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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항29

오천항 수면에 먹이활동하는 물고기 출현.. 오천항 수면에 먹이활동하는 물고기가 출현했습니다. 숭어로 추정되는데, 먹이활동을 열심히 하더군요. 그리고 선착장 주변에는 실뱀장어를 잡는 동네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작년에 들은 이야기로는 실뱀장어 마리당 500원 정도한다고 합니다. 실뱀장어는 부화후 유생기를 거쳐 초봄부터 늦봄까지 자기가 살던곳으로 오는데 이를 잡아서 양식을 한다는군요(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그 실뱀장어를 먹이로 하는 어떤 물고기들이 물표면에서 움직이고 있는것을 보고 왔습니다. 바다 사진입니다. 오천바다낚시의 조황정보를 보면 산란우럭들이 천수만안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주정도면 연안에서도 우럭이 낚일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오천바다낚시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몇번 배를 탔었는데 조황은 모두좋았기에 천수만 소식은 이.. 2010. 4. 9.
오천항 루어낚시 도전기 - 2 어제는 조금더 이른시간에 오천항 포인트에 들어가봤습니다. 남들은 날씨는 구질구질하고, 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뭔 고기를 잡겠냐고 하겠지만 일단 고기가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들어간 것이지요. 전일에 비해서 바람도 없고, 비 영향인지 물표면도 차다는 느낌보다는 시원하다는 정도의 온도로 느껴졌습니다. 어제의 물때 모습입니다. 중날물을 향해가는 시간이었죠 카메라가 없어 사진은 없지만 사실적으로 묘사해 보겠습니다. 662ML 대에 2.0호 모노필라멘트 라인에 1/8 다운샷 싱커에 감성돔 5호 바늘로 다운샷 채비를 써서 송어용 2인치 레드웜펄 D 그럽웜을 사용했습니다. 대여섯번의 캐스팅에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는데, 옆에서 하시던 다른 조사님의 낚시대 끝이 탈!탈!탈! 흔들리는 겁니다. 옆에서 봐도 분명한 입질이었죠.. 2010. 4. 1.
3/27 오천항에서 우럭배가 출항했었네요 - 오천바다낚시 펌 출처바로가기 요즘들어 날씨가 따뜻해지면 바닷가에서 한번 낚시대를 드리워 지고 싶어지는데, 저번주말에 낚수배가 떴었군요. 오전조항으로 30~40cm 급 우럭 20여수였다고 합니다. 해마다 한두번씩은 우럭 배낚시를 하는데, 올해도 슬슬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금일 7분의 조사님들을 모시고 2010년 첫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춥고 바람이 불어 출조 만류에도 불구하시고 출조를 강행하시겠다는 의지에 오전 좋은 조황으로 입항 점심 식사를 하셨습니다. 이제 시즌초로 접어 들만큼 작년에 비해 많이 늦네요. 하지만 탁월한 포인트 감각을 지니신 길성호 선장님의 안내로 30~40 급의 씨알로 20여수 하고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 입항 하였습니다. 몇개월만의 우럭 회맛과 맛깔나게 끓여주신 매운탕 덕분으로 다들 즐 거운 식사들.. 2010. 3. 30.
오천항 루어 낚시 도전. 오천항 부근의 자주가는 포인트입니다. 씨빙이라는 분이 겨울에도 오천항에서 우럭을 뽑아드시더군요. 그래서 시간이 조금나서 가보았습니다. 물색은 좋은데, 손을 담궈보니 아직 많이 차더군요. 오늘같은 날씨(맑음에 낮기온 10도이상)로 보름은 더있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선상 우럭은 조금더 빠르겠지요.^^ 바람도 잔잔하고 낮에 따뜻하고 해서 입질이라도 구경해볼까 싶었으나 꽝! 입니다. 2010. 3. 29.
외로운 갈매기 뒷모습 바다위 부표위에 홀로 외로히 앉아있는 갈매기 뒷보습 입니다. 다들 날라서 다른곳으로 가는데 혼자만 계속 서있더군요. 외로워 보였습니다. 2010.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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