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카약18

2023. 5.12 카약카페 번개모임 - 어은돌해수욕장 지난 주 중. 아는 동생한테 전화가 옵니다.! 형님 이번주 카약 번모 있어요. 같이 오세요. 한마디 해줬습니다. "요즘 보령 태안권 조황이 몰황이야. 오지마!!" 그래도 카페의 스텝을 맡고 있는 녀석이라, 온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마눌님께 주말일정을 미뤄달라고 요청하고 같이 런칭을 합니다.! 같은 카페에 가입은 되어 있지만, 저는 유령회원.^^ ​ 이 날 제 이동 동선입니다. 늦게 출항, 조기 귀항을 해서 다른 분들은 거의 못뵙습니다. 일단 카페스텝인 동생한테, 6월 정출을 대비해서 광어를 주로 잡았던 포인트로 안내 안내~ 합니다. ​ 날은 정말 좋았습니다. 바다도 잔잔하니, 유속도 적당히 흘러주고, 수온은 동생 어탐기에 10도 찍히네요. 말하는 곳 마다 어군들 확인 다 되는데, 루어에는 반응이 없거나,.. 2023. 5. 15.
올해 카약피싱 졸업식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 토요일. (목금토 달렸네요...) 새벽에 출근을 해서 일을 마치고 나니, 몸이 근질근질... 그래 바람도 없으니, 카약을 타고 해루질을 해보자! 미친듯이 카약을 싣고 포인트로 이동해 런칭을 합니다. 대상어종은 바늘에 걸리는 어종입니다. 올해 봄에 우럭을 타작하고, 지난 번 카약피싱때 우당탕탕으로 엘보를 선사해준 포인트. 오늘의 채비는 3/8 지그헤드에 미스트랄 웜입니다. 다만 스피닝 8피트 로드로 준비했습니다. 베이트릴이 편하긴 하나, 낚시하는 재미가 없네요. 첫번째 포인트 . 작은 우럭이 반겨줍니다. 전날 저녁처럼 작은 녀석들이 달려드는데, 이걸 물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전날 저녁에 다 잡아서 인지, 큰놈들은 잘 안덤비네요. ​ ​ 이어진 입질. 아까보단 크지만 그래도 방생입니다 이런 .. 2022. 12. 12.
우럭 카약피싱 (feat. 우당탕탕) 지난 주중. 마눌님의 갑작스런 코로나 확진에 주말에 집에 가야하는 저로서는 멘붕... 뭐하지? 하다가 밀린 일을 하기로 하고 회사로 갑니다. 너무 일찍 가서인지.. 일을 잘해서(?) 인지 일이 너무 일찍 끝났습니다. 뭘 할까? 고민하다 카약이나 타자 싶어. 카약을 챙기러.. 바다 색 좋고, 바람 살랑 살랑 불어주고 ... 물때도 조...............좋지 않네요. 들물타임 만조를 한시간 가량 앞둔 시간. 1물. 언능 언능 포인트로 진입을 합니다. 오늘의 포인트는 어은돌입니다. 파도리 쪽에 카약을 런칭한 사람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파도리 쪽으로 가려고 했으나, 고기가 안나오고 있다는 말을 듣고 .. 북쪽으로 이동을 해봅니다. 가는길에 하늘을 보니 정말 좋습니다. 조류를 따라 가는 길이라 속도.. 2022. 11. 21.
나 혼자 카약피싱(회변항) 10월 첫주 회변항 모 포인트에서 카약으로 갑오징어를 수십수 잡았다는 첩보(?)를 입수를 했습니다. 그래서 시간을 내서 회변항으로 카약을 끌고 갔습니다. 런칭시간 8:00 배들이 다 나간 시점에 천천히 갔습니다. 바람도 쎄고, 유선배들은 안보이고... 뭔가 망삘이 드는.. 우선 작년에 갑오징어를 잡았던 자리를 뒤져봅니다. 안나옵니다. 이동 이동 이동 .. 바람을 거슬러 선착장 쪽으로 이동해서 낚시 시작... 안나옵니다. 안나옵니다. . 계속 안나옵니다. 런칭장소로 이동해서 . .에기를 쪼꼬미 수박으로 바꾸고, 별짓을 다해봐도 안나옵니다. 결국 정보를 받은 포인트로 이동해서, 한마리 겟. 사이즈는 좋으네요. 이제 시작인가? 하는 희망을 가지고 ..다시 낚시대를 흔들어 봅니다. 안나와서 경치 구경도 좀 하고.. 2022. 10. 19.
게으르즘에 늦어버린 카약피싱 후기 포스팅을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면서 이런저런 핑계로 점점 밀려 갑니다. 졸려서, 귀찮아서, 낚시해야 해서 ,먹고 살려고 등등 이유도 가지각색 이네요.^^ 각설하고 한주 지난 카약피싱 후기 입니다. 10월2일 물때도 좋고, 날씨도 좋고. 런칭장소 섭외가 쉽지 않아서 고민고민 하다가 어렵게 고른 런칭장소로 가서, 런칭 전 아침으로 사발면 한 사발을 합니다. 아침에 라면은 진리네요. ㅋ~ 석대도가 보이는 런칭장소. 누군가 폐 타이어 위에다가 돌 탑을 쌓아두었습니다. 저렇게 쌓는 사람이 있으면 누군가는 부수더군요. 참고로 저 돌탑들은 랜딩 후에는 없어져 있었습니다. 누군가 부순듯한... 에궁 런칭을 하고 찍어둔 포인트로 바로 고고씽. 어탐기가 없기 때문에, 경험치로 대략적인 위치를 잡고 갑니다. 오늘의 대상어종은.. 2022. 10. 9.
2022년 첫 두족류 카약피싱-당암포구 몰황 2022년도 두족류 시즌이 되면서, 제대로 두족류 사냥을 못해본것 같습니다. 그래서 토요일 모든 일정을 비우고, 제대로 두족류 사냥을 해보기로 결정. 장소는 작년에 나름 재미를 본 당암포구 입니다. 다른 포인트에서 런칭을 하기로 하였으나, 이런 저런이유로 당암포구로 변경! 급할게 없는 낚시였기에, 출조시간을 좀 늦춰서 7시 이후에 출조를 하기로 하고, 당암포구로 갑니다. 그런데 분위기가 쎄하네요. 가는길에 바다에 배들이 안보입니다. 천수만 A지구를 지나면서 쭈갑배들이 죽도 인근, 간월도 인근에 보여야 하는데, 개인보트 정도만 간간히 보이는 상황. 도착을 하고 보니 주차장에 자리가 없습니다. 당암포구는 수상좌대들이 많기 때문에, 일찍 오는 편이 좋긴한데, 이렇게 많을 줄을 상상도 못했습니다. 입어식 손님들.. 2022. 9. 19.
해수욕장 카약 런칭 되는거야?!~ 보령시! (수정_2022.0904) 내용추가 합니다. 해수욕장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물놀이구역에서 수상레저기구를 이용또는 운용한 자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로 되어 있습니다. 입어료가 100만원입니다. 즉 전국 해수욕장 어디든, 수상레저기구를 이용하여 해수욕장을 가로지는것은 과태료 대상입니다. 다만 해수욕장중 물놀이 구역, 수상레저기구 운용 구역으로 분리되어 있는 해수욕장의 경우 수상레저기구 운용구역에서의 이용 또는 운용은 가능하네요. 위 내용은 조금 더 알아보겠습니다. 갑오징어 쭈꾸미 시즌이 다가오면서, 개인 동력, 무동력 레저기구를 이용한 생활낚시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특히나 저처럼 카약을 이용할경우 런칭 장소에 대해서 민감할수 뿐이 없는데요. ​ 작년에 무창포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이 .. 2022. 8. 29.
시원한 바다에서 독탕 카피! 오늘 주말! 모처럼 개인시간이 많이 나서 #카약 을 꺼내들고 바다에 다녀왔습니다. 덥고 습해서 인지 카약타시는 분들이 없네요. 아니면 고기가 안나온 다고 소문이 나서 그런가? 여하튼 #독탕 #카피 바다는 #해무 로 인해서 시원했습니다. 간혹 해가 나올때 만 조금 덥고요. 그외에는 시원. 바다도 시원...(고기 읍겠다 싶었음) ​ 카피장소는 #어은돌 요즘 이곳을 죽어라 팝니다. 오짜 이상 #광어 를 노리고. 하지만 45cm 급이 최대. 그 이상은 잘 안나옵니다. 옅은 해무로 인해서 바다는 시원하고~ 시원한 만큼 고기도 없고, 모기도 없고 일단 물놀이 온 기분으로, #아쿠아슈즈 를 신고 달려 봅니다. 열심히 열심히 자! 오늘의 포인트 도착. 대상어는 우럭! 황점볼락! 광어는 나중에 노리는 것으로. 시작하자 .. 2022. 7. 10.
깔끔하고 가성비 좋은-모던하우스 아쿠아슈즈 얼마전 카약을 타는데 입을 #슈트 를 한개 구입했습니다. 신발도 #네오프랜 재질로 같이 구매를 할까 하다가, 런칭 장소가 항상 편한곳만 있는게 아니기에 그냥 기존에 있던 크로스를 신기로 결정. #카약 을 끌고 이곳저곳 다닐 때 #크록스는 미끌어지더군요. 그래서 아쿠아슈즈를 사기로 결정.. 언제살까 하다가, 어제 집근처 모던하우스에 갔습니다. 가격은 9,900원! 폴리백도 같이 제공하는데요. 저 뒷면은 매쉬망입니다. 물빠짐이 좋게! 요래요래 생겼는데요. 밑창 사진이 없는데, 밑창은 구멍이 송송 뚫려있어서 물빠짐이 매우 원활 합니다. 재질은 폴리에스터 바닥을 러버. 모양도 좋고 착화감도 좋아서 일단 구매! 샀으니 신어봐야죠. 바다입니다. 발에 딱! 정사이즈 입니다. 주변으로 모래도 안들어 오고, 바닥이 러버.. 2022. 7. 10.
신나는 카약피싱. 무창포~독산(10.09) 이번 연휴도 신나는 카약피싱이 입니다.~ 런칭장소는 무창포. 목표지점은 독산입니다. 독산에서 출조를 하면 좋겠지만, 수많은 카약 보트로 인해서 주차공간이 없어 무창포에서 런칭 후 독산으로 이동. 들물에 다시 무창포로 돌아오는 스케쥴 입니다. 사리물때라, 물은 엄청 빠를것으로 예상했는데요. 역시나 어마무시 하게 빠릅니다. 평상시 카약을 타도 8호 이하의 봉돌을 사용하는데요. 이날은 12호 14호 까지 사용했습니다. 무창포 런칭 준비중입니다. 작은 이벤트로 인해서 대략 런칭 시간이 30분정도 지연되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수많은 카약 밸리, 보트들. 아마도 큰 배들이 석대도 앞으로는 들어오지 않고, 또 석대도 주변으로 포인트가 좋기 때문에 그리고 주차장이 넓고 편해서 런칭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것 같습니다. .. 2021. 10. 12.
신나는 카약피싱 - 추석연휴(2) 새로운친구 어젯밤의 워킹의 피로가 그냥 풀려버리는 아침. 부랴부랴 어제와 같은 런칭 장소로 이동합니다. 이날은 새로운 동행이 나타났습니다. 제 블로그를 보고 연락이 온 보령사람인데요. 벨리보트를 운영하는 꾼입니다. 아침 6시경 런칭을 하니, 동이 터오는 모습이 정말 좋습니다. 일찍 일어나는 꾼이 한마리라도 더 잡는다! 그런데 이날은 조금 느낌이 쎄~합니다. 물색이 너무 맑습니다. 바다의 물색이 맑은 경우는 수온의 급격한 변화가 있을 경우가 대부분. 청물이 끼었다는 표현을 쓰는데요. 대천해수욕장 3~4m 바닥이 보일정도 입니다. 그래도 첫수! 나오자 마자 장화에 딱! 붙어 버리네요.ㅇ 이날 동행을 한 벨리보트 입니다. 작년에 밸리를 사서 쭈꾸미를 몇마리 못 잡아 봤다는, 동네 후배입니다. 그래서 이곳저곳으로 같이 다.. 2021. 9. 24.
신나는 카약피싱 (feat. 쭈꾸미) 2021년 올해도 어느덧 가을의 문턱에 접어들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드셨을 텐데요. 그래도 쭈꾸미 철은 돌아왔습니다. 한동안 탐사를 다녔는데, 연안 에서는 계속 꽝만 쳤네요. 지난 주말 토요일 카약을 타고 쭈꾸미 탐사를 다녀왔습니다. 결과는 썩! 좋지 않습니다. 이날은 유어선들도 꽝이 많은 날이었습니다. 이유는 아래에..설명. 제가 돌아다닌 경로 입니다. 사실 저것보다 더 멀리도 갔었는데요. 일단 몰황입니다. 빨간선이 이동경로, 파란 원이 조과 입니다. 갑오징어는 한마리, 나머지는 쭈꾸미들입니다. 원이 클수록 많이 잡힌 곳입니다. ​ 아침 6시경. 대천해수욕장으로 달려갑니다. 열감지 스티커를 붙여주던 저 장소도, 카약을 타고 나오니 분해를 하고 있습니다. 내년에야 볼 수있을 것 같습니다... 2021. 9.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