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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_체험/올란도2017

깔끔해진 차량 전면 - 데시보드 커버설치

by 대물잡어^^ 2017.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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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이어지는 올란도 악세사리 시리즈 입니다. 

올란도 트렁크 커버를 설치한 날 같이 작업을 했습니다.

이것 역시 마눌님의 부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데시보드에 먼지가 뽀얗게 내려앉은게 보기 싫다고, 꼭 해달라고 해서 검색에 검색을 통해서 

나름 괜찮다는 제품을 선정했습니다. 


-본 포스팅은 제 돈주고 제품사서 설치해보고 쓰는 포스팅입니다. -



우선 민무늬 데시보드 입니다. 

네비게이션을 매립한 타입인데요. 보통 매립을 하게되면 커버를 씌우기가 힘들어 집니다. 

그래서 제가 구입을 할 때, 저 부분이 깔끔하게 붙는 녀석을 검색해서 

제품을 구입을 했습니다. 



바로 요 녀석입니다. 

지하 주차장이라 색이 달라보입니다. 

조명도 없고, 플래시 터뜨리는건 안좋아해서 .. 



핸드폰으로 LED 등을 켰습니다. 

바닥은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있고, 제품 설명에 보면 3중 접합 구조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각 데시보드 형태별로 위에 보이는것 처럼 봉재라인이 보입니다. 

저부분이 꺾이거나 튀어나온 곳에 맞춰서 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요즘 제품들 보면 스웨이드 같은 재질로 되어있는 제품도 있으나, 위 제품이 제일 먼지에 탁월 할것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나중에 툭툭 털어주면 될테니까요. 



우선 제품을 대충 올려봅니다. 

네비게이션을 중심으로 좌우로 위치를 잡아 봅니다. 



위치를 잡고 나면 데시보드 끝에 고정용 벨크로를 걸어줍니다. 그리고 매트 하단에도 양면테잎으로 벨크로를 붙이고 

위아래를 붙이기만 하면 됩니다. 


매트의 바닥이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지 않았을 경우, 각 모서리나 뜨는 곳 마다 양면테잎을 이용한 벨크로 처리를 해야하는데요

이게 나중에 제거하기가 쉽지도 않고, 여름, 겨울을 지나면서 접착력이 약해져서 뜨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매트 바닥은 가능하면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있는 제품이 좋을것 같습니다. 



오른쪽 송풍구 쪽에도 벨크로 고정대를 한개 걸어주고요.

매트를 내려봅니다. 

송풍구 형태에 맞춰서 봉재라인이 보고이고요. 완벽하진 않지만 거의 딱 들어가네요. 



왼쪽 송풍구 입니다. 

차량 클러스터의 형태를 따라 원이 크고 작게 두군데가 만나는 곳이 있는데 저부분도 위 사진처럼 깔끔하게 마감이 되더군요.

전혀 양면테잎이나 벨크로를 붙이지 않았습니다. 



앞유리의 조도 센서와 송풍구 입니다. 

송풍구 위치에 맞게 구멍이 뚫어져 있어서 바람 걱정은 안해도 될것 같고요.

조도 센서 위치에 맞춰 원형 홀이 타공되어 있고 마감도 깔끔해서 센서 동작에 전혀 이상이 없었습니다. 



대충 마무리를 지은 사진입니다. 

네이게이션 부분은 조금 떠 보이는데요. 그림자가 져서 도드라져 보이고 실제로는 많이 붙어 있습니다. 

살짝 봉재선 한개 넣어줬으면 하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이로서 차의 데시보드 커버 매트 설치를 완료하고 마눌님한테 칭찬받았습니다.

퇴근하고 쉬어야 할 시간에, 설치하랴, 사진찍으랴, 블로그 포스팅 하랴..

남편은 오늘도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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