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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16

요즘처럼 입맛이 없다면! 요거 한번 먹어봅시다.! 지난 포스팅에서 낚시하러 갔다가 몸보신만 하고 온 내용을 적어보았습니다. 사실 요즘같은 봄에는 입맛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뭔가 새로운 맛이 당기기도 할 시기입니다. 낚시하러 갔다가 몸보신만 하고 왔네요.. 위 포스팅에 나오는 것들중에는 봄에 먹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봄 도다리 쑥국'향긋한 쑥향과 달콤한 도다리 살이 어우러진 국입니다. 청양고추를 썰어넣어서 칼칼한 맛까지 더하면, 요즘같은 꽃샘추위를 날려버릴 좋은 음식 입니다. 두번째로는 '활전복' 입니다. 요런 활전복들을 그냥 썰어서 전복회로도 먹어도 좋고, 구이, 찜 등을 해드셔도 좋습니다. 전복은 5월~6월 산란기를 맞는데 이때가 살이 가장 많이 오르나 이때는 내장, 간장등에서 독성 물질이 분비되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고로 요맘때 먹는게 .. 2013. 4. 15.
집에서 먹는 해물(키조개,쭈꾸미,갑오징어....) 샤브샤브 요즘 둘째 ‘튼튼이’가 집에 온 뒤로는 잠을 거의 못자고 있습니다. 한시간, 혹은 두시간 간격으로 일어나는 아이에 맞춰서 일어나게 되네요. 마눌님도 일어나지만, 성격이 이상한지 아무리 피곤해도 그냥 눈이 떠집니다. ~ 피곤한 몸을 이끌고 퇴근을 해서 집에 와보니, 장인어른과 장모님이 오셨습니다. 인근에 일이 있어서 오셨다가 맛있는 것을 보시고는 그냥 1박을 하고 가시기로 하고 맛있는것을 사가지고 오셨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한상가득 맛있는 음식이 차려져 있습니다. 딱 봐도 메뉴는 샤브샤브!! 싱싱한 굴과 야채들이 준비되어있고, 한쪽에서는 조개가 들어간 육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원한 샤브샤브 육수 끓이기 샤브샤브 육수를 끓이는 방법은 다양하겠지만 저는 조개가 들어간 육수를 좋아합니다. 국물이 시원할.. 2012. 3. 9.
지난 11월 2월 낚시 및 이후 미끄덩 거리는 애들 낚시 정리 그동안 포스팅이 뜨음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바뻤고, 또한 퇴근 후 밤에는 낚시를 다녔습니다. 밤마다 바다로 바다로,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주중에는 낮에는 열심히 일하고, 밤에는 바다로 바다로 등등.. 바쁘다 바쁘다 하다보니 점점 뜨~음 하게 되더군요.^^; 여하튼. 그 와중에도 지난 11월 2일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미끄덩 거리는 두족류 대신에 비늘이 있는 애를 좀 잡아보고자 배를 탔습니다. 새벽 다섯시 즈음에 출발을 해서 약 20여분 배를 타고 포인트에 내렸습니다. 포인트에서 낚시를 하고있습니다.^^ 왼쪽에 모자 쓴 친구가 올해 낚시에 푸~욱 빠져버린 회사 후배입니다. 환자가 되버렸네요. 이날의 대상어종은 감성돔! 입니다. 낚시 시작과 동시에 회사 후배가 광어 한마리를 잡아내고, .. 2011. 12. 19.
싱싱한 갑오징어와 낙지, 맛나겠다~ㅋㅋ 이번주는 정말 춥더군요. 바람도 많이 불고, 지난 수요일부터 조금은 누그러진 날씨에 금요일 밤, 밤마실을 갑니다. 장소는 새로운곳으로~ 지난번 밤마실 포인트는 너무 미끄럽고, 또한 물들어 오는것을 놓치면 바로 고립되는 포인트라서 발도 편하고, 조명도 좀있고 한곳으로 가봤습니다. 솔직히 밤바다에 혼자서 서있으면 가끔 등골이 서늘하기도 합니다. 한 오년전에 바다낚시를 처음하고 완전 환자때 혼자서 밤낚시를 즐기던중, 스르륵 잠겨가는 찌를보면서 '아싸!' 하며 기다렸으나 초릿대 입질이 없어서 그냥 챔질을 했었는데, 묵직한게 주욱 끌려올라오더군요 정말 무거웠었습니다. 물위로 뭔가가 끌어올려지고나서 물고기는 보이지도 않고 대는 휘어졌는데, 강제집행을 시도했다가 기절할뻔 했습니다. 사람 머리같은 둥그런게 주욱 끌어올.. 2010.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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