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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3

올해는 뭐가 되도 될 모양입니다. 2012년이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올해는 뭐가 되도 될 모양입니다. 우선 2012년 제일 처음으로 제가 얻은것은 둘째 ‘튼튼이’ 입니다. 조산기가 있어서 예정보다 한달 먼저 나오느니 마느니 했었지만, 무사히 2.7kg 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습니다. 그리고 태어나자 마자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실 첫째때는 카메라에 여분의 베터리에, 캠코더에 엄청난 준비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17시간의 진통에 지쳐서 사진은 커녕 출생과 동시에 제가 몸조리 했습니다. 하지만 둘째는 달랐죠. 첫째때와 마찬가지로 자연분만이죠. 태어나서 거꾸로 들어올려지면서 울음을 터뜨리는 모습에 바로 바보(딸바보)가 되어버렸습니다. 두번째는 둘째가 태어나면서 얻은 어머니와의 시간입니다. 사실 결혼하기 전부터 지방생활을 하면서 부모님과의 .. 2012. 2. 17.
이건 로또 맞은것 만큼 좋아요 오늘은 회사 회식이 있었습니다. 정말로 오래간만에 많은 술을 먹고 집으로 왔습니다. 지금 들어왔죠. 술은 취했어도 살금살금 들어왔는데, 어머니가 문을 열고 나오시는군요. “튼이(첫째의 태명)가 잔다. 조용히 하고 들어와서 자~” 저는 개인적으로는 술을 깨야 잠을 자기 때문에 술도 깰겸 블로그 창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이죠! 방문객 수가 17000명을 넘었습니다. 제가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면서 이런일은 처음입니다. 그래서 왜 그런지 확인을 해보니 제가 어제 포스팅한 글일 다음뷰 베스트에 올랐더군요. 로또에 담긴 어머니 마음. 네 그렇습니다. 어머니가 저에게 주신 로또 한장이 저에게는 이런 행운과 기쁨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제 글을 추천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모든 분들이 로또 한.. 2012. 2. 15.
로또에 담긴 어머니 마음. 지금 저희 가족은 이산가족입니다. 둘째가 태어나면서 뜻하지 않게 이곳저곳에 흩어져서(?) 살고 있습니다. 저의 첫째 아들을 위해서 어머니가 내려와 계시죠. 벌써 한달 가까이 되어갑니다. 어제였습니다. 밤에 어머니께서 블로깅을 준비중인 저에게 오시더니 “이거 20억 짜리다 너 가져라” 하시면서 종이 두장 중 한장을 건네시더군요. “번호 좀 맞춰봐 주고, 이거 되면 너 다 가져” 네. 로또 종이였습니다. 그런데 우연찮게도 저도 로또 두장을 샀습니다. 가끔씩 로또를 즐겨 하시는 어머니께 한장을 드리기 위해서 두장을 샀었죠. 물론 까먹고 있었습니다. 어머니가 건네주신 480회 로또 입니다. 병원에 다녀오시면서 목요일에 구매를 하셨다는군요. 그런데 번호를 맞춰보니 오천원! 당첨!! 어머니가 주신 한장에서 당첨이 .. 2012.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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