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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리밋3

지나가는 가을의 기억... 오늘 아침에는 아파트 앞산 정상부분이 하얀색으로 염색을 했더군요. 눈이 왔죠. 어느덧 가을의 끝자락에서 겨울을 바라보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오래간만에 집에와서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가을사진' 이라는 폴더가 보였습니다. 가을의 짙은 파란색이 아닌, 시린 파란색이 겨울이 오고 있음을 알리고 있는것 같습니다. 꿀벌들은 막바지 꿀을 모으기 위해서 오늘도 이꽃 저꽃을 날라다니더군요.. 가을날의 눈부신 햇살속에 강아지도 눈을 찡그리고요. 아들도 눈을 찡그립니다. 시골집 처마 주변으로도 가을의 색이 찾아들고 있고.. 처마밑으로는 가을이 지나가고 있네요 점점 누워가는 해가 산뒤로 넘어가며 빛을 뿌릴때...... 깨 터는 농부의 손길을 점점 바빠집니다. 지는 해 속에 바람이 점점 세게 불어오고 아들과 함께 집으로 돌.. 2012. 11. 14.
대천시내 야경 대천시내가 참 좁습니다. 저녁에 맛있는 아내가 구워준 맛있는 삼겹살과 아이의 춤사위에 보답하기 위해서 드라이브를 나왔습니다. 성주산 위에서 내려다본 충남 보령의 시내 모습입니다. 서울이나 기타 대도시의 모습과는 사뭇다르게 빛이 별로 없죠. 이번 야경 촬영은 어제만든 릴리즈를 사용해서 촬영해봤습니다. ◆ 남들도 다하는 유선릴리즈 만들기 이게 보령시내의 90%이상일거라고 생각됩니다. 참 좁고 빛도 적죠.^^ 조금 당겨봤습니다. 홈플러스도 보이고, 로터리도 보입니다. 오른쪽 아파트 단지들 쪽으로 포커싱을 옮겨봤습니다. 저 불빛들중에 제가 아는 사람들이 사는곳이 꽤 됩니다. 야경에 또 도전을 하면서 점점더 마음에 드는 사진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비록 찍을만한 피사체가 많지 않지만,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2010. 4. 9.
K100D super + 40mm limit + 18-250 제 카메라는 K100D super 와 40mm limit 그리고 최근에 영입한 18-250 전천후 줌렌즈 입니다. 처음에 구입은 중고로 k100d 바디와 40리밋을 마련했었는데, 줌에대한 갈망이 깊어가면서 18-250을 삼성껄로 구매했습니다. 전천후 줌 답게 폭넓은 범위를 커버하죠. 요즘은 바디캡이 되어버린 녀석입니다. 새사진, 바다사진 풍경, 야외에서는 무조건 이녀석을 사용하죠.^^ 스트로보가 구비가 되면 실내도 어느정도는 커버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봅니다. 40리밋 역시 멋진 사진을 뽑아주는 렌즈죠. 단 조리개가 2.8 이라는 한계때문에 35/2를 검토중입니다. 실내에서 약간 부족한 모습이나. 그래도 역시나 멋있는 놈입니다. 제가 펜탁스를 선택하게된 이유가 바로 40리밋 에 반해서죠, Dslr을 한.. 2010.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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