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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때 생각나는 '천북굴단지' 지난 주말 지인들과 함께, 천북으로 굴을 먹으러 다녀 왔습니다. 천북 굴단지는 보통 10월 중순부터 시작해서 2월 중순까지 수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곳입니다. 우리나라 굴의 80% 이상은 통영권에서 생산이 된다고 하는데요. 천수만 안에도 굴 양식장이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는 아니나 천북굴은 1월 설명절 이후에 나온다고 하네요. 그래서 천북굴이 나오기 전까지는 통영굴을 사용한다는 말을 아주아주 옛날에 들었습니다. ​ 여하튼 오래간만에 굴을 먹으로 출똥! 천북 굴단지도 옛날의 모습은 없어지고, 넓은 주차장과, 깔끔한 시설로 탈바꿈 했습니다. 사실 옛날에 다니던 집도 있었으나, 오늘은 그냥 마눌님들이 가자는 곳으로 ... 간판에 6시 내고향이 보여서 입구까지 갔다가, 옆집으로 갔습니다. 사람은 많으나, 아이.. 2022. 12. 1.
굴밥으로 유명한 '가든 터' 그리고 천북 굴단지 오늘은 오래간만에 외식을 했습니다. 멀리서 동생 부부와 아버지가 오셨기에 나가서 먹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한달 된 딸 ‘튼튼이’가 있어서 방이 있는 곳을 생각하다가 굴밥을 생각하고 몇년째 다니고 있는 ‘가든 터’ 로 향합니다. 충남 보령시에서 상당히 유명한 집입니다. 몇년전에 TV 맛집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유명해졌고, 몇년째 같은 맛으로 많은 사람의 발길이 닿는 곳입니다. 저희 가족 역시 몇해 째 다니고 있네요. ‘터’ 에 도착했습니다. 간판이 독특하죠. 아니나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몇해전에는 두시간 걸려서 밥을 먹은적도 있을 정도로 사람이 많습니다. 요즘은 많이 줄기는 했네요. 가끔 관광 버스로도 사람들이 내립니다. 그래서 출발 전에 미리 예약을 해뒀습니다. 바로 도착해서 주문을 하면 .. 201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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