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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24

낚시는 꽝~ 입맛은 대박~ 요즘 조황 좋다는 포스팅을 못올리네요. 열심히 낚시를 하면서 새로운 포인트도 다녀보고 하지만, 조과는 영~ 아니올시다 입니다. 일요일 아침. 회사 후배와 함께 갑오징어를 잡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딱 다섯마리만 잡자!' 라는 가볍운 마음으로 출발했습니다. 아침 여섯시. 후배와 만나서 오늘의 포인트 학성리로 향했습니다. 큰 조과는 없지만, 간단한 조과 및 입맛을 확인하시려면 아래의 화살표를 쿡! ↓↓↓↓ 아침 여섯시 반 이전부터 시작된 선상낚시배들의 출발 행렬은 일곱시가 넘어설때 까지 계속 이어졌습니다. 정말 많은 배들이 나가더군요,. 개인적으로 선상 낚시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1인입니다. 낚시 자체는 좋지만, 모르는 사람들과 반팔간격으로 붙어서 낚시를 하면서 줄 엉키고, 인상쓰고, 괜히 옆 라인 조과 신.. 2012. 10. 21.
[조행기] 심봤다~ 지난 주말 워킹 에깅 아무리 바다 조황이 좋지 않다고 해도, 바다로 향하게 되는 발걸음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지난 포스팅 보기* 2012/10/17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송도 선착장 포인트 설명 및 조황정보(?) (1) 2012/10/14 [조행기] 아픈 어깨로도 막을수 없는 낚시 본능! - 쭈꾸미, 갑오징어 낚시 (4) 2012/10/07 이상한 가을 바다. .그래도 약간의 손맛,입맛이~ (6) 2012/09/17 지난 주말 워킹 쭈꾸미 탐사...여전히 적은 마릿수.. (4)물론 이번주에도 주중, 주말 할것 없이 열심히 출조를 했습니다. 조과는 그닥 좋지는 않습니다. 주말 에깅 낚시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의 손가락을 한번 눌러주시고~ 보세요^^ 1. 10/17 포스팅 했던 송도 포인트. 사진은 없습니다. 밤에 도착한 송도 .. 2012. 10. 21.
[조행기] 아픈 어깨로도 막을수 없는 낚시 본능! - 쭈꾸미, 갑오징어 낚시 블로그 글이 뜸했습니다. 어깨를 좀 다쳐서 컴퓨터 앞에 앉기도 힘들었었습니다. 지금은 어깨가 돌아가서 상당히 수월하게 키보드를 칠수가 있네요. 지난 주말부터 부지런히 야간에 낚시를 다녔습니다. 낮에는 회사에서 밤에는 바다에서...^^ 다친 어깨로 장거리 캐스팅이 불가능하기에 한팔로 802ML 루어대를 휘둘렀네요.. 쭈꾸미를 노리고 낚시를 하면 밤에 두시간동안 대략 15~20여마리, 갑오징어를 노리면, 갑오징어 2~3마리, 쭈꾸미 5~10마리 정도 됩니다. 포인트가 다르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현상입니다. 위 사진처럼 가로등이 있는 포인트가 명당이죠. 그러나 다친 어깨 때문에 저런곳도 힘듭니다. 미끄러지기라도 하면 큰일입니다. 하룻밤 조과물입니다. 현재 갑오징어는 손바닥 만한 수준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쭈꾸.. 2012. 10. 14.
이상한 가을 바다. .그래도 약간의 손맛,입맛이~ 올해는 갑오징어, 쭈꾸미 조황이 완전 꽝입니다. 추석이 지났는데도 연안 워킹에서의 갑오징어, 쭈꾸미 낚시 조황이 그닥 좋지가 않습니다. 원인은 ... 윤년이라서 그렇다. 올해 서해안을 강타한 태풍의 영향이다. 비가 많이와서 민물 유입이 많아 염도변화때문이다...등등 많은 이야기들을 합니다. 결과는 조과가 그리 좋지 않다 입니다. 그래도 낚시는 갑니다.^^ 우선 올해 폐쇄 예정이었던 송도 포인트가 아직까지 열려있습니다. 7월달에 송도 진입구에 차단기가 설치된 것을 보았었는데 8월말에 없어졌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송도로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관련글 보기 : 2011/09/07 송도 선착장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5) 올해도 송도에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조과는 영 별로 입니다. 송도에서.. 2012. 10. 7.
지난 주말 워킹 쭈꾸미 탐사...여전히 적은 마릿수.. 지난 주말에 쭈꾸미 탐사를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에는 이곳 충남 서해안중에서 대천권~ 오천권까지 몇군데 포인트를 탐사다녀 봤는데요. 낱마리로 나오기는 하나, 씨알도 가지각색이고, 마릿수는 너무 떨어지는군요. 2011/09/22 갑!오!징!어!! 출현 (5) 2011/09/18 9월 18일 몰아치는 바람속에 출조 (2) 2011/09/18 지난 쭈꾸미 포인트 검증 출조 (8) 2011/09/13 새로운 쭈꾸미 포인트를 찾아!! (4) 지난해 요맘때에는 새로운 쭈꾸미 포인트에서 대박을 터뜨리도 했었는데요. 올해는 동일한 포인트에서 워낙 작은 씨알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것도 낱마리죠. 여하튼 지난 주말에는 이곳저곳을 돌아다녀 봤습니다. 이른 아침 멋진 구름과 함께 쭈꾸미 포인트를 향해서 바다로 향했습니다. .. 2012. 9. 17.
오래간만에 즐긴 아들과의 짬낚시-삼치가 나옵니다. 이제 더위가 살짝 죽었습니다. 그래도 덥습니다. 오늘은 주말이고 해서 새벽에 연안 감성돔 찌낚시나, 광어 루어를 다녀올 생각이었는데 이런 저런일로 인해서 새벽 물때를 놓쳤습니다. 아까비~ 그래서 마눌님과, 아이들과 함께 방콕을 했죠. 이리쿵 저리쿵 놀다보니 ~ 오후 간조타임이 다가오더군요. 마눌님에게 허락을 득하고(새벽에는 그냥 가면 되는데.ㅡㅡ) 나가려는데, 아들왈 " 아빠 나도 낚시해본지 오래되서 갈래요!" 헉! 안데려 갈수도 없고, 데러가자니 낚시는 다 했고....... 데리고 갔습니다. 발도 편하고, 안전한 곳으로. 오천항 선착장 8월 초부터 삼치가 나왔는데, 사이즈가 작아서 안가고 있었는데, 이주정도 지났으니 먹을만 해졌을것 같아서 갔습니다. 폼이 좀 납니다. 바늘이 없는 스푼 6g 짜리를 달아.. 2012. 8. 12.
12월 10일 남해로떠나다!! 지난 11월 2일 감성돔을 포획하기 위해서 떠났던 낚시에서는 꽝을 치고(우럭은 20마리 넘게 잡아왔슈~^^) 다음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남해!! 통영권으로 낚시를 가기위해서 약 한달을 준비했습니다. (집사람과 아들한테 마일리지 쌓아야죠.^^ 휴가도 써야하고요) 그리고 드디어 대망의 12월10일.!!!!!! 그러나!!!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그 좋던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눈발이 날립니다. (제가 날잡은 날은 좋았던 적이 없어요..ㅠ,,ㅠ) 지도를 보니 3시간 40분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약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정도면 갈수 있습니다. 여하튼 출발! 덕유산 휴게소 입니다. 떠오르는 해살속에 눈발이 송이 송이 날립니다. 정말 풍경하나는 좋더군요. 먼길이긴 하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게 풍경을 보면서 갈수 있.. 2011. 12. 19.
지난 쭈꾸미 포인트 검증 출조 지난 번에 새로운 쭈꾸미 포인트를 찾아서 갯바위 낚시로는 거의 대박을 쳤습니다.^^ 새로운 쭈꾸미 포인트를 찾아!! 그런데 그날만 그럴 수 있었기에 지난 토요일 아침(새벽) 같은 포인트로 검증 출조를 했습니다. 갑오징어가 탐나기는 했지만 아직 연안에서 마릿수도 적고, 또 씨알도 작기 때문에, 다음주나 다다음주 정도로 갑오징어는 출조를 미뤘습니다. 왼쪽은 대박을 친날 물때 입니다. 오른쪽은 어제(9/17) 물때 입니다. 대략 봐도 완전히 다른 물때죠. 빨간색 안쪽이 제가 낚시를 한 시간입니다. 둘다 얼추 2시간 가까이 됩니다. 포인트 전경입니다. 동이 터오고 있네요. 물때를 맞추기 위해서 일단 다른 포인트 한곳을 탐색하러 갑니다. 일단 또 새로운 포인트에 대한 포스팅은 다음으로 미루죠. 중날물 즈음인 오전.. 2011. 9. 18.
요즘 오천항은 ?! 회사 앞 벚나무에도 한두개씩 벚꽃들이 보이고, 개나리도 보이고, 연두색 잎들도 보이고, 차가운 바람 대신에 시원한 바람도 붑니다. 제가있는 이곳은 봄이 되면 짙은 안개도 많이 끼는데, 오늘도 역시나 짙은 안개가 출근길을 가로 막네요 얼마전 찍은 옆동네 아파트입니다. 정말 짙은 안개가 껴있네요. 오늘도 이 못지 않은 안개가 껴있습니다. ‘방사능 안개는 아닌지…’ 싶기도 하지만 출근은 해야되서 출근길을 서둘렀습니다. 이렇듯 봄이 왔다는 신호에 요 며칠 계속 바다를 가봤습니다. 2011-04-01 간단한 오천항 조행기 가는길에 깜짝한번 놀랐습니다. 운전중에 처음보는 산이 앞에 있는 것이었습니다. 몇년을 다닌길인데 전혀 없어야될 산이 보여서 깜짝 놀랐죠. 저를 놀라게 한것은 구름이었습니다. 구름이 산의 형태를 .. 2011. 4. 15.
낚시 사이트 모음 - 1 (이것도 정리하려니 일이되는군요.) 봄이오고 시즌이 막 시작되려고 하니 각종 낚시 판매점에서 세일을 한다는 문자가 마구마구 날라옵니다. 모두 제가 낚시를 구매하는 낚시용품 판매점입니다. 이 외에도 몇몇 사이트에서 용품들을 구매하곤 합니다. 그럼 각 낚시점들을 살펴보겠습니다. (각 낚시점 이름을 클릭하시면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1. 머털낚시 세일중이네요. 4월11일~4월17일까지 합니다. 머털낚시는 제가 처음으로 바다낚시를 할때, 루어낚시를 할때 저렴하게 낚시대, 루어대, 구명조끼, 등등을 구매해서 아직까지도 사용하는 물건이 있을 정도로 괜찮은 물건을 저렴하게 판매를 많이 했습니다. 지금도 저렴한 물건들은 많이 있지요. 오프라인 매장은 지나가면서 몇번 보긴했으나 아직 한번도 가보진 않았습니다. 최근에는 릴을 한개 구매하려고 기웃거리고 있습니.. 2011. 4. 14.
오천항 루어낚시 도전기 - 2 어제는 조금더 이른시간에 오천항 포인트에 들어가봤습니다. 남들은 날씨는 구질구질하고, 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뭔 고기를 잡겠냐고 하겠지만 일단 고기가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들어간 것이지요. 전일에 비해서 바람도 없고, 비 영향인지 물표면도 차다는 느낌보다는 시원하다는 정도의 온도로 느껴졌습니다. 어제의 물때 모습입니다. 중날물을 향해가는 시간이었죠 카메라가 없어 사진은 없지만 사실적으로 묘사해 보겠습니다. 662ML 대에 2.0호 모노필라멘트 라인에 1/8 다운샷 싱커에 감성돔 5호 바늘로 다운샷 채비를 써서 송어용 2인치 레드웜펄 D 그럽웜을 사용했습니다. 대여섯번의 캐스팅에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는데, 옆에서 하시던 다른 조사님의 낚시대 끝이 탈!탈!탈! 흔들리는 겁니다. 옆에서 봐도 분명한 입질이었죠.. 2010. 4. 1.
3/27 오천항에서 우럭배가 출항했었네요 - 오천바다낚시 펌 출처바로가기 요즘들어 날씨가 따뜻해지면 바닷가에서 한번 낚시대를 드리워 지고 싶어지는데, 저번주말에 낚수배가 떴었군요. 오전조항으로 30~40cm 급 우럭 20여수였다고 합니다. 해마다 한두번씩은 우럭 배낚시를 하는데, 올해도 슬슬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금일 7분의 조사님들을 모시고 2010년 첫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춥고 바람이 불어 출조 만류에도 불구하시고 출조를 강행하시겠다는 의지에 오전 좋은 조황으로 입항 점심 식사를 하셨습니다. 이제 시즌초로 접어 들만큼 작년에 비해 많이 늦네요. 하지만 탁월한 포인트 감각을 지니신 길성호 선장님의 안내로 30~40 급의 씨알로 20여수 하고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 입항 하였습니다. 몇개월만의 우럭 회맛과 맛깔나게 끓여주신 매운탕 덕분으로 다들 즐 거운 식사들.. 2010.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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