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갑오징어게임3

신나는 워킹 갑오징어 게임(당암포구 II) 지난 포스팅에서 당암포구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지난 주에 성치 않은 몸을 이끌고 당겨 왔습니다. ~ 10월 19일 낚시시간은 대략 한시간 반이 조금 넘는 시간. 어차피 중날물 이후에만 수월하게 낚시가 가능한 포인트 이고, 밤에 야식 약속이 있었던 터라, 짧게!~ 이날은 쌀쌀했었습니다. 첫 캐스팅에, 낚시줄에 감겨 있던 박하지 한마리를 겟!. 공격성 강한 녀석이, 늘어져 있더군요. 그래서 낚시를 중단하고 합사를 다 풀어서 살려줬습니다. 착한 행동을 한 보답인지. 갑오징어 들이 쏟아지네요. 달도 밝아. 헤드랜턴을 따로 안써도 라인이 보일 정도로 밝고. 물색도 그나마 잘나오고, 조류도 적당히 흐르더군요. 딱 있을만한 위치에 가벼운 채비로 캐스팅하니 물어줘 기분도 좋고.. 손이 시려워서 사진도 위에 처럼 흔들립.. 2021. 10. 27.
신나는 갑오징어 게임. (회변항 워킹)-2021.10.09~10 역시 갑오징어는 워킹입니다. 카약에서도 갑오징어를 잡긴했으나, 쪼으는 재미가 덜합니다. 요즘 포스팅을 보면 계속 민감하다는 표현을 제가 많이 사용하는데요. 갑이들이 민감한 만큼 쪼으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사리물때. 회변항 선착장이 넘칠정도로 바닷물이 들어왔던 터라 부유물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바닥이 보이니 다행입니다. 정확한 정보인지는 확인해보지 못했으나, 두족류들은 가시광선을 보지 못한다고 합니다. 적외선으로 사물을 판단한다고 하는데요. 뻘물이 지게되면 입질 빈도수가 확 떨어지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여하튼 탁하기는 하나 바닥은 보이는 상황입니다. 이곳저곳을 좀 쪼아보니, 입질 활성도는 나쁘지 않은상황. 다만 후킹까지 연결되지 않습니다. 연휴기간에 별별 채비와 방식으로 낚시를 해봤습니다. 하지만 후.. 2021. 10. 13.
신나는 카약피싱. 무창포~독산(10.09) 이번 연휴도 신나는 카약피싱이 입니다.~ 런칭장소는 무창포. 목표지점은 독산입니다. 독산에서 출조를 하면 좋겠지만, 수많은 카약 보트로 인해서 주차공간이 없어 무창포에서 런칭 후 독산으로 이동. 들물에 다시 무창포로 돌아오는 스케쥴 입니다. 사리물때라, 물은 엄청 빠를것으로 예상했는데요. 역시나 어마무시 하게 빠릅니다. 평상시 카약을 타도 8호 이하의 봉돌을 사용하는데요. 이날은 12호 14호 까지 사용했습니다. 무창포 런칭 준비중입니다. 작은 이벤트로 인해서 대략 런칭 시간이 30분정도 지연되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수많은 카약 밸리, 보트들. 아마도 큰 배들이 석대도 앞으로는 들어오지 않고, 또 석대도 주변으로 포인트가 좋기 때문에 그리고 주차장이 넓고 편해서 런칭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것 같습니다. .. 2021. 10. 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