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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알리는 전어,대하에 가려진 그 맛! 요즘들어 아침 바람이 시원합니다. 마눌님은 춥다지만, 전 너무너무 시원합니다.! 이렇게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면, 이곳 충남 서해안에는 전어와 대하를 굽는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저 역시 얼마전에 대하구이를 먹고 왔었죠. 가을을 알리는 대하 소금구이 - 무창포 유성횟집 정말 대하구이는 맛이 있습니다. 전어구이, 전어회 역시 이루 말할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대하와 전어에 가려져서 빛을 못보는 맛이 있습니다. 바로 꽃게 입니다. 보통 꽃게는 4월~6월까지 알이 들어찬 암꽃게를 생각하지만, 요맘때 먹는 숫꽃게 역시 맛이 좋습니다. 가격도 저렴하죠. 지난 토요일 밖에서 체험학습을 하고 집에 와보니, 장인어른께서 꽃게를 찾아오셨습니다. 지난 금요일에 예약을 했었죠. 아는 분이 꽃게를 잡으시는데 5Kg을 주문했습니.. 2012. 9. 2.
오래간만에 즐긴 아들과의 짬낚시-삼치가 나옵니다. 이제 더위가 살짝 죽었습니다. 그래도 덥습니다. 오늘은 주말이고 해서 새벽에 연안 감성돔 찌낚시나, 광어 루어를 다녀올 생각이었는데 이런 저런일로 인해서 새벽 물때를 놓쳤습니다. 아까비~ 그래서 마눌님과, 아이들과 함께 방콕을 했죠. 이리쿵 저리쿵 놀다보니 ~ 오후 간조타임이 다가오더군요. 마눌님에게 허락을 득하고(새벽에는 그냥 가면 되는데.ㅡㅡ) 나가려는데, 아들왈 " 아빠 나도 낚시해본지 오래되서 갈래요!" 헉! 안데려 갈수도 없고, 데러가자니 낚시는 다 했고....... 데리고 갔습니다. 발도 편하고, 안전한 곳으로. 오천항 선착장 8월 초부터 삼치가 나왔는데, 사이즈가 작아서 안가고 있었는데, 이주정도 지났으니 먹을만 해졌을것 같아서 갔습니다. 폼이 좀 납니다. 바늘이 없는 스푼 6g 짜리를 달아.. 2012.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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