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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때늦은 은행과 땅콩까기.

by 대물잡어^^ 2010.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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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작년에 처리되었어야할 은행과 땅콩이 창고에서 나왔네요
바쁜일상으로 인해서 미루고 미루고 미루어진 은행과 땅콩입니다.



먼저 은행에 도전을 합니다.
은행을 까는 도구는 뺀치 입니다.

오른쪽 사진과 같이 뺀치의 홈에 은행의 날개를 수직이 되도록 넣고나서 살짝 힘을 주면됩니다.
너무 큰 은행을 힘을 주게 되면 으스러지니 적당한 힘조절은 필수입니다.
 적당한 힘을주고 나면 왼쪽 사진처럼 은행이 입을 쪽! 벌려줍니다. 그러면 손톱을 이용해서 은행껍질을 제거하면 맛잇는 은행이 나타납니다.


은행을 다 까고나서 봉투에 담아뒀습니다.
이 은행은 냉동실로 들어가 냉동보관되면서 제가 먹거나, 아니면 장인어른 술안주로 아니면 간식거리로 여러사람의 입맛을 즐겁게 해줄겁니다.









땅콩도 다 깠으나 사진이 없네요. 손가락이 아파서 사진찍는것을 깜빡했습니다.^^
땅콩을 쉽게 까는법은 땅콩을 잘 보면 끝부분이 살짝 구부러지면서 땅콩 줄기가 달려있던곳이 있습니다.
그곳을 엄지손가락으로 꾹! 눌러주면 퍽! 하고 땅콩이 벌어집니다.
자세한 설명은 나중에 다시 하도록 하지요.^^


은행을 기름에 달달달 볶아서 먹으면 참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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