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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16-453

봄과의 만남 둘째가 집에 태어나고 나서 피해아닌 피해를 당하는 사람이 바로 첫째 입니다. 날이 추워서 밖으로 나가지 못하다가, 날이 풀렸어도 가족과 다 같이 못나가네요. 답답해 하는 아들을 데리고 오래간만에 밖으로 나와봤습니다. 엘리베이터를 지나서 밖으로 나오자마자 따스한 봄볕이 쏟아지고, 봄을 시샘하는듯한 차가운 바람이 쌩쌩 붑니다. 바람만 없으면 정말 따신 날씨입니다. 아파트 계단 옆에 이름모를 풀 꽃이 피었습니다. 옅은 보라색을 이쁘게 자랑하고 있습니다. 드문드문 쑥도 보입니다. 꽃을 보더니 너무나 좋아하는 아들입니다. 아들인데도 작은것, 예쁜것을 좋아라 합니다. 봄볕에 일광욕을 즐기는 아들입니다. 바람이 너무 차서, 겨울 파카를 입혔는데도 춥다고 합니다. 놀이터에서 올려다 본 하늘입니다. 너무나도 맑은 하늘이.. 2012. 3. 25.
여름을 기다리는 대천해수욕장. - 분수광장 여름하면 바다가 생각납니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서울에서도 가까운 대천해수욕장은 항상 젊은 사람들로 북적 북적 거리죠. 하지만 요맘때 해수욕장은 정말 썰렁합니다. 한겨울보다 사람들이 더 없는 편입니다. 4월이 넘어가면 MT 다 OT 다 하면서 대학생들로 분비지만, 딱! 지금 3월에는 정말 썰렁합니다. 그래서 저는 요맘때 부터 6월달까지 대천 해수욕장을 잘 찾는 편입니다.^^ 한가하게 바다도 보고 날이 좀더 따뜻해지면, 바다에도 들어가고, 아들과 모래 놀이도 하고 등등이죠. 지난 주말은 바람은 조금 불지만 햇살이 너무 좋은 날이었습니다. 튼튼이가 집에 오고나서 집 밖으로 잘 나가지 못한 아들이 답답해 하는것 같아서 오래간만에 밖으로 나갔습니다. 바람도 쐬고, 운동도 좀 시킬 겸 자전거를 싣고, 바다로 향했습.. 2012. 3. 15.
휴대폰만 좋은 삼성전자 A/S-카메라 서비스도 보강해줘요! 아주 아주 옛날에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 저는 삼성 폰만을 썼었습니다. 브릿지도 쉬웠고, A/S는 정말 굿이었죠. 물론 처음에 가면 잘 안해주지만, 가서 정중하게(?) 몇번 얘기를 하게되면 그 다음 부터는 잘 해줍니다. 삼성 애니콜 A2000 – 듀얼폴더 이런 핸드폰도 어디엔가 굴러다녔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부터 제 주변에 삼성제품이 별로 없더군요. 물론 결혼할때 몇가지 산것 빼고는 삼성 제품을 별로 안씁니다. A/S 는 여전히 좋은 느낌으로 남아 있는데, 어찌된 일인지.. 이러던 와중에 얼마전, GX-20이라는 DSLR을 영입했습니다. 여기에 삼성 렌즈로 16-45, 35mm F2.0, 18-250 등 삼성 제품으로 렌즈도 구성을 했습니다. 우선 가격이 저렴했고, 가지고 있던 바디가 펜탁스 였었고, .. 2012.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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