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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3

역시나 집중모드, 아들과 구피어항 환수하기. 매주 토요일 이나 일요일에는 아들과 함께 구피 어항을 청소 및 환수를 해줍니다. 각 사이트에서는 언제 어떻게 어떻게 물을 환수해주고, 물맞춤은 어떻게 하고, 수돗물은 가라 앉혔다가 하고.. 등등 너무나도 많은 설명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건 잘 모르겠더군요. 구피들은 그냥 수돗물에서도 잘 살기 때문에, 그냥 그냥 환수를 및 청소를 해줍니다.^^ 공부를 해봤지만, 각 사이트의 내용대로 하려면 정말 손이 많이 가고, 시간도 넉넉치 않아서 그냥 그냥 합니다. 아들과 수초도 심고 돌도 넣고 했는데, 포스팅은 못했었습니다. 위 사진처럼 풀도 있고, 돌도 보이네요. 나무도 있습니다. 오늘은 대 청소라서 구피들을 건져내기로 했습니다. 그랬더니 직접한다고 난리가 아닙니다. 구피들이 그렇게 호락호락한 물고기가 아.. 2012. 9. 9.
와!! 신기하다. 작은 물고기다! - 구피가 새끼를 낳았습니다. 오늘은 오래간만에 일찍 귀가를 했습니다. 이런 저런일로 한동안 이일 저일로 귀가가 늦어졌었습니다. 일찍오니 첫째 아들도, 둘째 딸도 너무너무 반겨주더군요(5개월짜리가 무슨..^^) 너무너무 즐겁게 저녁을 먹고, 이것저것 놀이를 하다가 어항을 보니 물을 교체해 준지가 언젠지 기억도 안나서 물을 조금 갈아주기로 했습니다. 아이들 정서 개발&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해서 시작했습니다. -구피기르기- 처음에는 아주작은 새끼 4마리를 얻어다가 넣었고, 나중에 다 큰 구피를 몇마리 더 얻어서 넣었습니다. 그런데 다 큰 구피중에 배부른 암놈이 있었습니다. 숫놈들이 그 주변에서 마구마구 놀았는데, 구애 활동으로 보였었거든요.. 여하튼 물을 덜어내고 다시 보충해주고 먹이를 주라고 하고 정리를 하는중에 아들왈.. "아빠 정말.. 2012. 7. 4.
아이들 정서 개발&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해서 시작했습니다. -어항- 요즘들어 아들이 밖에서 같이 놀다가 날아가는 나비를 보고는 "나비 기르고 싶어요" "나비는 날으는 곤충이라 기를수가 없어요. 가둬서 기르면 답답해서 죽을지도 몰라" 개화예술 공원에가서 수많은 물고기를 보면 "물고기 기르고 싶어요" "집에 어항이 없잖아. 그리고 예전에 기르던 물고기 생각나?? 관리를 안해주면 다 죽어요." 요즘 계속 무언가를 기르고 싶어하는 아들을 보면서 뭐가 좋을까 고민을 하다가 물고기를 길러보기로 했습니다. 어종은 강하게 잘 자란다는 '구피' 회사 동료들이 많이들 기른다고 해서 분양 받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주에 어항을 준비했습니다. 어항과 인공수초 입니다. 생수초를 길러보고 싶지만, 그게 쉽지가 않다는 군요. 그래서 우선 물고기를 키우면서 수초는 천천히 들이기로 했습니다. 어항.. 2012.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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