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것저것

방사선 물질(요오드,세슘) 정말 올까?!~

by 대물잡어^^ 2011. 4. 6.
반응형

며칠전부터 제 관심사는 방사선 물질이 4월7일 ~ 4월8일간 대한민국 상공을 덮는다는 뉴스입니다.
우연찮게 접한 독일기상청,노르웨이 대기연구소, 오스트리아 기상청 등의 자료를 보는 순간 헉! 하는 ... 있어서는 안될일들이 계속 일어나는것 같고 정부에서는 그 사실을 계속 감추려고만 하는것 같고, 정확한 정보는 공개가 되지 않는거 같기만한 생각이 계속 들어서 이곳저곳을 직접 돌아다녀봤습니다. (웹에서..^^)

네이버에서 관련 뉴스보기

우선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노르웨이 대기연구소의 후쿠시마 원전발 오염물질의 시뮬레이션 자료입니다

이런 페이지에서보면 화면 중간부근에 > icon 이 보입니다. 아무거나 눌러보면 시뮬레이션(내용상에는 analysis 로 표현되어있습니다.) 화면이 나옵니다.

위 이미지에서 보면 4월5일 3:00 자료로 볼때 4월7일 06:00시 경에는 대부분의 한반도 전역이 세슘과 요오드로 덮히는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이네요.

우리나라 기상청청등에서도 방사능비가 온다고 하면서도

전문가들은 내일(7일) 비도 우려할 수준이 아니라고 전망합니다.

대기가 방사선에 오염돼야 비도 오염될 텐데, 현재 후쿠시마 원전에 의한 오염은 바닷물에 집중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이재기 /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 "사고가 점점 더 악화할 징조가 있으면 좀 더 걱정해야겠지만, 제 판단에 사고는 수습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그렇다면,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6일에 남한 상공이 방사능으로 뒤덮인다'는 내용의 노르웨이 대기 연구소 시뮬레이션도 후쿠시마 원전이 체르노빌처럼 파괴된다는 전제로 만들었기 때문에 과학적인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 인터뷰 : 윤철호 /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장
- "일본 현지에서의 방사성 물질의 누출 형태를 봐서는 그 바람을 타고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방사선량은 많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방사성 물질에 대한 경계는 하되 과도한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는 게 과학계의 설명입니다.
MBN뉴스 이정호입니다. [ ice@mk.co.kr ]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3&news_seq_no=1047192

이런식으로 계속 일관입니다. 항상 미미하다, 괜찮다, 인체에 영향을 줄정도는 아니다..등등등..

인터넷을 조금만 뒤져보면, 방사능물질은 누적되고, 반감기라는것이 있기는하나, 지속적으로 노출시에는 문제가 발생할수 있다는것을 충분히 알수있을텐데, 정확한 대처방법등에 대해서 아무런 제공을 않는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 5년후 10년후 30년후..어떻게 될지..안타깝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