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생활을 시작한지도 어느덧 10개월 정도가 되어 갑니다.
구피부터 시작을 해서 지금은 메인이 새우 입니다.
레드파이어, 사쿠라, 생이, CRS 이렇게 기르고 있네요.
한자 어항으로 시작했었는데 지금은 3개의 어항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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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CRS 새끼를 보여줬던 어미 입니다. 배에는 알이 보이지 않습니다.
방란을 하고난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 였죠.
수초도 들여왔습니다.
암브리아라고 해서 받아오긴 했는데, 두 수초의 종류가 다른것 같습니다. 좌우의 형태가 조금 다르네요.
이 수초를 가져다 놓자마자 어린 CRS가 숨어듭니다.
중간에 회사 동료가 CRS를 분양을 받았고, 저에게 몇마리 선물을 했습니다.
모 새우 카페에서 상당히 유명한 분이 브리딩을 하던 개체입니다. 하지만 성에 안차서 포기한 개체인데, 제눈에는 상당히 좋아보이네요.
요 녀석이 새로 받은 개체중에서 등급이 제일 높은 놈 입니다.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네요. 전 개인적으로 진입금지나, 일장기를 좋아라 합니다.
바로 요런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알의 색이 주황색인걸로 보면 며칠내로 알을 다 털것 같습니다. ^^
두번째 어린 CRS를 보게 되겠네요.
비록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요놈도 뭐 이쁘긴 합니다.
CRS는 다 이뻐 보이는듯..
^^ 오래간만에 보는 생이 입니다.
완전히 생이는 아니고 레드파이어 입니다. 얼마전 사쿠라 한놈이 알을 풀었는데, 레드파이어가 나왔네요.^^
제가 몇번의 빨간 새우를 받아본 결과, 사쿠라의 새끼는 처음부터 색이 보이고, 레드파이어는 처음에는 생이에 가까운 색을 보이더군요.
그런데 요놈은 자세히 보면 약간의 색이 보입니다.
즉 레드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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