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테트라포트7

때이른 갑오징어 탐사 - 보령권- 무더위가 한풀 수그러든듯한 8월 중순입니다. 예전에는 매년 8월 중순이 되면, 쭈꾸미 갑오징어 탐사를 다녔습니다. 얼마전 쭈꾸미 금어기가 설정이 되어서 쭈꾸미는 잡혀도 방생을 해야하는 때죠. 참고로 쭈꾸미 금어기는 매년 5월11일~8월31일 까지 그리고 제작년 부터 매년 가던 #대천항 테트라 포트가 출입통제구역으로 확정되면서, 갑오징어 포인트가 없어졌습니다. 물론 다른곳에서도 갑오징어는 나오나, 대천항 테트라포트만큼 편하게 낚시할 만한 곳은 보령권에서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밑걸림도 덜하면서, 조과도 보장되는 곳이죠. (안전제일!!) ​ 대천항 테트라에 가보면 밤에 출입통제구역 알림 표지판이 보입니다. 위반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안잡고 말죠. ​ 대천항 인근에 명포인트가 몇 있긴합니다. 다만 물때.. 2021. 8. 16.
이제는 끝이난 2016 워킹 에깅낚시(보령권) 2016년 워킹 에깅낚시는 끝이 났습니다. 밑도 끝도없이 끝났다고 하니 무슨소리인가 하실텐데요. 올해는 쭈꾸미가 연안에서는 덜 나오고 갑오징어 위주의 낚시가 이루어 졌는데요.연안에서 한두시간 낚시해 봐야 갑오징어 한두마리 수준입니다. 그러니 시즌이 끝이 났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수온은 14도 부근이긴 하나, 갑오징어가 생각보다 빨리 빠졌습니다. 얼마 전 보령의 온도가 영하 1도까지 내려갔었고, 그날 야간 짬낚 출조길에 찍은 차량 외기 온도입니다. 수온의 상태는 매우 좋으나, 갑오징어는 역시나 없었습니다. 두시간 반 동안 낚시해서 두마리..... 또한 제가 주로 가는 테트라 포트의 상태가 이끼, 김빨이 많이 올라와서더 이상 테트라 포트위에서 낚시하는게 어렵습니다. 갑오징어 쭈구미 한두마리 잡자고, 위험.. 2016. 11. 14.
갑오징어 낚시, 에기의 선택! 저는 이렇게 합니다. 어느덧 갑오징어 낚시 시즌이 중반부를 지나서 후반부로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갑오징어가 나오는 마릿수는 줄어들면서 씨알이 훨씬 커졌습니다. 10마리중 절반은 찰박이가 나오는 수준이니까요. 오늘은 갑오징어 낚시에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에기의 선택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보통 우리가 낚시할때 사용하는 에기들은 위와같은 왕눈이 에기입니다. 다른 비싼 에기들도 있지만, 가격대 성능비로 따지자면 왕눈이 에기를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위 사진의 맨 좌측 에기 같은경우에는 액션도 좋고, 조류의 저항도 덜하고 입질 빈도수도 좋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사악합니다. 그래서 왕눈이 에기를 즐겨 쓰게 됩니다. 하지만 다 같은 왕눈이 에기가 아닙니다. 위 사진의 에기들의 차이점이 보이시나요?색상?에기의 색상은 갑오징.. 2016. 10. 24.
최근 갑오징어 조황 올해는 정말 갑오징어가 많이 나오는것 같습니다.대천항 테트라포트만 다녀서 인지 모르겠으나,(가끔 회변항-학성리- 도 갑니다. )쭈꾸미 보기가 힘들정도로 갑오징어가 많이 나오네요. 테트라포트 낚시가 위험하긴 하지만 낚시하는 재미를 느끼기에는 너무 좋은 환경이라, 어쩔수 없이 계속 테트라포트로 가게되는것 같고,끝이 안보이게 나오는 갑오징어에 냉장고도 계속 차고 있습니다. 약 3주전에는 쭈꾸미가 많이 나왔었습니다. 위 사진에서처럼 갑오징어는 사이즈가 매우 작은 편이었죠.위 사진의 지퍼팩이 22x24 cm 지퍼팩인데, 쭈꾸미는 대략 20여마리씩 넣었습니다. 이때만 해도 워킹으로 갑오징어 조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회변항쪽에서 마릿수로 나오긴 했지만 달걀사이즈라 패스! 어느순간 보니 대천항 테트라포트에서 갑오징어 .. 2016. 10. 21.
밤과는 다른 아침, 낮 짬낚시 조황 지난 포스팅에서 대천 테트라포트 이곳저곳에서 다 나온다는 내용을 알려드렸습니다. 지난글 보기 ㅣ 2016.10.13 이곳저곳 다 나오는 대천항 테트라포트 그런데 제가 짬낚시 위주로 낚시를 하다보니 저녁시간에 주로 낚시를 하게되네요.그래서 주말 아침과 낮에 가보았습니다. 낮에오니 색다른 분위기네요.만조 앞두고 있는 바다의 상황입니다. 하지만 낚시는 할 수 있는 자리가 있죠. 지난글에 보시면, 대천항 테트라포트 포인트 설명이 있습니다. 지난글 보기 : 2016.10.07 요즘 갑오징어가 핫한 '대천항 테트라포트' 포인트 설명 발 앞까지 파도가 출렁 출렁 거리며너 물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분위기는 엄청 좋아보이네요.물도 잘 흐르고 있고. 빠르게 채비를 해서 캐스팅을 해봅니다. 이곳저곳 던저보지만 조용하.. 2016. 10. 18.
요즘 갑오징어가 핫한 '대천항 테트라포트' 포인트 설명 우선 테트라포트 낚시는 매우 위험한 낚시입니다. 추락과 익사의 위험이 도사리는 곳이 바로 테트라포트 임을 말씀드리며, 포스팅 시작합니다. 요즘들어 짬낚시 하면서 마릿수는 크게 늘지 않았지만 갑오징어의 사이즈가 부쩍부쩍 크는게 보입니다. 24*22 지퍼팩 기준으로 3마리 한팩 사이즈 들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두마리 한팩 사이즈를 찰박이라 부릅니다.^^ 그러면 제가 요즘 다니고 있는 대천항 테트라포트 포인트 설명 들어갑니다. 위 사진이 대천항 부근의 포인트 입니다. 우선 부처바위는 만조때 되면 각종 낚시배들이 저 부근에 몰려듭니다. 얕은 여밭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저곳이 바로 갑오징어의 명포인트 입니다. 다만 워킹낚시는 위험한 곳입니다. 중날물 이후 조금씩 앞으로 나가면서 낚시를 하게되는 곳인데, 간조.. 2016. 10. 7.
테트라포트 낚시팁 - 팰트화가 없을때?! 저는 요즘 테트라 포트에서 갑오징어, 쭈꾸미, 낙지 등을 잡으면서 짬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테트라포트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많이 위험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낚시만 놓고 본다면 테트라포트 만한 곳도 없습니다. (이 무슨 아이러니~~) 아이폰 사진인데. 밤에는 정말.... 지난 포스팅에도 있지만, 테트라 포트는 기본적으로 미끄럽습니다. 위 사진처럼 미역도 있고, 요맘때 부터는 이끼들이 슬슬 올라오기 시작해서 더더욱 미끄러워 집니다. 그래서 팰트화를 추천합니다. 미끄러움만 막아도 추락에 대한 위험은 많이 없어집니다. 위 사진처럼 테트라 포트 끝단에서 미끌어져서 바다에 빠진다고 생각해보세요.항구 주변의 테트라 포트는 사리 간조때에도 수심이 적게는 1m ~ 5m 가 넘어가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2016. 10.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