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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조8

집에 뒹구는 소품들 재활용 - 어항 쿨러 만들기 지난 포스팅에서 집에 뒹구는 휴대폰 베터리 케이스와 보호회로를 사용해서 18650 건전지를 충전하는 중간 어뎁터를 만들어 봤습니다. 뭐 어려울 것도 없고, 인두질만 조금 해주면 되는 간단한 작업이었습니다. 집에 뒹구는 소품들 재활용 - 18650 충전 아답터 만들기 지난 주말에는 여름이 와서 뜨거워진 어항의 수온을 낮춰줄 쿨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간단한 쿨러 만들기를 보시기 전에 손가락 한번 쿡! 눌러주세요.^^ 우선 집에서 놓고 있는 PC 케이스용 쿨링팬들을 강력접착제와 케이블 타이를 사용해서 고정을 해줍니다. 뭐 간단히 고정이 됩니다. 파워는 PC 파워를 사용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ATX 파워의 경우에는 메인보드로 부터 시그널을 입력받아 구동이 되기 때문에 위 사진처럼 4번(초록색 라인), 5,6,.. 2013. 6. 12.
어항속 새우들을 위한 특별식 준비하기 요즘 어항속 근황에 대한 포스팅을 거의 못했습니다. 밤바다에 나가서 이것저것 주으러 다니다 보니..(해루질 이제 시작해봤습니다.) 제 메인 어항은 말그대로 폭탄 맞았습니다. 갑자기 CRS들이 죽기 시작하더니, 두번째로 본 어린새우들이 다 녹아버렸습니다 정말 흔적도 없더군요. 이유는 모릅니다. 사쿠라 새우들 까지 죽은걸로 봐서는 물에 뭔가 이상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총 40여마리 되던 CRS들은 다 죽고 이제 9마리 남았습니다. 일단 어항속에서 몰살은 멈춤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항속 새우들을 위해서 특식을 준비해 봤습니다. 어항속 특식이 궁금하시면 아래의 손가락 한번 쿡! 눌러주세요. 바로 뽕잎입니다. 뽕잎의 새순을 따다가 시금치 삶는것 처럼 삶습니다. 참 쉽죠? 그리고 집에 들어오는길에 다이소에 들려서 .. 2013. 6. 1.
징그러운 놈들과의 전쟁! 제 어항에는 오지 말아야 할것이 왔습니다. 바로 '히드라' 입니다. 관련글 : 오지 말아야 할것이 왔습니다. 물생활을 하면서 이번이 처음입니다.그래서 첫날은 스펀지 여과기에 붙어있던 놈들을 70도씨 열탕욕을 해서 말살을 시켰습니다. 그리고는 더 안보인는것 같더니 출근길에 잠깐 어항을 보는데, 메타큐브 여과기(여과력 증대를 위한 메타큐브 M-9 여과기 설치) 뒷쪽으로 하얀 생명체들이 보이더군요. 일단 출근을 해되서... 쓩! 퇴근후 어항앞에 섰습니다. 이놈들이 얼마나 있나보자! 사진이 약간 흔들 렸지만 저런 놈들이 있습니다. 대략 보이는 놈들만해도 50여마리가 될것 같습니다. 어항 벽면은 물론이거니와, 여과기 벽면에도 잔뜩 붙어 있습니다. 도대체 이렇게 될때 까지 왜 한번도 안보였던 것일까요? 어차피 몰살.. 2013. 3. 14.
방란후 늙어버린 사쿠라 새우 .... 안타깝네요. 제가 요즘에 올리는 물생활 글은 모두 45큐브항입니다. 45큐브항을 들이고 나서는 어항 속에서 즐거운 일들만 가득했었죠.그런데 오늘 어항을 유심히 보니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기분좋게 CRS 를 보고 있었습니다. 어제보다는 발색이 조금 빠진걸 보니 뭔가 스트레스를 받았나 봅니다. 그래도 이쁜 녀석을 보고 있었습니다. 먹이로 달려드는 CRS 옆으로 맥없이 스믈스믈 기어오는 녀석이 보이는데 갑의 색이 이상합니다. 이녀석은 얼마전에 방란을 마친 사쿠라 새우입니다. 그런데 갑 전체적으로 붉은색이 아니고 검붉은 띠 형태가 보입니다. 자세히 다시 보니 갑에서 윤기가 하나도 없이, 탁한 색이네요.거기에 검붉은 점들이 가득 가득.ㅡ,ㅡ; 위 사진처럼 분명 그제 어제까지만 해도 갑의 색이 그렇게 까지 나쁘지 않았었.. 2013. 2. 25.
여과력 증대를 위한 메타큐브 M-9 여과기 설치 새우들을 위한 어항인 45큐브 어항에 요각충들도 생기고, 이끼도 많이끼고 물의 상태가 그닥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메타큐브에서 하는 신제품 체험행사를 알게되었고, 체험신청을 했습니다. 드디어 오늘 회사로 체험 신청한 제품이 왔네요. 이렇게 생긴 제품 입니다. 두개를 신청했고 두개가 모두 왔습니다. 박스를 보니 영어, 일본어 이렇게 써있는데, 한글은 안보이네요. 한글로도 되어있으면 했습니다. 내용물을 꺼내보니 상당히 단촐합니다. 과연 이걸로 여과를 시킬수 있을까 싶습니다. 물론 여과재가 따로 들어가야 겠지만 너무나도 단촐한 느낌. 대략 조립을 해봤습니다. 의외로 쉽게 조립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니 몇개의 여과기를 합쳐놓은 기능을 보유했더군요. 섬프인것 같으면서도 저면이 들어가있고,.. 2013. 2. 21.
뿌리를 내리기 시작한 '쿠바펄' #3 물생활을 시작하면서 수초나 다른것에는 그다지 욕심을 내본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45큐브 어항을 들이면서 전경 수초로 유명한 쿠바펄에 도전을 했었죠. 그것도 남들과는 다르게 이산화탄소 공급이 없는 상태에서의 쿠바펄 도전이었습니다. 2013/01/29 소소한 지름 - 45큐브 어항 (2) 2013/02/08 무이탄 쿠바펄 도전기 #2 외 포란한 사쿠라~ (2) 그리고 오늘 어항을 유심히 살펴보는데, 쿠바펄들 에게서 뭔가 다른점들이 발견되더군요. 뭐가 달라졌는지 보시기 전에 손가락 한번 쿡! '' 참고로 사진은 삼각대를 놓고 찍어야 했으나, 귀차니즘에 손각대로 찍어서 핸들 블러가 좀 심합니다.^^ 첫번째 사진입니다. 초라한 쿠바펄들의 입을 자세히 보시면 줄기들 밑으로 뭔가 초록색이 바닥으로 내려꽂은것.. 2013. 2. 14.
어항속 신기한 생명체(?) 얼마전 사쿠라 새우 포란의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사실 포란한지는 시간이 조금 지난 시점이었습니다. 새우를 키우면서 몇번의 어린 우들을 받아 결과 포란 후 3주 정도면 방란을 하더군요. 지난 포스팅 : 2013/02/08 무이탄 쿠바펄 도전기 #2 외 포란한 사쿠라~ (2) 포스팅 후 며칠이 지난 시점에서 얼마 전 들여온 45큐브 어항으로 새우들을 이주 시켰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며칠.(대충 대충 며칠 며칠 하면서 넘어가는군요.ㅡㅡ;) 어항 표면에 이끼가 조금씩 끼는것이 관찰되었는데, 그 이끼들 사이로 하얀 점들이 보였습니다. 자세히 보니 하얀 점들이 움직이는군요. 그래서 마크로 렌즈로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봤더니 형태가 보이네요. 꼬리같은 것도 보이고, 더듬이도 보이고~ 신기하죠? 저 작은 생명체가 뭘.. 2013. 2. 13.
소소한 지름 - 45큐브 어항 작년 7월에 시작한 물생활 이게 중독성이 상당히 강합니다. 아들을 위해서 시작한다는 핑계로 이제는 제 취미로 굳어져 가는것 같습니다. 여하튼 물생활을 하는데 욕심이 점점 생겨서, '조금 더 큰 어항에 이쁜 생물을 키워보고싶다!' 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제가 가입해 있는 모 카페에서 수조를 저렴한 가격에 공동구매를 하더군요. 그래서 앞뒤 안보고 확! 질렀습니다. 그.런.데... 이게 사고친거였네요.. 우선 손가락 한번 쿡! 눌러주세요.^^ [] 어항을 질러 놓고 마눌님에게는 어항 하나 더 놓고 싶다~ 정도로 언질을 줬습니다. 그리고는 어항이 도착했지요. 회사에 있는데 메세지가 오더군요 "이게 뭐야? 뭐가 이렇게 커?" "응 조금 큰걸루 시켜봤어" 저녁때 집에 오면서 어항에 넣을 소일을.. 2013.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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