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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포인트10

신나는 카약피싱.- 씨크래프트 13피트 패달카약 예전에 목형 카약을 만들었었습니다. 2017년까지 잘 운행하다가. 2018년도 부터는 어디엔가 짱박혀 있던 카약이죠. 탈시간이 없었다는게 제일 큰 이유 였습니다. 올해 두번 카피를 했었는데, 한번 유실이 되었었습니다. 안전상 문제도 있고해서, 카약을 알아보는데 마눌님이 선뜻. 현금을 꽂아 주네요. 바로 구매. 중고로 구매한 씨크래프트 13ft 패달 카약 입니다. 패들링 카약의 경우 방향전환, 낚시, 주행등을 한번에 하긴에는 무리가 있고, 기존 목형카약인 사발로12ft 경우에는 날렵한 대신 카약 피싱에서는 안전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화성에 계시는 분께서 저렴한 가격에 내놓으셔서 가져왔습니다. 세월의 흔적과 선수해치 커버가 없었으나, 잘 쓰지도 않는 부분이기에 크게 문제 삼지 않았습니다. 제일 마.. 2021. 8. 17.
오래간만에 즐겨본 연안 루어낚시 조금 지난 일이긴 해도정말 오래 간만에 연안에서 낚시를 즐겨 봤습니다. 장소는 충남 태안의 어느 곳입니다. 옛날 옛날 한 옛날에, 낚시에 대한 열정이 지나쳐서 충남 지역 곳곳을 쏘다닐때 두번인가 진입했던 포인트. 다시는 오지 말자고 맹세했던 포인트 였습니다. 풍경도 좋고, 같이 낚시한 동생도 좋고, 또 멀리 보이는 카약타는 사람도 멋있어 보이는 그런곳입니다. 바닥 지형이 험한 포인트고, 고기들이 멀리 있는 포인트라, 평상시 1/4 oz 지그헤드 이상을 잘 안쓰는 저였지만 이날은 1/2oz ~ 1oz 까지 사용해 봤습니다. 사용한 루어는 스팅거, 야마데스 뭐 이런이름으로 불리웠던 웜입니다. 스트레이트 웜 계열이며, 이날 물색에 맞춰 녹색계열에, 펄이 들어간 웜을 선택했습니다. 낚시하던 도중, 같이간 동생의.. 2021. 7. 2.
정말 몰황이었던 2012년 가을 에깅 낚시...... 오래간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낚시,게임, 업무, 가사 등등 많은 일로 인해서 그동안 포스팅을 못했습니다. 밤에 워킹 낚시도 많이 다녔습니다. 조황은 정말 몰황입니다. 올해 몰황 조황을 정리하면서 올해 에깅 낚시를 이제 그만할까 생각중입니다. 1. 올해의 새로운 포인트는 ??? 없습니다. 제가 게으른것은 아니고, 작년 기준으로 쭈꾸미가 쏟아지던 포인트에서 쭈꾸미 낱마리 조황. 갑오징어가 쏟아지던 포인트에서 역시 낱마리 혹은 꽝. 그래서 다른 포인트는 아예 탐색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2. 올해의 포인트는?? 구관이 명관이었습니다. 학성리, 송도 포인트가 대세였고, 속칭 테트라 포인트(아직 포인트 설명은 안했습니다.) 가 쭈꾸미를 많이 안겨줬습니다. 올 7월까지만해도 차단기가 설치가 되어서 접근이 안되었던 송.. 2012. 11. 14.
낚시는 꽝~ 입맛은 대박~ 요즘 조황 좋다는 포스팅을 못올리네요. 열심히 낚시를 하면서 새로운 포인트도 다녀보고 하지만, 조과는 영~ 아니올시다 입니다. 일요일 아침. 회사 후배와 함께 갑오징어를 잡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딱 다섯마리만 잡자!' 라는 가볍운 마음으로 출발했습니다. 아침 여섯시. 후배와 만나서 오늘의 포인트 학성리로 향했습니다. 큰 조과는 없지만, 간단한 조과 및 입맛을 확인하시려면 아래의 화살표를 쿡! ↓↓↓↓ 아침 여섯시 반 이전부터 시작된 선상낚시배들의 출발 행렬은 일곱시가 넘어설때 까지 계속 이어졌습니다. 정말 많은 배들이 나가더군요,. 개인적으로 선상 낚시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1인입니다. 낚시 자체는 좋지만, 모르는 사람들과 반팔간격으로 붙어서 낚시를 하면서 줄 엉키고, 인상쓰고, 괜히 옆 라인 조과 신.. 2012. 10. 21.
[조행기] 심봤다~ 지난 주말 워킹 에깅 아무리 바다 조황이 좋지 않다고 해도, 바다로 향하게 되는 발걸음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지난 포스팅 보기* 2012/10/17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송도 선착장 포인트 설명 및 조황정보(?) (1) 2012/10/14 [조행기] 아픈 어깨로도 막을수 없는 낚시 본능! - 쭈꾸미, 갑오징어 낚시 (4) 2012/10/07 이상한 가을 바다. .그래도 약간의 손맛,입맛이~ (6) 2012/09/17 지난 주말 워킹 쭈꾸미 탐사...여전히 적은 마릿수.. (4)물론 이번주에도 주중, 주말 할것 없이 열심히 출조를 했습니다. 조과는 그닥 좋지는 않습니다. 주말 에깅 낚시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의 손가락을 한번 눌러주시고~ 보세요^^ 1. 10/17 포스팅 했던 송도 포인트. 사진은 없습니다. 밤에 도착한 송도 .. 2012. 10. 21.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송도 선착장 포인트 설명 및 조황정보(?) 작년에 쭈꾸미 갑오징어 낚시에 대한 포스팅을 하면서 송도포인트에 대한 언급을 했습니다. 원래 작년 10월부터 폐쇄키로 했던 송도 선착장이 올해도 출입이 가능하더군요. 현재는 공사차량 및 각종 중장비 등이 들락 거리면서 바다를 조금씩 메우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 없어질지 모르는 포인트 이지만 올해의 낚시를 위해서 포스팅을 합니다. 지난 포인트 설명글을 찾아보시면 나와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송도 포인트 전체 설명입니다. 송도에는 크게 5개의 포인트로 구분이 되어집니다. 물론 다른곳에서도 에깅이 가능하지만, 크게 본다면 위와 같이 다섯개의 포인트가 가장 유명합니다. 각 포인트 모두 중날물~중들물 까지 쭈꾸미, 갑오징어 입질이 활발합니다. 자! 이제포인트 설명 들어갑니다. 포인트 보시기 전에 아래의.. 2012. 10. 17.
이상한 가을 바다. .그래도 약간의 손맛,입맛이~ 올해는 갑오징어, 쭈꾸미 조황이 완전 꽝입니다. 추석이 지났는데도 연안 워킹에서의 갑오징어, 쭈꾸미 낚시 조황이 그닥 좋지가 않습니다. 원인은 ... 윤년이라서 그렇다. 올해 서해안을 강타한 태풍의 영향이다. 비가 많이와서 민물 유입이 많아 염도변화때문이다...등등 많은 이야기들을 합니다. 결과는 조과가 그리 좋지 않다 입니다. 그래도 낚시는 갑니다.^^ 우선 올해 폐쇄 예정이었던 송도 포인트가 아직까지 열려있습니다. 7월달에 송도 진입구에 차단기가 설치된 것을 보았었는데 8월말에 없어졌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송도로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관련글 보기 : 2011/09/07 송도 선착장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5) 올해도 송도에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조과는 영 별로 입니다. 송도에서.. 2012. 10. 7.
쭈꾸미 포인트 탐색중 발견된 아들의 '꾼' 기질 대략 4년간 9월 4일에는 갑오징어를 잡았었습니다. 물론 8월 말부터 잡은 적도 있지만, 9월 4일에는 갑오징어를 잡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9월 4일에는 조과가 없습니다. 갑오징어가 조금은 늦게 나오려나 봅니다. 그래서 지난 주말과 이번주말에는 포인트 탐사를 다녔습니다. 매우 중요한 포인트 한곳이 문을 걸어 닫는 바람에 다른 곳을 다녀봤습니다. 지난글 : 보는 순간 웃음이..스마일 쭈꾸미 올해는 진입이 안된다고 했던 포인트 입니다. 철거작업이 한창인걸로 봐서는 정말 진입이 안될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지은지 얼마 되지도 않은 새 건물인데 아깝게도 철거가 되버리는군요. 방파제 위에 새겨진 먹물자국입니다. 쭈꾸미 먹물은 바닷물에 잘 지워지는데 이건 안지워 지더군요. 갑오징어 먹물로 추정됩니다.. 2012. 9. 9.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꽝! 조행기-2 밤중에 새로운 멤버의 출현으로 인해서 라면과 알콜을 추가로 섭취한 다른 사람들은 모두 잠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사람들의 코골이로 인해서 저는 잠을 설쳤더랬죠.ㅋㅋ 아침 다섯시입니다. 출조를하기 위해서 다들 일어나서 출조를 위해, 밑밥을 준비하고, 간단히 아침도 먹고 짐을 싣고 배로 향합니다. 배로 향하는 짐 수레 입니다. 갈때 마다 타는 배 이름이 ‘대광호’ 입니다. 잘못 발음하면 대꽝! 호 가 됩니다. 이미 척포항에는 많은 배들이 떠났고, 또 떠나기 위해서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동안의 바람으로 인해서 출조를 못한 사람들이 바람이 죽어들어가니 모두 나온듯했습니다. 배를 타고 약 15분 정도 지나서 ‘칼새’ 조사님을 혼자 내려주고 나머지 셋은 ‘오곡도’라는 곳에 내렸습니다. 바람.. 2012. 4. 25.
정말 낚시 못한다는 생각이.. 오늘 오래간만에 바다내음을 맡으러 갔습니다. 오늘의 포인트는 배수로 포인트. 이곳은 발전소에서 물이 흘러나오는곳으로 연중고기가 낚이는 곳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계획에 없던 출조라 물때파악을 못하고 우선 급한 마음에 바다로 바다로 향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면 배수로포인트로 향하는 샛길이 있는데 그길을 따라서 산속으로 들어가다가 보면 작은 공터가 나옵니다. 그곳에 차를 두고 낚시장비를 챙겨서. go go go !! 가는 길은 사람들이 많이 다닌 흔적이 있어서 길이나있습니다. 사람의 흔적인 쓰레기도 군데 군데 많이 보입니다. 포인트에 진입하는 길과 (왼쪽위) 포인트에서 진입해서 본 바다의 모습입니다. 우선 포인트 오른편에는 조금마한 갯바위가 펼쳐져 있고, 왼편에는 발전소가 보입니다. 국가기간산업은 사진촬영이.. 2010.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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