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간장게장10

보령맛집-밥도둑꽃게장 보령은 관광도시 입니다. 관광도시답게 물가가 비쌉니다. 하지만 숨어있는 맛집들도 많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곳이 바로 그런곳. 정말정직한 상호. 밥도둑꽃게장. 입니다. http://naver.me/5wfHu4iv 밥도둑꽃게장무한리필 : 네이버 추천이유 1. 무한리필인데 덜 짜다! 네. 간장게장을 좋아라 하는 저는 주로 꽃게를 잡아서 간장게장을 담습니다. 하지만 밖에서도 먹어야죠. 일반 식당가면 꽃게가 아무리 커도 양이 적고, 또 무한리필집들은 처음에는 맛있는데 점점 짜고 매운 간장게장들이 나오더군요 . 하지만 이곳은 처음하고 끝이 거의 비슷한 맛입니다. 점심시간, 저녁시간에는 길게는 한시간 이상 기다려야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항상 조금 일찍 가서 먹습니다. ​ 주차장도 넓어서, 많은 차량들.. 2022. 6. 21.
꽃게로 대박난 6월 보령권 해루질. 해루질은 위험이 동반된 취미 입니다. 절대 모르는 곳에 혼자 가지 말고, 안전장구를 챙기시고, 가이드를 받으시면서 즐기시길 바랍니다. 코로나19 탓인지, 갑작스레 더워진 날씨 탓인지 바닷가에 사람이 많습니다. 저는 지난 주말에 열심히 일을 하려고 했으나, 노트북이 블루스크린을 연신 띄우는 탓에 일도 못하고, 또 회사에 일이 좀 생겨서 집에서 나와서 바다를 즐겼습니다. 조과는 덤이죠. 요즘 제가 있는 보령에는 해무가 많이 피어 오릅니다. 해루질 할때 가장 위험한게 해무죠. 해무가 끼면 순식간에 시야가 뿌옇게 변합니다. 위 사진은 막 해무가 피어 오르기 시작했을 때 해루질 포인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정도면 해루질 하는데 문제는 없으나, 해무가 더 짙어지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나침반 어플이나, 트레킹 어.. 2020. 6. 8.
밥도둑 간장게장 만들기! 블로그를 한참 쉬던 중 해루질을 많이 다녔습니다. 해루질은 위험한 취미이긴 하나, 그 재미가 정말 좋죠. 게다가 조과물 대부분이 고가의 해산물이라는 것도 참 즐거운 일입니다. 맛 또한 좋은 해산물을 바닷속에 들어가 떠서 조과통에 담아 오는 재미... 이게 정말 좋은 취미죠. 게다가 가족들이 잘 먹으면 더 없이 좋죠이렇게 잡은 해산물을 잘 손질해서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요리를 해먹으면 참 좋습니다. 그 중에서도 밥도둑이라고 불리우는 간장꽃게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선 꽃게를 해동을 시키고요.(생물은 쪄먹죠.)완전히 해동이 되면, 살이 풀어지기 때문에 적당히 해동이 되었을 때 손질을 하시면 됩니다. 해동의 기준은 다리 관절이 안부러지고 움직일때로 대충 정해놓고 손질을 합니다. 구석구석 칫솔을 사용해서 닦아 .. 2016. 11. 15.
인생의 첫경험(?) 꽃게잡이 인터넷에서 해루질을 검색해서 보면, 많은 블로거나 카페에서 해주리 사진등이 올라와있습니다. 도대체 그분들은 해루질 하면서 사진은 언제찍고 하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저는 잡기에도 급급 하거든요. 며칠전 주꾸미 탐사를 갔다가 우연찮게 발견한 해루질 포인트. 마침 시간도 물때도 맞길래 퇴근후에 잠깐 가보았습니다. 사진은 별로 없습니다. 해루질 내공이 부족해서 ... 지난글보기 2013/09/10 2차 주꾸미 탐사와 새로운 해루질 포인트 발견 포인트 정보는 공개하지 않습니다. 포인트 알려달라는 댓글을 가능하면 달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이곳 포인트는 현지인(?- 저도 현지인 이긴 하네요.) 들이 바지락과 다른 해산물들을 해루질하는 유명한 곳이것 같았습니다. 포인트에 도착을 해보니 이미 많은 수의 사람들이 .. 2013. 9. 11.
소라와 번데기 깡통.. 이런게 아빠?? 이번 해루질 물때도 거의 끝인것 같습니다. 바다에 나가보면 워낙에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저처럼 워킹을 위주로 하는 사람은 어디 들어가지도 못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이곳저곳 새로운 포인트를 찾아서 다닌 물때 였던것 같습니다. 요즘 해루질은 위 사진처럼 소라를 찾아 다닙니다. 돌밭에도 가보고, 뻘속을 헤메여보기도 하고, 이곳저곳을 다니지만 조과가 영 신통치 않습니다. 늦게 나가는것도 있고, 아직은 정확히 포인트를 모르는 탓이기도 하지요. 이번 물때에는 제때에 포인트에 나가본 적이 없습니다. 아이들이 다리를 잡고 놔주질 않아서, 조금씩 늦게 나가니 포인트에 도착을 하면 어느덧 사람들이 한가득 입니다. 보령권 포인트 입니다. 이동하면서 멀리 보이는 사람들을 촬영했더니 많이 흔들렸네요. 열심히 발을 놀리며 앞으.. 2013. 8. 25.
지난 주말 마지막 물때 해루질.. 요즘은 해루질 포스팅뿐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만큼 재밌는 취미라서 인가봅니다. 이번 물때의 마지막으로 해루질을 다녀왔습니다. 물론 워킹입니다. 가슴장화를 신었지만 허벅지 위로는 절대로 안들어 갑니다. 그럼 손가락 한번 쿡! 눌러주시고. 조과들 보세요. 간조시간은 밤 11시 30여분 - 21시 30분에 집을 나섭니다. 낮부터 불던 바람이 밤이 되면서 더 거세게 불더군요. 오늘은 다른 포인트 탐사를 가려했는데... 아쉽더군요. 바람이 불면 뻘물이 지거나, 잔물결 때문에 물속이 잘 안보입니다. 여하튼 처음 계획했던 포인트로 향해봅니다. 하지만 이곳에 내려서자 마자 군인들이 쏘는 탐조등(?)이 저를 따라 옵니다. 헐!!! 그뭄때는 해안가를 군인들이 탐조들을 켜면서 보는건 알았지만 저를 따라 오리라고는 생각도 못.. 2013. 8. 12.
밥도둑 꽃게장? 이제부턴 참게장! 이제 봄이 온것 같습니다. 일교차가 크긴하지만 낮에는 따스함이 느껴지고 있죠.이렇다 보니 주말이 되면 어디론거 떠나야 할것 같은 생각이 불끈 불끈 듭니다. 지난 주말에는 좋은 날 이었습니다. 아들의 7번째 생일이었죠. 게다가 둘째 딸의 첫 걸음마 외출이었습니다.^^제목이 거창합니다.우선 지난번 간장게장을 실패했기 때문에, 다른 뭔가를 찾기로 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회사내에서 입에서 입으로 도는 맛집 정보를 잡았습니다.  바로 민물 참게!제 블로그에는 참게탕에 대한 정보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회사에서 추천받은 집과, 제가 블로그에 포스팅한 집과의 비교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더군요.그래서 가봤습니다.!관련글 : 2012/05/06 인간극장 소문난 흥부가족-참게탕 맛있네요~2013/03/10 봄이 오면 .. 2013. 3. 17.
봄이 오면 찾게 되는 꽃게장 집....이번엔 영~ 어제 오늘 날씨가 좋더군요. 어제는 더웠고, 오늘은 날은 좋은데 좀 쌀쌀했고. 날도 좋고 해서 아들에게 새 구경도 시켜줄까 해서 천수만 철새를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가는 길에 점심을 먹어야 했기에 입맛도 없어하는 우리 가족들을 위해서 서산에 있는 꽃게장 집으로 향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보령에 있는 간장게장 집에서 밥을 먹고 가는것이었는데, 아쉽게도 그 음식점이 문을 닫았습니다. 폐업을 한것 같더군요. 관련글 보기 : 간장게장.. 그래서 서산에 있는 꽃게장 집으로 갑니다. 이곳입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인데도 주차장에는 사람이 많습니다. 워낙 잘 알려진 곳이고 자리도 좋은 곳이라서 인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간판을 가려야 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했습니다. 일단 큰 간판은 가리도록 하겠습니다. 가게.. 2013. 3. 10.
최악의 쿠폰딜 - 위메프 '대전 꽃게랑생선' 저는 종종 위메프나 그루폰등의 소셜쇼핑을 이용해서 쿠폰 및 상품 구매를 하곤 합니다. 위메프 가격이 그다지 싸다고는 느끼지 않지만, 상품은 기타 오픈 마켓보다는 좋더군요. 쿠폰의 경우에도 훼밀리마트 할인쿠폰이나, 롯데리아 쿠폰등 각종 쿠폰을 종종 이용합니다. 그중 최악의 쿠폰딜이 있었습니다. 지난 5월달에 대전 '꽃게랑생선' 이라는 음식점의 쿠폰이 떴습니다. 꽃게장 정식이 50% 할인된 가격으로 11,000원에 먹을 수 있는 쿠폰입니다. 제가 살고있는 보령은 꽃게의 산지임에도 꽃게장 정식을 먹으려면 최소 18,000원 부터 25,000원가지 줘야 먹을 수 있습니다.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꽃게장은 서산을 가야 먹을 수 있을 정도 입니다. 평상시 꽃게를 좋아하는 마눌님이 냉큼 질렀습니다. 쿠폰의 유효기간은 8.. 2012. 7. 3.
간장게장.. 제가 사는 대천에는 간장게장 집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맛이 다 다르더군요. 한 다섯군대 정도 가본거 같습니다. (가본곳만 비교했을때..^^ 누가 전체 간장게장 비교시식좀시켜주세요) 퇴근하고 전에 전화가 왔습니다. "몸이 이상해~ 몸살이 날거 같은데. 배도 고프고 간장게장이 먹고싶어.." 퇴근후 바로 마눌님과 아이를 데리고 간장게장을 먹으러 갔습니다. 제가 가는 이집은 약간은 허름한 가정집을 개조한 식당입니다. 그래도 맛은 좋으니까요. 간장게장이 다 그맛이 그맛이겠지만, 조금씩 차이가 있는거 같습니다. 먼저 가장중요한 게! 이 게가 신선한 놈이어야 합니다. 이 식당은 어선을 직접운영한다고 들었습니다. 잡히면 잡은놈으로 아니면 작업장에서 직접공수해서 게장을 담군다고 합니다. 간장맛은 다 그놈이 그놈인.. 2010. 3. 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