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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3

4월에 보는 벚꽃 눈꽃 - 옥마정 가는길. 지난 주말에 있었던 일이죠. 아마도 전국에서 비슷한 현상을 보였던것 같습니다. 무슨 일이냐면, 4월 중순이 넘어선 지금 시점에 눈이 온것입니다. 주변에서 연락을 해보면 대전 이북으로는 대부분 눈을 구경할수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눈이 내리고 있더군요. 그것도 함박눈입니다. 제가 좀 높은 곳에 살긴 하지만, 4월 말에 눈이라뇨.. 밖에 나와보니 눈비가 오고 있고 차에는 이렇게 쌓여있습니다. 녹으면서 내리고 녹으면서 내리고.. 지난주중에 너무 몸이 않좋아서 아무데도 못가고, 집에서 방콕만 하다가, 주말에는 정말! 안좋았는데, 약을 먹고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계획했었습니다. 그런데 ..눈..^^ 그런데 번뜩! 벚꽃이 핀길을 가보고 싶더군요 .그래서 출발 산 정상에 옥마정이라는 정자가 .. 2013. 4. 24.
요즈음 오천항에는 먹을 만한 우럭들이.. 요즘 갑자기 날씨가 여름처럼 덥습니다. 물론 어제 오늘은 바람이 많이 많이 불었지요. 그 동안 배스낚시를 다니면서 뭔가 채워지지 않는 것을 느끼곤 했습니다. 배스가 아무리 손맛이 좋다고 해도 뭔가 부족함은 계속 남습니다. 물론 시간도 별로 없어서 사진을 못찍었지만 무수히 많은 배스들을 잡았습니다. 그래서 오래간만에 어찌어찌 짬이 생겨서 바다로 가봤습니다. 한낮에는 수온이 9도까지 올라간다고 해서 지난 금요일 낮에 잠깐 바다로 가봤습니다. 오천항의 포인트 입니다. 우럭부터 감성돔 까지 다양한 어종이 나오는 포인트입니다. 멀리 선객이 보이네요. 발걸음이 빨라집니다. 낚시꾼들은 다 그런가 봅니다.^^ 도착해서 보니 20cm 가 조금넘는 놀래미 한마리와 25cm가 넘은 우럭 과 방생 사이즈 우럭 두마리가 있더군.. 2012. 4. 22.
보령댐 벚꽃놀이.. 진해 군항제 이런 지역축제에 가고 싶지만, 사는곳이 서해라 그곳까지가려면 최소한 5시간 30분은 걸릴듯싶어서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했다. 하지만 이곳 보령에도 멋진 벚꽃길이 있다. 그 중 한곳인 보령댐길에 지난 토요일에 가족과 함께 가봤다. 먼저 아침 목욕탕을 들러서 깨끗한 몸을 만들고 겨우내 가게문을 닫았던 칼국수집에 전화를 해봤다. 겨울에는 관광객들이 적기때문에 문을 닫는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정말 겨우내 한번도 문을 안열어서 먹고 싶어도 먹지 못했던 칼국수 집이다. 일단 가게문을 열었다고 해서 바로 차를 몰아가서 칼국수를 주문했다. 이곳 칼국수 집은 직접잡은 해산물이 들어가는게 특징인데 봄에는 쭈꾸미 꽃게등이 들어가고 가을에는 갑오징어도 들어간다. 즉 제철해산물이 들어가 국물맛이 시원한게 특징이다... 2010.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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