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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X205

[GX-20 + 탐론 90마크로] 마크로 렌즈 영입 기념 사진들 접사를 해보고자 영입한 탐론 90마크로 렌즈를 사용해서 이런 저런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퇴근 후에 찍은 사진이라 어두워서 ISO 감도를 올렸더니 노이즈 들이 자글 자글 합니다. 그래도 봐줄만한 사진들이 몇개 올려봅니다.^^ 달팽이 입니다. 어항 벽에 붙어 기어다니는 놈으로, 각종 쓰레기들을 다 먹어 치웁니다. 바닥에서 보니 신비로운 느낌이 드네요. 어항속 생물 두번째 알풀입다. 알비노 풀레드 구피죠. 치어를 가져온지 이제 한달반 정도 되었습니다. 꼬리부터 발색이 올라오는 중입니다. 다른 알풀에 비해서는 약간 색이 모자라지만 이쁜 구피입니다.^^ 요놈은 지난 번에 찍은 사진입니다. 그런데 이 사진을 찍고나서 어제보니 죽었네요. 사체 옆에 허물을 벗었는데, 알이 있더군요. 포란 준비중에 죽은것 같습니다. 다.. 2012. 12. 11.
[GX-20 + F70-210] 이 렌즈 정말 마음에 드네요. 지난주 소소한 지름으로 펜탁스 F70-210 렌즈를 구입했습니다. 시세보다 약간은 저렴하게 구매했는데, 렌즈 상태나, 외관등은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테스트 샷에서도 칼핀으로 마음에 들었는데, 오늘 다시 한번 반했습니다. 70미리 화각이 답답하리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장점으로 다가오네요. [GX-20 + F70-210] 소소한 지름 PENTAX F70-210 & AF540-FGZ 영입 모든 사진은 화이트 벨런스만 약간 수정했습니다. 반신샷 정도면 부담없이 적당한 아웃포커싱과, 대략 2미터 정도에 이르는 촬영거리로, 아이가 부담없어 하더군요. 뒷모습이긴 하지만 날카로운 선예도도 좋습니다. 빨간색과 초록색이 보여서 찍어봤습니다. 다행히도 핸드 블러가 일어나지 않아서 인지 초록과 빨간색의 대비가 확! 차이가 .. 2012. 5. 28.
새 사진 아무나 찍는게 아니군요. 퇴근을 하다보면 집 앞 냇가에 청둥오리며, 백로?? 두루미?? 그런 하얀새들이 모여모여 있는것을 종종 볼 수가 있습니다. 모처럼 주말에 오전에 시간이 잠깐 나서 새차도 할 겸 나갔다가, 냇가를 지나는데 오늘따라 유난히 새가 많이 보이더군요. 1박 2일 에서 김종민이 새를 찍던 생각도 나고, 이승기가 가청오리 군무를 찍던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장비도 좋고 실력도 좋아야겠지만, 두루미는 아니더라도 오리라도 찍어보자라는 생각으로 아들과 함께 갔습니다. 오리들이 참 많죠?? 오리를 비롯한 몇몇종의 새들이 한가롭게 물속에서 무언가를 먹고 있었습니다. 집앞에서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다는것은 어쩌면 축복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들 역시 250미리로 당겨서 보는 오리를 비롯한 새들의 모습이 신기했는지 연신 소리를 지.. 2012. 2. 25.
난 참 사진을 못 찍는다. 오래간만에 사진 정리를 좀 해봤습니다. 대부분 JPG 로만 되어있는데도 100GB 정도 되는군요. 최근에 찍은 사진들로만 봤는데. 이건 뭐 정말 어이가 없을 정도의 사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사진은 자기만족!!!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냥 생활에서 있는 일들을 찍고는 하지만, 저도 나름 멋진 사진을 찍고 싶답니다. 이건 뭐 실루엣도 아닌것이 밀림도 아닌것 뭘 찍은지도 모르는 사진부터, 피사체인 인물들이 눈감고 있는 사진. 날씨가 쨍한 날인데도 흐리멍텅한 사진등등…… 요즘은 이곳저곳 사진 카페나, 블로그, 동호회 등이 많이 있어서 저도 그런곳을 다니면서 이것저것 보면서 따라도 해보고 공부도 해봅니다. 하지만 저의 사지은 언제나. 이렇게 촛점이 나가있군요. 어딘가 모르게 무언가 부족한 사진들이 계속 나오는 .. 2012. 2. 21.
대물잡어가 가진 헝그리 장비 - 그래도 추억은 소중하게..^^ 요즘은 카메라들은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미러리스, 풀프레임 등등 좋은 바디들이 많이 나오고 있네요. 찍어놓은 사진들을 보면 정말 와~~아~ 하는 사진들이 많이들 보이더군요. K100D super + 40mm limit + 18-250 제가 가진 Dslr은 K100D super 라는 펜탁스 장비였습니다. 회사 상사분이 펜탁스 바디를 보유중이셨고, 그 바디로 찍은 사진을 보고 정말 진한 색감에 반했고, 또 40mm 리밋 렌즈의 예쁜 모습에 반해서 중고로 구매를 했었죠. 당시에 가졌던 하이엔드급 캐논 똑딱이를 버리고 쨍하고, 배경흐림 기능이 있는 Dslr을 써보고 싶어서 질렀더랍니다. 그리고나서 약 6000여장의 사진을 찍었고(파일명 기준) 얼마전에 K100D 를 입양 보냈습니다. 뭐 잘쓰고는 있었고, .. 2012.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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