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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치5

갑오징어 워킹, 집어등 과연 필요할까? 요즘은 밤에 워킹 낚시를 가는 곳마다 한두분 이상, 집어등을 켜놓고 낚시를 하는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낚시를 처음 할때만 하더라도 쉽게 볼 수없는 모습이었죠. 주로 화이트 계열의 등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고, 녹색 계열의 집어등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드물게 수중 녹색 등도 볼 수 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 등들이 갑오징어를 집어하는데 효과적일까요? 그래서 오늘은 갑오징어 워킹 낚시 중 많이들 사용되는 집어등에 대해서 글을 써봅니다. 얼마전 날이 추웠을때 네이버 모카페에서 갑오징어 워킹낚시에서 집어등의 효과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논의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집어등에 대한 얘기는 예전부터 있어왔던 일이었고, 제작년과 작년에 걸쳐서 워킹 에깅을 하면서 제가 테스트한 내용이 있었기에 글을 씁.. 2017. 10. 19.
오래간만에 만나는 꽃게 -해루질 요즘 날씨가 따뜻하다 못해 덥기까지 합니다. 이에 맞춰서 서해안 수온이 10~12도 정도를 왔다가 갔다하네요.수온이 많이 오른탓에 이곳저곳에서 소라, 낙지 등 많은 해산물 해루질 소식이 들려옵니다. 이에 맞춰 저도 바다로 향해봅니다.처음으로 등장하는 저의 모습입니다. 가슴장화와 헤드랜턴을 착용하고 바다에 입수해봅니다. 이날은 원래 고프로를 가지고 가려했으나, 낮에 바람이 많이 불어서 물색이 안나올것 같아서 챙기지 않았습니다. 해루질 하는 사진은 없습니다. 약 한시간 반정도를 바다를 헤메고 다녔으나, 소라는 거의 보이질 않습니다. 대신 꽃게가 나와주네요.같이간 일행의 조과통 입니다. 박하지 꽃게, 해삼, 쭈꾸미, 낙지등등 다양한 수산물을 잡아놨네요.꽃게는 그물이 너무 많아서 마릿수는 적습니다. 크기도 별로.. 2017. 4. 27.
2017년 첫해루질 ~ 보령권 벌써 4월입니다. 지난 3월 마지막주 보령권 해루질 탐사를 다녀왔습니다. 사람이 없는 곳으로 다니다 보니, 이번 탐사도 역시 사람들이 없는 곳으로 다녀왔습니다. 안면도 쪽에서는 낙지에 소라에 이것저것 나온다고 해서 밤기온은 차지만 살포시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나갈때 5도, 바다에 가니 4도~3도를 왔다갔다 합니다 . 바람도 살짝 불어줘서 추운 날씨입니다. 수온은 약 7.2도 정도. 포인트로 들어가는 길에 한장 찍었습니다. 위 사진은 이제 바다 3년차 회사 동생입니다. 이 동생하고 가면 제 조과통을 채우질 못하네요. 귀신같이 잡아냅니다. 약 3일간 탐사를 갔는데, 물색이 좋질 않습니다. 봄 날씨 답게 바람이 들쭉 날쭉이라서 뻘물이 많이 졌습니다. 게다가 큰 사리라 물이 갑자기 빠지는 바람이 뻘 물이 일어나.. 2017. 4. 1.
저렴하고 간단하게 수중써치 만들기 제작년에 해루질을 시작하면서, 이것저것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재밌는 일도 많았고, 해산물도 마음껏 잡아봤고, 위험도 겪어 봤습니다. 그러면서 들었던 생각이 "수중써치 한개는 정말 있어야 겠구나!" 였죠. 주로 퇴근하고 해루질을 하다 보니, 헤드랜턴, 수중써치는 필수 입니다. 그래서 저렴하게 한번 만들어보자고 만든것이 5050 LED 를 이용해서 만들었었죠. 처음에는 와! 밝다! 싶었는데. 물이 조금이라도 흐린 날에는 빛의 직진성이 떨어져 조과 차이가 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또한 5050을 쓰다보니 부피가 커져서 물의 저항을 상당히 많이 받아 장시간 해루질시 손목 어깨 안 아픈 곳이 없었습니다.그렇다고 수 십만원 하는 수중써치를 사기에는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이것저것 사들였는데,.. 2015. 2. 11.
저렴하게 수중서치(?) 만들기.. 한달정도 블로그 포스팅 및 다른 분들 블로그 방문을 쉬었습니다. 정확하게는 퇴근 후에 컴퓨터 앞에 앉아 있지를 않았습니다. 밤바다를 헤메이거나, 아니면 뭔가를 뚝딱뚝딱 만들고 있었습니다. 공부도 했고요. 다시 블로그 관리 들어갑니다. 오래 간만에 손가락 부터 한번 쿡! 눌러주세요. 해루질을 하러 밤바다를 나가보면 엄청나게 밝은 빛들이 떼를 지어 움직이는걸 볼수가 있습니다. 바로 써치들이죠. 헤드써치, 가슴써치, 수중써치 등등... 여기서 확실히 할건 헤드랜턴하고는 비교가 되지 않을정도의 엄청난 광량을 자랑하는 것들을 써치라고 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워킹만 할건데 .. 수중 써치가 필요해??'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조금 지나다 보니 한개즈음 있어도 되겠다 싶더군요. 그런데 가격이 만만찮습니다... 2013.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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