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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10

2차 주꾸미 탐사와 새로운 해루질 포인트 발견 해루질 물때가 되면, 블로그 포스팅이 힘들어지네요. 게다가 이제 연안 주꾸미 시즌이 다가와서 퇴근후 즐기는 생활 낚시 덕분에 점점 야간 블로그 포스팅이 힘들어지는것 같습니다. 지난번 1차 주꾸미 탐사에 이어서, 이번에는 2차 탐사를 다녀왔습니다. 같은 포인트로 골랐고, 역시나 퇴근 후 야간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지난글 보기2013/09/03 연안 워킹 에깅 소식..아직은 때가 아닌가 봅니다. 포인트로 들어가는 길에서 한장 찍어봤습니다. 어두운 길에는 연인들 또는 관광객들이 술과 함께 시원한 바다 바람을 즐기고 있습니다. 사실 이날은 바람을 즐기기에는 좀 바람이 강했습니다. 포인트에 도착하고서는 캐스팅! 오후에 합사를 새로 감았기에, 텐션조절을 잘 해줬습니다. 보통 합사를 처음 감은 날에는 퍼머가 잘 나더.. 2013. 9. 10.
연안 워킹 에깅 소식..아직은 때가 아닌가 봅니다.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옵니다. 선상에서는 벌써부터 주꾸미 소식이 들려오더군요 . 네이버에서 주꾸미 낚시로 검색해보면 군산, 오천, 안면권에서 주꾸미 낚시가 이루어 지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그러면 연안은??? 손가락 한번 쿡! 눌러주시면 힘내서 연안 워킹 에깅 소식 전해드립니다.^^ 사실 8월 중순부터 선상에서는 주꾸미 낚시가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너무할 정도로 작은 씨알의 주꾸미 까지 잡아들이더군요. 선상낚시 배들이야 조과가 있어야 손님을 끌수있으니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지만 너무하다 싶을 정도였습니다. 네이버 검색등을 통하면 아주작은 씨알까지 무분별 하게 포획되는 낚시 사진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하튼 저는 그걸 뭐라할려는게 아니죠. 연안의 소식을 전해 드려야 겠죠. 선상 조황이 올라온 뒤로 몇번.. 2013. 9. 3.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송도 선착장 포인트 설명 및 조황정보(?) 작년에 쭈꾸미 갑오징어 낚시에 대한 포스팅을 하면서 송도포인트에 대한 언급을 했습니다. 원래 작년 10월부터 폐쇄키로 했던 송도 선착장이 올해도 출입이 가능하더군요. 현재는 공사차량 및 각종 중장비 등이 들락 거리면서 바다를 조금씩 메우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 없어질지 모르는 포인트 이지만 올해의 낚시를 위해서 포스팅을 합니다. 지난 포인트 설명글을 찾아보시면 나와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송도 포인트 전체 설명입니다. 송도에는 크게 5개의 포인트로 구분이 되어집니다. 물론 다른곳에서도 에깅이 가능하지만, 크게 본다면 위와 같이 다섯개의 포인트가 가장 유명합니다. 각 포인트 모두 중날물~중들물 까지 쭈꾸미, 갑오징어 입질이 활발합니다. 자! 이제포인트 설명 들어갑니다. 포인트 보시기 전에 아래의.. 2012. 10. 17.
이상한 가을 바다. .그래도 약간의 손맛,입맛이~ 올해는 갑오징어, 쭈꾸미 조황이 완전 꽝입니다. 추석이 지났는데도 연안 워킹에서의 갑오징어, 쭈꾸미 낚시 조황이 그닥 좋지가 않습니다. 원인은 ... 윤년이라서 그렇다. 올해 서해안을 강타한 태풍의 영향이다. 비가 많이와서 민물 유입이 많아 염도변화때문이다...등등 많은 이야기들을 합니다. 결과는 조과가 그리 좋지 않다 입니다. 그래도 낚시는 갑니다.^^ 우선 올해 폐쇄 예정이었던 송도 포인트가 아직까지 열려있습니다. 7월달에 송도 진입구에 차단기가 설치된 것을 보았었는데 8월말에 없어졌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송도로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관련글 보기 : 2011/09/07 송도 선착장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5) 올해도 송도에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조과는 영 별로 입니다. 송도에서.. 2012. 10. 7.
오래간만에 즐긴 아들과의 짬낚시-삼치가 나옵니다. 이제 더위가 살짝 죽었습니다. 그래도 덥습니다. 오늘은 주말이고 해서 새벽에 연안 감성돔 찌낚시나, 광어 루어를 다녀올 생각이었는데 이런 저런일로 인해서 새벽 물때를 놓쳤습니다. 아까비~ 그래서 마눌님과, 아이들과 함께 방콕을 했죠. 이리쿵 저리쿵 놀다보니 ~ 오후 간조타임이 다가오더군요. 마눌님에게 허락을 득하고(새벽에는 그냥 가면 되는데.ㅡㅡ) 나가려는데, 아들왈 " 아빠 나도 낚시해본지 오래되서 갈래요!" 헉! 안데려 갈수도 없고, 데러가자니 낚시는 다 했고....... 데리고 갔습니다. 발도 편하고, 안전한 곳으로. 오천항 선착장 8월 초부터 삼치가 나왔는데, 사이즈가 작아서 안가고 있었는데, 이주정도 지났으니 먹을만 해졌을것 같아서 갔습니다. 폼이 좀 납니다. 바늘이 없는 스푼 6g 짜리를 달아.. 2012. 8. 12.
서해안 수온 이상!! 꽃게도 없데요 오늘 아침 간조 물때에 맞춰서 잠깐 짬 낚시를 시도해 봤습니다. 가까운 곳에 많은 포인트가 있어서 기대를 하고 바다로 Go!! 출발할때 차량 온도계가 19도. 바다에 도착하니 15도. 요 며칠 해무도 끼고, 바다 수온도 낮다더니 4도 차이가 납니다. 오늘의 포인트는 남포방조제~죽도 대천해수욕장에서 무창포로 가는 길에 있는 곳입니다. 루어로는 광어 우럭 농어 삼치 등이 잡히는 곳이죠. 찌낚시로는 감성돔, 참돔 새끼 등도 잡아봤습니다. 여하튼! 오늘의 포인트에 도착해보니 사람이!!! 나오는 길에 찍은 사진입니다. 아직도 낚시를 하러가면 사진보다는 낚시에 집중을 하는 지라. 초들물이 진행되는 시간, 가족단위의 낚시객들이 있더군요. 그런데 고기가 안보입니다. 원투낚시에 간조전부터 낚시를 했다는데, 고기가 없습니.. 2012. 5. 6.
요즈음 오천항에는 먹을 만한 우럭들이.. 요즘 갑자기 날씨가 여름처럼 덥습니다. 물론 어제 오늘은 바람이 많이 많이 불었지요. 그 동안 배스낚시를 다니면서 뭔가 채워지지 않는 것을 느끼곤 했습니다. 배스가 아무리 손맛이 좋다고 해도 뭔가 부족함은 계속 남습니다. 물론 시간도 별로 없어서 사진을 못찍었지만 무수히 많은 배스들을 잡았습니다. 그래서 오래간만에 어찌어찌 짬이 생겨서 바다로 가봤습니다. 한낮에는 수온이 9도까지 올라간다고 해서 지난 금요일 낮에 잠깐 바다로 가봤습니다. 오천항의 포인트 입니다. 우럭부터 감성돔 까지 다양한 어종이 나오는 포인트입니다. 멀리 선객이 보이네요. 발걸음이 빨라집니다. 낚시꾼들은 다 그런가 봅니다.^^ 도착해서 보니 20cm 가 조금넘는 놀래미 한마리와 25cm가 넘은 우럭 과 방생 사이즈 우럭 두마리가 있더군.. 2012. 4. 22.
쭈꾸미,갑오징어 워킹낚시 배워보자-포인트(1) 두번의 쭈꾸미,갑어징어 워킹낚시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쭈꾸미,갑오징어 워킹 낚시 배워보자! –채비법 쭈꾸미,갑오징어 워킹 낚시 배워보자 – 액션주기 그 세번째 포스팅 포인트! 편을 써볼까 합니다. 우선 제가 다니는 포인트를 기준으로, 그리고 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는 글이기에 실제 현장과는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그리고 이 포스팅에서 공개되는 포인트는 많이 공개가 되어 있는 포인트입니다. 그래서 다른 블로그나 카페등에서도 보실수 있는 포인트 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부탁드리는데, 쓰레기 관리 좀 해주세요. 쓰레기 더미 속 쭈꾸미 갑오징어를 드시고 싶으시지 않다면요. 쭈꾸미 갑오징어 포인트가 같다?! 답은? 완전 똑같다 그러나 전혀 다르다.!! 무슨말??? 우선 가로등이 켜있는 방파제.. 2011. 10. 4.
새로운 쭈꾸미 포인트를 찾아!! 지난 토요일 아침 갑오징어와 쭈꾸미를 잡기 위해서 일단 집을 나섰습니다. 날물이 진행중인 상황이었기에, 송도 선착장으로 갈까 생각도 해봤으나, 조금 있으면 사라질지도 모르기에, 다른 포인트를 개발해 보기로 했습니다. ^^ 5시 30분경에 나와 보니 해가 뜨질 않았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대천해수욕장 방면으로 향하는 길에 비가 오기 시작하네요. 작년 말경에 갑오징어와 쭈꾸미를 잡았던 포인트가 있었으나, 며칠전 낚시를 하던 낚시꾼 한명이 물에빠져 조류에 쓸려 사망했다는 말을 동네분들께 들은 터라(뉴스에도 나오지는 않았으나 동네분들이 조심하라는 말씀을 많이들 하시네요.) 일단 생략을 합니다. 그래서 생각난 포인트로 이동을 합니다. 블로그나, 다른 곳에서도 이곳이 포인트라는 말은 찾아보기가 힘들정도 입니다. 저 .. 2011. 9. 13.
요즘 오천항은 ?! 회사 앞 벚나무에도 한두개씩 벚꽃들이 보이고, 개나리도 보이고, 연두색 잎들도 보이고, 차가운 바람 대신에 시원한 바람도 붑니다. 제가있는 이곳은 봄이 되면 짙은 안개도 많이 끼는데, 오늘도 역시나 짙은 안개가 출근길을 가로 막네요 얼마전 찍은 옆동네 아파트입니다. 정말 짙은 안개가 껴있네요. 오늘도 이 못지 않은 안개가 껴있습니다. ‘방사능 안개는 아닌지…’ 싶기도 하지만 출근은 해야되서 출근길을 서둘렀습니다. 이렇듯 봄이 왔다는 신호에 요 며칠 계속 바다를 가봤습니다. 2011-04-01 간단한 오천항 조행기 가는길에 깜짝한번 놀랐습니다. 운전중에 처음보는 산이 앞에 있는 것이었습니다. 몇년을 다닌길인데 전혀 없어야될 산이 보여서 깜짝 놀랐죠. 저를 놀라게 한것은 구름이었습니다. 구름이 산의 형태를 .. 2011.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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