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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8

2017년 마지막 야간 바다루어낚시 2017년은 낚시도, 개인적으로도 매우 힘든해입니다. 이런 저런 사정으로 포스팅도 많이 밀렸습니다. 갑작스런 한파로 인해서 야간 루어낚시 마무리도 제대로 하지도 못했군요.이번 포스팅은 밤 기온이 0도로 떨어지기 전 12월 초순경을 마지막으로 이곳저곳을 다녀오면서 찍은 사진과 함께합니다.대략 2주정도 전일겁니다. 갑작스러운 한파가 오기전에 밤 9시~10시경에 온도가 2도 였습니다. 수온은 9도정도 입니다. 올 겨울처럼 급작스러운 한파가 몰아치면 수온변화가 커서 연안에 붙어있는 마지막 생명체들을 잡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바람은 어찌나 자주 부는지, 수온을 떨어뜨리기 좋은 여건이 형성되었습니다. 연안 우럭의 경우 겨울로 접어들때는 물이 빠르게 흐르거나, 바람이 불거나 하면 입질 빈도수가 급격히 떨어지는.. 2017. 12. 19.
남포방조제 쭈꾸미 낚시중 낚인 갑오징어! 지난번 포스팅에서 남포방조제와 보령 죽도에서의 쭈구미 조황을 올려드렸었습니다. 포인트 설명도 함께 했었으니, 남포방조제를 찾으시려는 분들은 지난 글을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가을에 HOT 한 쭈꾸미 낚시 - 남포방조제 포인트 설명제가 해가 있을 때 낚시를 할 수 있는 시간은 카약을 탈때와, 주말 아침 짬낚시 입니다. 나름대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침 날씨가 쌀살해진 요즘 해가 뜨기 전에는 영상 12도~16도 정도의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바람이라도 불면 체감온도는 훨씬 낮아집니다. 가끔 반바지 입고 낚시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보기 좋아 보입니다. 안전은 둘째치고라도 저 역시 요맘때 반바지 입고 낚시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긴합니다. 이른 시간 많은 분들이 낚시를 하고 계십니다. 대부분 쭈구미.. 2017. 10. 20.
짜릿한 손맛 연안 우럭 루어낚시 제가 스트레스는 푸는 방법은 낚시 입니다. 요즘 처럼만 물고기들이 물어주면, 스트레스 금방금방 풀릴텐데요.주로 짬낚시를 하지만, 잠깐의 낚시로 스트레스는 확! 달아납니다. 못잡아도 별똥별이 떨어지는 하늘을 보면 힐링이 되죠. 요즘 제가 주로 다는 포인트 진입로 입니다. 이곳은 물때기준으로 5물~6물때에는 잠기는 도로 입니다. 방파제 길인데, 만조때는 잠길 수도 있습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사진만 보셔도 아실듯..^^) 포인트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반대편 방파제에도 낚시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는 곳에는 가끔 감성돔 쳐박기 하시는 분들 빼고는,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좋아하는 지도 모릅니다. 요만한 우럭들이 주종을 이룹니다. 우럭(조피볼락)의 포획금지 체장은 23cm 입니다. .. 2017. 5. 22.
활성도 좋은 작은 우럭들, 큰놈들은 어딜갔는지.. 춥던 밤바다가 어느새 시원해 지고 있네요. 춥다고 한지가 보름정도 전인것 같은데, 벌써 시원합니다. 낮에는 기온이 20도 이상 올라가고 수온도 10도가 넘어가는 상황입니다. 봄이 실종되었네요. 저는 열심히 우럭들이 산란할 만한 곳을 뒤지고 다니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 오천항 부터 시작해서 무창포권까지 워킹 루어를 할 수 있는 곳을 돌아다녀 봤습니다. 오천항의 작은 우럭녀석! 정확하게 후킹이 되는군요. 배스대를 쓰니, 탈탈 거리는 당찬(?) 손맛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10%부족! 다시 답은 녀석. 배가 정말 불룩하니 뭘 먹었는지 궁금하지만, 방생합니다. 몇번에 걸친 포스팅이 다 방생이네요. 자기 몸만한 웜을 먹겠다고 덤벼드는 녀석입니다. 역시나 방생. 또 방생.. 방생...방생..오천항 옆 수문앞에는 뱀.. 2017. 4. 10.
오래간만에 맛조개 잡이와 갑작스런 맛집 방문-보령 죽도 지난 연휴. 교통지옥을 방불케하는 대이동이 있었다고들 하더군요. 하지만, 저희 가족은 그와는 상관없이 다른 가족과 함께, 매우 한가로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뭐 거창한것을 한건 아니고, 점심을 먹고 맛조개 잡이를 다녀왔습니다. 2011/05/06 2011년 5월 5일 맛조개 잡기~ 2010/06/06 맛조개 잡기 올해는 윤년이라서 그런지 수온이 매우 늦게 올라갑니다. 물고기도 안 잡히고, 해루질 하는 사람들만 신났습니다. 뭐 여하튼… 다른 지방이 30도를 넘는 무더위를 보일 때 바닷가를 가니 23~24도씨 정도로 매우 선선하더군요. 그래서 바로 맛조개 잡이에 돌입했습니다. 맛조개 포인트 전경입니다. 뭐 매년 같은 곳으로 갑니다. 사진에 보이는 왼쪽 구조물에서 가끔 원투낚시에 대물 감성돔과, 대물 광어가 출.. 2012. 5. 29.
서해안 수온 이상!! 꽃게도 없데요 오늘 아침 간조 물때에 맞춰서 잠깐 짬 낚시를 시도해 봤습니다. 가까운 곳에 많은 포인트가 있어서 기대를 하고 바다로 Go!! 출발할때 차량 온도계가 19도. 바다에 도착하니 15도. 요 며칠 해무도 끼고, 바다 수온도 낮다더니 4도 차이가 납니다. 오늘의 포인트는 남포방조제~죽도 대천해수욕장에서 무창포로 가는 길에 있는 곳입니다. 루어로는 광어 우럭 농어 삼치 등이 잡히는 곳이죠. 찌낚시로는 감성돔, 참돔 새끼 등도 잡아봤습니다. 여하튼! 오늘의 포인트에 도착해보니 사람이!!! 나오는 길에 찍은 사진입니다. 아직도 낚시를 하러가면 사진보다는 낚시에 집중을 하는 지라. 초들물이 진행되는 시간, 가족단위의 낚시객들이 있더군요. 그런데 고기가 안보입니다. 원투낚시에 간조전부터 낚시를 했다는데, 고기가 없습니.. 2012. 5. 6.
오래 간만에 야간 출조... 그러나 이틀동안 갑오징어, 쭈꾸미 워킹 낚시에 대해서 적어봤습니다. 오늘도 이어서 포스팅을 하려했으나, 뜻하지 않게 야간 출조를 하게 되서 조과가 있기에, 조과보고 포스팅 들어갑니다.~ 오늘은 사리 물때로 7물입니다. 22시가 간조타임이네요. 즉 19시 중들물에서 ~ 간조까지 충분히 마릿수 낚시를 할 수 있는 물때입니다. 지난 대박 포인트 기준이죠.^^ 물론 사리 물때라서 조류가 있을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포인트 특성상 무시하고 할 수 있을것 같아서 그냥 출조를 합니다. **다른글보기** 2011/09/18 9월 18일 몰아치는 바람속에 출조 (2) 2011/09/18 지난 쭈꾸미 포인트 검증 출조 (7) 2011/09/13 새로운 쭈꾸미 포인트를 찾아!! (4) 2011/09/25 9/24 새로운 멤버들과의 .. 2011. 9. 27.
무창포 쭈꾸미 & 도다리 축제 봄이 왔음을 알리는것이 개나리/벗꽃/목련 이런것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바로 우리의 입을 즐겁해주는 각종 축제들이 있죠. 그중에 대표적인것이 바로 "쭈꾸미", "도다리" 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직 덜풀린 날씨에 매콤한 쭈꾸미 볶음과 달콤하고 쫀득한 도다리 회에 소주 한잔을 곁들인다면 꽃샘추위에 싸늘한 몸도 녹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무창포 축제기간에는 엄청 복잡했었습니다. 인근의 다른 항에서도 쭈꾸미/도다리가 나오니 참고하시면 될듯 싶습니다. 다른항이라고 하면 '서천 마랑항,홍원항, 대천항 등이 있고 가까운곳에는 죽도가 있습니다. 죽도는 대천항과 무창포 사이 남포방조제 중간부근에 있는데 바로 배에서 올라오는 쭈꾸미를 먹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작년까지는 카드를 안받었는데 올해는 모르겠습니다. 개.. 2010.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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