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사천3

한겨울 추위를 잊게 만드는 감성돔 찌낚시 벌써 열흘전 이야기 입니다. (게으르즘의 극치죠.) 머리도 복잡하고, 개인적으로 병원에 갔던 일이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와서, 머리좀 식힐겸 해서 사천으로 찌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사천 #내만권 을 갈때 마다 이용중인 #피싱유성호 입니다. 인근에 한사리, 해림호 등 몇개의 선사가 있으나, 내만권은 유성호를 이용하게 되네요. 삼천포 신항에 있는 선사들은 내만권 기준 매시간마다 배가 나가며, 시간이 맞을 경우 포인트 이동도 가능합니다. 평일은 오전 5시부터 첫배, 주말은 4시던가? 그렇습니다. 오후 5시에 모두 철수 입니다 . 오늘의 포인트는 속칭 #발방 으로 불리우는 진널방파제 입니다. 수심은 거리에 따라 5m~ 13m 까지 나오며, 테트라 포트 또는 석축으로 이루어진 포인트 입니다. 저는 그냥 양식장으로 .. 2022. 12. 25.
[지난포스팅] 2022년 상반기 감성돔 낚시 한참 지난 포스팅 입니다. 작년 말에 누군가 낚시를 왜 하냐고 물어오면 아마도 "살기 위해서 ~" 라고 답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작년 하반기 부터 시작된 건강 이상과 정신적 스트레스가 극으로 치닫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살려고 낚시를 했습니다. 운동은 그다지 되지 않을지 모르지만 낚시하는 동안에는 아무생각도 없고 또 스트레스가 풀리면 한두주 정도는 버틸만 했거든요. 사실 저는 낚시를 잘 하지는 못합니다. 감성돔 낚시는 특히나 못하죠. 그냥 취미 생활일 뿐입니다. 작년 위에 적은 것처럼 살려고 낚시를 했습니다. 20여년 낚시를 해오면서 혼자서 감성돔 낚시를 간게 딱 두차례 입니다. 초반에 낚시에 미쳐서 다닐때, 그리고 2021년 하반기 부터 .. 11월 찬바람이 부는 시즌부터 시작해서 사천 내만권으로 열.. 2022. 8. 9.
5월의 마지막 출조 -사천 내만권 감성돔 낚시 다시금 낚시도 해보고, 블로그 포스팅도 해보려고 노력하는 '대물잡어' 입니다. '대물잡어' 에서 '잡어' 는 말그대로 잡고기 입니다. 대물 잡고기. 대상어는 못잡고 맨날 다른 놈들 큰걸로만 잡는다는 뜻.! 새벽 두시반. 사천 공항옆 만물낚시에서 밑밥을 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는 야참 겸, 이른 아침을 먹어주고 낚시 준비 끝! 오늘의 포인트는 몇년전 봄에 와서 잡어 한마리도 못잡고, 입질한번 못받아 보고 돌아간 삼천포항 인근 내만권 포인트 선사는 피싱 유성호를 이용하였습니다. 오늘의 대상어종은 감성돔. 물색도 좋고, 바람도 살랑 살랑, 온도도 괜찮은 날씨. 다만 조금 물때. 그래도 물만 가면 나올거라는 희망으로. 낚시가면 항상 찍는 사진이지요. 배타고 나가면서 찍는 사진. 새벽 4시반 넘어서 출항 준비를 .. 2020. 6.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