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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독감!,못! 조심합시다.

by 대물잡어^^ 2010.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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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는 독감 상태입니다.
4/8~4/9 약간의 감기기운이 있었는데 4/10 조금은 심한 몸살기운이 같이 있더군요.
아침에 일어나니 아이 몸도 뜨겁고 해서 병원에 갔습니다.

아이는 목이 약간 부어서 열이 난것이라고 합니다. 어린이 집을 다니면서 계속 낫고 걸리고를 반복중입니다.

이제 제 차례. 증상을 말했더니
다른때는 그렇게 자세히 관찰을 안하는것같던 의사선생님이 목/귀/코 다 훑어봅니다.

"요즘 이 지역에 성인 독감이 유행입니다. 독감 초기인데, 주사하고 약하고 처방해드릴께요"

독감이랍니다.ㅡㅡ;
그래서 어제 주사/약 처방받고 집에와서 급격한 오한과 현기증 몸살증상과 찢어지는듯한 목구멍을 부여잡고
약먹고 잤습니다.
그리고나서 오후에 아이방을 만들어 준것이지요.

이글을 쓰는 지금도 몸이 삐리리 합니다. 오늘도 다른 지역을 갔다왔거든요...

두번째.. 아침에 대전으로 가려는데 차가 좀 출렁거리는 느낌이 있었으나, 몸도 삐리리 날씨도 삐리리 해서
그냥 출발. 계속 이상함을 감지했으나. 무시.
대전에 도착해서 볼일을 보고 차를 주차하고 혹시나 싶어 앞바퀴를 살피는데

이렇게 흉악하게 생긴 놈이 바퀴에 박혀있습니다. 빼려다가 침을 조금 발라봤더니 바람이 빠지고 있네요
그래서 카센터로 가서 5,000원 주고 지렁이 박았습니다. 어디서 박힌지도 모르고 계속다닌것이지요.
조심해야겠습니다. 평상시와 다른 차량의 상태라면 한번도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겠습니다.

그리고 지렁이를 구매를 해야겠습니다. 지렁이랑 툴이랑 해서 7,000원정도인걸로 아는데, 한번수리에 오천원은 좀 비싼것 같네요.^^
전국이 다 5,000원인것 같습니다.

여하튼 독감,못(나사)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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