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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지4

보령 남포지 포인트 정리.-올해 마지막 배스낚시 여전히 낚시할 시간이 부족한 대물잡어 입니다. 바다를 가서 먹거리 낚시를 해야하는데, 시간이 부족하니, 물때 맞추기도 날씨 맞추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30분~한시간 정도 짬낚시를 하기 위해 배스를 잡으러 다녔습니다. 대상 포인트는 보령 남포저수지. 몇년전에는 50cm 가 넘는 배스녀석들이 나오더니, 이제는 커봐야 간신히 40cm 가 될까말까한 녀석들만 얼굴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얼굴이라도 보여주니 감사하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작은 녀석들은 25cm 정도가 겨우 넘어가는 녀석들이 나옵니다. 저는 주로 소프트베이트를 쓰는데, 스트레이트 계열의 웜을 사용합니다. 속칭 지렁이 웜들입니다. 네이버 등에서 신비의웜으로 검색을 하면 나오는 웜들입니다. 저렴한 제품을 선호하고, 입질 빈도도 나쁘지 않습니다. 게다.. 2020. 5. 19.
머털낚시 들어뽕 할애비-고급스럽게(?) 저렴하다! 낚시도 못하고, 해루질도 못하고 열심히 일만 하다가, 이러다 쓰러지겠다라는 생각에, 혼자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인 낚시와 블로그를 다시 하기로 마음먹고 장비를 정비하다 보니, 662ML 대가 가이드도 삭고, 부러지고 난리도 아니더군요. 그래서 예전부터 바 왔던 #머털낚시 의 들어뽕 할애비를 구매를 했습니다. (구매했다는 표현은 어디의 협찬, 찬조 없이 제돈으로 구매해서 쓰는 리뷰라는 말이죠~) 들어뽕 할애비를 보던 이유는 머털낚시가 MTF 라는 이름을 걸고 출시하는 제품은 가성비가 좋은 제품들이 많았었고, 저는 특정 장르에 최적화된 고가의 제품보다는, 이것저것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제품을 선호합니다. 그 중 들어뽕 할애비는 바닷가 연안 우럭루어나, 배스낚시 등에 활용이 가능하기에 선택을 했습니다. 고급.. 2020. 5. 6.
낚시로 만나는 새로운 사람.. 저는 요즘 혼자서 낚시를 다닙니다. 원래도 혼자서 잘 다녔지만, 같이 낚시 다니던 회사 동생이 다른곳으로 가버렸네요. 하지만 원래 혼자 다녔기 때문에, 크게 외롭거나 하진 않습니다. 약 한달 전즘 네이버 모 카페에서 댓글을 달았는데, 낚시를 배우고 싶다는, 꼭 한마리라도 잡아보고 싶다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쪽지로 연락을 몇번하고 연락처 주고 받고 하다가, 이날 연락을 했습니다. "정말 나올까?!" 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런데 정말로 이 친구가 나왔네요.^^ 나이는 많이 어리지만 정말 예의 바른 친구였습니다. 그런데 낚시대를 안가져 왔다는... 마침 저도 낚시대를 안 챙겨서 제것만 있었는데.... 집에가서 가져 온다고 하네요.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 이라고 바다쪽으로 부터 해무가 밀려 옵니다. 3미터 앞이.. 2017. 4. 19.
보령권 배스탐사 - 큰놈들은 어디갔는지..(남포지) 지난 주말 잠깐 짬이 나서 배스 탐사를 가 보았습니다. 장소는 보령 남포저수지 입니다. 큰 놈들은 만나지 못했으나, 활성도가 좋아지고 있음을 확인했으니 조만간 산란철이 시작되면 큰놈들도 나오겠네요 위 지도는 제가 주로가는 곳 들을 표시해 뒀습니다. 차로 이동이 가능하고, 워킹이 편하며, 캐스팅이 쉽고, 랜딩도 편한지형입니다. 남포지는 대부분 워킹이 편한 지형입니다. 위 체크 포인트중 하단부분 직벽 대물터는 배수기에 들어가기 쉬우나, 좁은 직벽을 타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위험 하므로 별로 추천은 하지 않습니다만, 한 여름에 그늘이 지고, 수심이 꽤 나오는 곳이라 대물들이 종종 나왔습니다. 랜딩이 힘들고 하기 때문에 채비가 터질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낚시를 하면 편합니다. 우선 좌측 배수구 석축부터 돌아봤습.. 2017.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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