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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_체험/올란도2017

깔끔해진 트렁크-카빛나 트렁크매트

by 대물잡어^^ 2017.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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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도를 구매하고 2주가 넘어갔습니다. 

원래 마눌님이 차를 꾸미는것을 싫어하는데, (디퓨져 놓는것도 싫어합니다.) 이번에는 요구사항이 많습니다. 

트렁크 매트도 깔아달라, 바닥 매트도 깔아달라, 데시보드 커버도 깔아달라 등등..

그래서 한가지씩 주문을 해서 작업을 해줬습니다. 


그 첫번째가  트렁크 매트!


퇴근 후 집에와보니 박스가 있더군요. 그런데 개봉이 되어있습니다. 

저녁 식사 후 바로 설치해 달라는 오더를 받고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갑니다.



사진이 많이 흔들렸으나, 대충 느낌입니다. 

2열과 3열을 모두 접어놓고 나면 광활한 트렁크가 보입니다. 

저래서 올란도 별명이 음란도로도 불린다더군요.

성인 두명이 나란히 누워서 차박을 할 수 있다는....



이것도 흔들렸네요. 

차량 바닥 매트와 동일 소재의 커버가 한개 붙어있습니다. 

하지만 이녀석은 먼지도 많이 흡수하고, 깔끔해 보이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차에 짐을 많이 싣고 다니는 저로서는 그다지 좋지 않은 매트입니다. 



이게 이번에 설치할 카빛나 매트입니다. 

소재는 가죽은 아니고요, 방염, 방오 처리가 되어있는 레자? 느낌입니다. 

위 사진에서 왼쪽이 원래 커버이고요. 오른쪽이 설치할 커버입니다. 



카빛나 매트의 뒤를 보면 벨크로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즉 기존의 매트(커버) 위에 부담없이 딱! 붙이기만 하면 끝이죠.



우선 트렁크 콘솔 박스 부터 붙여보겠습니다. 

사람들이 제일 지저분 해지는 부분이라고 말하는 곳 입니다. 

사용 빈도 수도 많고, 오염물이 트렁크 매트와 처음 만나는 곳이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짠! 요렇게 붙습니다. 

다른 트렁크 매트에는 없는 콘솔 손잡이가 달려있습니다. 

매트를 그대로 두고도 손잡이를 사용해 콘솔박스 안을 열어볼 수 있습니다.



트렁크 도어부분과 콘솔 박스 그리고 3열 사이에 딱! 들어가는 매트입니다. 

이런 구조라서 트렁크 콘솔만 사용할 수도 있고 3열을 올려도 매트의 간섭이 없습니다. 

벨크로로 되어 있어서 손쉽게 붙일 수가 있고요, 각 조각별로 나눠져 있으면서 딱 맞는 크기로 제작이 되어 왔기에 

그냥 척척 붙이면 됩니다.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흔들림이 심해서 ..자체 심의로 삭제했습니다.)



요기는 3열 부분입니다.

올란도는 7인승인데, 3열은 아이들이 타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어른은 조금 좁네요 .

3열을 세우기 위한 손잡이 인데, 여기도 구멍이 뚫려 있어서 매트의 이동없이 3열을 세울 수 있습니다. 


총 5장으로 구성된 트렁크 매트를 다 붙이면 아래와 같습니다. 


짠!

깔끔해 보이나요?

총 5장으로 구성된 카빛나 트렁크 매트 

가격은 저렴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가볍고 괜찮은 소재로, 딱 맞는 재단이 되어 있어서

여성분들도 손쉽게 매트를 설치 청소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2열을 세워도 깔끔해 보이고요, 3열을 그냥 세우기만 하면됩니다. 


기존의 트렁크 매트처럼 3열을 세우기 위해서 매트를 접을 필요가 없는것이죠.


이렇게 해서 깔끔해진 올란도 트렁크 였습니다. 


-본 포스팅은 제돈 주고 물건 사서 써보고 괜찮아서 쓰는겁니다. 절대 카빛나 매트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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