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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낚시22

일상에 찌든 몸에 아드레날린 가득 충전시켜준 감성돔!! 날씨가 더워지고, 일도 많고, 일도 안되고.^^ 하다보니 블로그 포스팅횟수가 현저하게 줄어듭니다. 열심한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봐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네요. 여하튼! 맘도 그렇고, 몸도 그렇고 일상에 찌들어 지쳐가고 있는 상황에서, 뭔가의 돌파구를 찾고자 과감하게 회사에 휴가를 쓰고, 낚시를 하러 갔습니다. 마눌님도 평상시에 제가 헐떡 거리는걸 보고는 군말없이 보내주더군요.^^ 새벽에 일어났는데, 덥습니다. 조용 조용 준비물을 들고서는 차로 향합니다. 차에 올라 시동을 걸고 보니! 헉! 소리가 나는군요. 습도도 높고, 온도도 27도 입니다. 처음에 시동을 걸었을때는 29도 살짝 주행을 하니 27도로 내려갑니다. 헉! 소리 납니다. 열대야 군요. 낚시를 하러 간곳은 충남 서천에 있는 연도 입니다. 제 블.. 2012. 7. 24.
오래간만에 새벽낚시~ 화난 복어! 어제까지 출근을 하고 오늘 새벽에는 출조를 강행합니다. 약간은 피곤한 기분이었지만, 마눌님도 순순히 허락을 해줬기에 부담없이 새벽 4시가 조금넘어 일어났습니다. 마침 아침 8시가 만조라 중들물~만조까지 낚시를 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어서 그곳으로 고고씽! 이것저것 챙겨서 나오다 보니 4:40분.. 이런!!늦었습니다. 원래는 4시 30분 부터 낚시를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늦잠을 잤네요. 집앞 가로등입니다. 사진에는 아직 컴컴해 보이나 동이 터오고 있습니다. 급한 마음에 서둘러 봅니다. 포인트에 도착해 서둘러 밑밥을 준비합니다. 제가 주로 사용하는 파우더는 감성천하+ 압맥 입니다. 냄새도 구수하고, 나중에 청소도 아주 깔끔하게 잘됩니다. 천원 아끼려다가 청소하는데 더 오래 걸리는 수도 있거든요. 낚시를 시작합.. 2012. 6. 10.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꽝! 조행기-2 밤중에 새로운 멤버의 출현으로 인해서 라면과 알콜을 추가로 섭취한 다른 사람들은 모두 잠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사람들의 코골이로 인해서 저는 잠을 설쳤더랬죠.ㅋㅋ 아침 다섯시입니다. 출조를하기 위해서 다들 일어나서 출조를 위해, 밑밥을 준비하고, 간단히 아침도 먹고 짐을 싣고 배로 향합니다. 배로 향하는 짐 수레 입니다. 갈때 마다 타는 배 이름이 ‘대광호’ 입니다. 잘못 발음하면 대꽝! 호 가 됩니다. 이미 척포항에는 많은 배들이 떠났고, 또 떠나기 위해서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동안의 바람으로 인해서 출조를 못한 사람들이 바람이 죽어들어가니 모두 나온듯했습니다. 배를 타고 약 15분 정도 지나서 ‘칼새’ 조사님을 혼자 내려주고 나머지 셋은 ‘오곡도’라는 곳에 내렸습니다. 바람.. 2012. 4. 25.
아쉬움이 남는 배스낚시 어제는 오래간만에 하늘에서 해가 나는군요. 집에서 빈둥빈둥 거리면서 아들과 놀아주다가, 아들이 낮잠을 자는 사이 매산저수지로 향했습니다. 원래는 바다낚시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물때가 맞질 않았고, 주말 낮에는 가족과 함께라는 ~~ 자의반 타의반의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결국 배스를 잡으러 갔죠. 비슷한 시간에 바다에서는 감성돔 찌낚시를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바닥이 보이던 매산저수지에 이번 비로 인해서 물이 넘치고 있습니다. 정말 순식간에 불어났네요. 흙탕물은 다 가라앉아 맑은 물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첫번째 포인트에서 나온 20cm 배스입니다. 녹색 야마데스(다미끼 스팅거 랑 똑같이 생긴제품) 웜을 물고 나왔습니다. 노싱커로 약 20~30cm 정도 되는 수면을 적당히 릴링해줬더니 나.. 2011. 7. 3.
정말 이상한 5월.. 꽝 조행기 올해 첫해가 뜬지 얼마 되지도 않은것 같은데, 벌써 5월 중순이 후딱 넘어가 버렸습니다. 가는 세월을 못잡아도 즐길줄을 알아야죠.^^ 네. 저는 낚시를 하면서 즐기려고 합니다.~^^ 며칠전 오천항 부근에 삼치가 들어오고, 대천항 부근에서 갑오징어가 낚였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출처 : 씨빙이의 루어낚시 - http://blog.naver.com/spdman7/100128497091 유명한 블로거인 씨빙이 님의 블로그를 모니터링 하다가 봤습니다. 시장 사이즈 삼치가 잡혔다는 사진을 보고 정말 아~ 봄에도 정말 잡히는구나! 싶었죠. 갑오징어는 증거물은 없고, 전해들은 이야기 입니다. 봄철 산란 갑오징어 들로 추정이 되며, 연안에서는 한번도 봄철에 잡아본적이 없습니다. 산란하는 어류들을 잡는것이 조금은 걸리긴.. 2011. 5. 22.
2010.07.28 날만 잡으면 날씨가 이런 이유가 뭘까요? 저는 오늘까지 해서 여름 휴가가 종료가 됩니다. 총 9일간의 휴가일정이 종료가 되는군요. 뭐하면서 보내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업무 복귀가 정상적으로 되야할텐데 걱정입니다. 지난 수요일(7/28) 휴가전에 미리잡아 놓은 스케쥴에 따라서 여름 감성돔을 노리고 출조를 했습니다. 원래는 지난 출조인원이 다 가려했었으나, 날씨가 너무 더울것 같다는 탓에, 風 조사님과, 저와 둘이서만 출조를 했습니다. 원래는 충남 서천의 연도를 가려고 했었으나, 인원이 되지 않는 관계로 인해서 충남 서천 홍원항 앞 등대섬으로 장소를 변경했습니다. 연도 조행기 관련포스팅 2010/07/09 지난 포스팅 - 2010년 6월 19일 연도에서 사고치다 (2) 2010/05/31 5월 29일 연도 조행기 (2) 등대.. 2010. 8. 1.
5월 15일 밤낚시-무창포 인근 포인트 사실 지난 5월 15일 출조를 감행했었습니다. 따스한 날씨에 너무너무 손이 근질 근질 거렸었죠. 그래서 밤낚시를 갔습니다. ▲ 무창포 인근 포인트 사진 작년에 감성돔으로 재미를 본 포인트 입니다. 현재는 커다란 바지선이 떡! 하니 자리잡고 있어서 위 사진의 빨간선 앞쪽으로만 낚시가 가능하더군요 ◆ 위 포인트에대한 다른 글 2010/04/18 무창포 포인트 현재 사진 2010/02/26 찌낚시와 루어 모두 공략 가능한 포인트 약간은 쌀쌀한 날씨에 포인트에 도착했습니다. ▲ 5월 15일 물때 (출처 : http://www.w365.com) 밤 들물과 아침 날물을 다 보기로 하고 약 밤 11시 경(5월 14일)에 포인트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바다에 물이없고 많은 사람들이 후레쉬를 들고서 바다에서.. 2010. 5. 26.
2009.6.18 연도 조행기- 네이버 이사중 아~~분다던 바람이 안분다고 해서 ..부랴부랴 잡은 연도행..^^ 물론 휴가를 쓰고 ... 출조자는 자놀이(대물잡어), 風조사님, 崔우성돔 이렇게 3명.^^ 배타는 날이면 잠을 못잔다.ㅡㅡ; 이날도 결국 1시간 가량만 자고 ..더이상 잠이 안와서 .. 그냥 새벽 1시에 서천으로 출발.. 배는 4시 30분 출발 예정.. 수욜날(17일) 부랴부랴 예약을 한 서천 라이브 피싱(http://www.igofishing.co.kr/). 침선 나가는 배편에 같이 타고나간다.^^ 연도 도착.. 방파제 1팀. 밑으로 돌아서 중간즈음 부자(父子) 1팀. 주욱 돌아서 위 사진의 왼쪽 최상단 모끝(?) 우리가 내렸다. 위 사진의 발가락 같은 모냥이 모끝 포인트. 맨왼쪽에 먼저온사람 둘 , 그옆 중간 발꼬락 끝발꼬락 모양에 우.. 2010. 2. 26.
찌낚시와 루어 모두 공략 가능한 포인트 대물잡어에게 작년 감성돔을 안겨준 포인트를 공개합니다. http://freefisher.tistory.com/130 작년에 연도에가서 감성돔을 잡고, 집근처 포인트에 들어갔다가 또 잡았습니다. 나온다는 소문만 무성한 곳이었는데 일단 나와줬습니다. 선착장이죠. 포인트는 우선 선착장 부근(붉은색 부근) 앞 입니다.만조시 수심 4~5미터 정도 약 10~15m 가량 앞에서 들물때 나온다고 합니다. 현재는 이부근에 공사가 진행중이라서 위 사진과 모습이 다를수도 있습니다. 두번째 포인트 오른쪽 상단에 보면 파란색 원이있습니다. 홈통이 형성되어있는데요. 여기는 루어낚시 주로 광어를 뽑아먹던 곳입니다. 그리고 파란색원에서 바다쪽으로는 숨은 여들이있는데 그곳에서도 감성돔이 나왔다는 전설이 있으나 아직 확인되지는 않은 곳.. 2010. 2. 26.
감성돔 찌낚시 포인트 - 네이버 이동중 자놀이가 최근에 2연속 입성한 곳입니다. 2연속 숭어랑 놀다온 곳이기도 하지요..^^ 흰 선은 들물때 물방향, 노란선은 날물때...물 방향 만조시 15m 앞 부근이 포인트가 형성되네요 ..그런데 전 숭어만 ..가득 가득. .^^; 아직 실력이 모자랍니다. 그리고 입질은 너무 약해서 여부력이 많으면 낚수하기 힘들죠.. 아마도 별일 없으면 한두번 더 들어가 볼 예정입니다. 포인트의 단점은 . 1. 들어가기가 힘들다! - 한 15분??? 2. 아침 4시 5시 6시 7시 이렇게 시간대 별로 배들이 뭉테기로 나간다. 3. 혼자서 새벽에 서있으면 등골이 서늘하다..ㅋㅋ 이정도죠..^^ 감성돔이가 나오면 . 추가합니다.^^ 2010.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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