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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축제3

해루질 체험 -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제가 요즘 취미로 즐겨하고 있는것은 바로! 해.루.질. 입니다. 해루질은 밤에 횃불을 밝혀 물고기나, 갑각류등 바다생물을 잡던 전통 어로행위에서 유래된 말인데요. 홰루질 이라고도 했다고 합니다. (들은 풍월이죠.) 여하튼 이 전통 해루질을 경험해 볼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제가 있는 이곳 충남 보령에는 현수막도 걸리고, 지역 방송으로 광고도 드문드문 나오곤 하는데 다른 지역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해루질을 그나마 안전하게 체험할수 있는 시간이 있습니다. 바로 무창포 해수욕장 신비의 바닷길 축제입니다. (자료출처 : 무창포 해수욕장 홈페이지 http://www.muchangpo.or.kr/) 8월23일(금)~ 8월 25일(일)까지 무창포 해수욕장 부터 석대도까지의 바닷길이.. 2013. 8. 18.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마지막은 너무 무서웠네요 요즘은 가는곳 마다 축제가 없는곳이 없지요. 제가 사는 이곳에도 각종 축제들이 있지만 벌써 5회차에 접어든 축제가 있습니다. 바로 명산으로 꼽히는 칠갑산 기슭의 작은 마을에서 펼쳐지는 "칠갑산 얼음 분수 축제" 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처음 방문했던 "칠갑산 얼음 분수 축제"는 저희 일행에게 너무나도 무서운 축제가 되었습니다. 일단 아래의 손가락을 한번 쿡! 눌러주세요.^^ [ ] 원래는 칠갑산 얼음 분수 축제를 보러간것은 아니었습니다. 인근에 변변찮은 눈썰매 장이 없는 관계로, 날씨도 좋은 주말에 딱히 갈곳이 없는지라, 눈썰매를 탈수 있는 곳을 찾다보니 검색된 축제였습니다. 게다가 아들이 유치원에서 '이글루' 라는 것을 배워와서, 눈이 많이 오면 이글루를 만들어 보겠다고 자꾸 말은 하는 바람에 이글루 구.. 2013. 1. 2.
집에서 해먹는 대하구이, 대가리 튀김 지난 주말에는 잠시 출근을 했었습니다. 집에 오니 식구들이 대하를 사왔더군요. 사이즈는 매우 준수한 대하였습니다. (흰다리 새우라고 딴지 걸면 안됩니다. 그냥 대하!! 입니다.^^) "대하 얼마씩 하는데??" "양식 25,000원 , 자연산 20,000원 이라는데" 이상하죠? 보통 자연산이 더 비싸야 하는데 양식이 더 비싸다네요. 이유인 즉슨 자연산 대하의 사이즈가 매우 작더랍니다. 그래서 상품가치가 떨어져 가격이 낮게 책정되었다는군요. 여하튼 씨알 좋은 대하입니다. 사온지 대략 두시간 정도 되었다는데, 아직도 싱싱해서 퍼덕 거립니다. 살도 통통하고 껍질도 딱딱한게 신선도도 좋네요. 대하 소금구이를 먹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대하 소금구이를 먹을때는 후라이팬이 탈수가 있기때문에 호일을 여러겹 잘 깔아줘야 .. 2012.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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