시작하는것 입니다. 계속 접속을 시도해 보지만 결국 되지 않더군요. ▲ 패온라인 실행시 익스플로러 화면 ▲실행중 오류보고 화면 그래서 게시판이나 네이버 이런곳을 뒤져보니, 각종 버그들이 많았었고, 그 버그들을 이용해서 많은 사람들이 좋은 케릭터를 .. 2010. 5. 28.
구제역 때문에 세차를 할수가없네요. 요즘 비도 오고, 송화가루에, 봄이라서 도로는 경운기,트랙터등이 쏟는 흙이 있고, 뭐 이런저런 이유로 차 외관이 말이 아닙니다. 게다가 봄이되면서 늘어나는 날벌레들이 야간주행시 라이트 빛을보고 앞유리로달려듭니다. 그래서 앞유리 역시 벌레의 사체들로 가득가득합니다. 그런데 세차를 할수가 없습니다. 이유는 구제역이죠. 구제역과 세차와 무슨관계야?!~ 라고 물을수도 있겠지만, 제가 있는 이곳 충남 홍성인근에도 구제역이 퍼져서 가는곳 마다 소독이 한창입니다. 시군 경계를 지나는 길에는 모두 소독 시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매일아침 출퇴근길에 소독액을 차량이 다 뒤집어 쓰는거죠. 이게 잘 닦이지도 않고 ..얼룩으로 남습니다. 그래서 세차를 하나 마나한겁니다. ▲ 벌레 사체와 소독액으로 범벅된 차량 ▲ 벌레 사체들.. 2010. 5. 13.
3월에 심은 매실나무에서 이제야 싹이 나왔습니다. 지난 3월 봄이 오면 해야할일.! 이라는 포스팅을 했습니다. 그당시 앙상한 묘목 두그루를 심었었는데, 지난주까지도 새순도 나지않고 하길래, 아~ 뿌리를 못내렸나보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새순이 나오려고 폼을 잡더군요. 전체적으로 저렇게 작은 잎순이 조그만하게 나와있습니다. 두그루를 싶었었는데 두그루 모두 저런 모습입니다. 이제 잘 가꿔서 매실을 수확할일만 남았습니다. 이르면 내년, 늦어도 내후년에는 매실을 수확하겠지요. 잘보살펴 줘야겠습니다. 2010. 5. 2.
때늦은 은행과 땅콩까기. 원래는 작년에 처리되었어야할 은행과 땅콩이 창고에서 나왔네요 바쁜일상으로 인해서 미루고 미루고 미루어진 은행과 땅콩입니다. 먼저 은행에 도전을 합니다. 은행을 까는 도구는 뺀치 입니다. 오른쪽 사진과 같이 뺀치의 홈에 은행의 날개를 수직이 되도록 넣고나서 살짝 힘을 주면됩니다. 너무 큰 은행을 힘을 주게 되면 으스러지니 적당한 힘조절은 필수입니다. 적당한 힘을주고 나면 왼쪽 사진처럼 은행이 입을 쪽! 벌려줍니다. 그러면 손톱을 이용해서 은행껍질을 제거하면 맛잇는 은행이 나타납니다. 은행을 다 까고나서 봉투에 담아뒀습니다. 이 은행은 냉동실로 들어가 냉동보관되면서 제가 먹거나, 아니면 장인어른 술안주로 아니면 간식거리로 여러사람의 입맛을 즐겁게 해줄겁니다. 땅콩도 다 깠으나 사진이 없네요. 손가락이 아파서.. 2010. 5. 2.
인후~식도까지 염증. 며칠전 장례식을 마치고 어제 집에오는 길에 계속 목이 칼칼하고 목안이 당기는 느낌이 있더니 밤새도록 고통속에서 허우적 거리다가 출근후 병원에 갔었습니다. 증상 1. 오른쪽 목안이 당기는 느낌. 2. 고개를 똑바로 세우고는 무엇이는 목뒤로 넘기면 오른쪽 목안에서 엄청난 통증이 옴 3. 손으로 오른쪽 목부위를 눌러도 통증이 옴. 4. 고개를 돌려도 통증이 옴. 5. 열이 38도 이상 있음 6. 음식을 섭취할때는 고개를 오른쪽으로 약 30도 가량 숙이고 넘겨야 그나마 적은 고통으로 섭취가 가능 시골병원이라서인지 나이드신 분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접수후 기다리는 동안 천안함 영결식 방송을 봤습니다. 드디어 제차례. 위 증상들을 설명하고나니, 의사분이 목안을 보고 외부에서 만저보고 합니다. 그리고는 "목안에 보이.. 2010.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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