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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사진3

새 사진 아무나 찍는게 아니군요. 퇴근을 하다보면 집 앞 냇가에 청둥오리며, 백로?? 두루미?? 그런 하얀새들이 모여모여 있는것을 종종 볼 수가 있습니다. 모처럼 주말에 오전에 시간이 잠깐 나서 새차도 할 겸 나갔다가, 냇가를 지나는데 오늘따라 유난히 새가 많이 보이더군요. 1박 2일 에서 김종민이 새를 찍던 생각도 나고, 이승기가 가청오리 군무를 찍던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장비도 좋고 실력도 좋아야겠지만, 두루미는 아니더라도 오리라도 찍어보자라는 생각으로 아들과 함께 갔습니다. 오리들이 참 많죠?? 오리를 비롯한 몇몇종의 새들이 한가롭게 물속에서 무언가를 먹고 있었습니다. 집앞에서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다는것은 어쩌면 축복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들 역시 250미리로 당겨서 보는 오리를 비롯한 새들의 모습이 신기했는지 연신 소리를 지.. 2012. 2. 25.
황조롱이??? 매?? 지난 주말 아침에 눈을 뜨니 유난히 새들이 지저귀더군요. 뭔일인가 싶어서 밖을 내다보니 이렇다할 일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시끄러울 정도로 지저귀는 새들소리에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 보니 갑자기 아파트 앞돈 옥상 난간으로 새한마리가 날아옵니다. 황조롱이 인거 같아서 카메라를 가지고 찍었는데, 250mm 로는 어림도없네요. 크롭을 해봤습니다. 황조롱이가 맞는군요. 그런데 이 황조롱이가 나타났다고 새들이 그렇게 시끄럽나? 싶은게 이상할정도로 다른 새들 소리가 컸습니다. 황조롱이가 고개를 돌리고 다른곳을 보는데.. 앗! 한마리가 더 날라오는군요. 멋있게 착지를 한다음에. 옆에 앉아서 뭔가 얘기하는것 같았습니다. 뭐라고 뭐라고 서로 떠들더니.. 휙! 가버립니다. 다시금 옥상에 나타난 황조롱이... 이날 거의 .. 2010. 8. 31.
새(bird) 사진 봄이 오려는지 새들이 많이 날라다니더군요. 그러나 저의 실력으로는 그 새들을 찍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한마리가 이쁘게 모델을 서줍니다. 산비둘기 같은데 자기를 찍는걸 아는지 쳐다보고 있어서 한컷 찍어봤습니다. 2010.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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