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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_체험

효율성 높은 코오롱 스포츠 '포토트레킹 백팩'

by 대물잡어^^ 2013.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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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저는 선물을 한개 받았습니다. 

바로 '백팩'입니다. 

그동안 약 10여년된 카메라 가방에 카메라외 이것저것을 넣고 다니면서

'백팩이 한개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현실이 되었습니다.


제가 사는곳이 시골이다 보니 많은 물건들을 인터넷을 통해서 구매를 하는데요.

실제로 들고 다닐 백팩을 보지도 않고 구매한다는게 조금 걸려서 인터넷으로 구매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코오롱 스포츠 매장을 갈 일이 있었는데 신제품이 나왔더군요. 그 자리에서 선물로 받았습니다.




사진출처 : 코오롱스포츠 홈페이지(http://www.kolonsport.com/shop/item/itemDetail.jsp?item_id=KEPX39601BC)


 구매를 하고 나서 알게된 사실인데, 무정도시 라는 종편드라마에서 남규리 백팩나왔답니다.

절대 선물로 받기 전에는 몰랐던 사실이죠. 


화질이 좋지 못하지만, 분명 위 화면에서 처럼 이쁘장한 백팩을 메고 있습니다. 


위 링크를 타고 가서 보면 자세한 사진들이 있지만, 그게 제 사진이 아니므로 제가 직접 찍어서 포스팅합니다.



색은 요즘 제가 제일 맘에 들어하는 오렌지 색입니다. 

제품 홈페이지에 나온 색보다는 제가 찍은 사진에 더 가까운 색입니다. 짙은 오렌지?




이런 색이죠.

짙은 오렌지 입니다.




가방을 열어보면  위와 같습니다. 포토 트레킹 백팩이라는 이름답게 렌즈와 바디를 수납할수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가방 내부에 보이는 작은 검정 가방이 렌즈를 담을 수 있는 가방입니다. 

그리고 가방 위쪽으로는 요즘 많이들 사용하는 태블릿 을 담을수 있는 수납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소재는 네오프랜의 느낌이 납니다. 





렌즈 방은 위와 같이 생겼습니다. 

렌즈는 오른쪽이 90mm 마크로 렌즈입니다. 왼쪽은 70-210 줌렌즈.

가볍게 트레킹 가는데 300mm 이런거 안들고 다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가볍게 줌렌즈와 단렌즈 한개 정도는 수납하기 충분하고 벨크로 처리가 되어 있어서 

사이의 간격 조절도 자유자재 입니다. 

또한 스펀지로 되어 있어서 충격 흡수도 되겠네요.




가방 상단부 지퍼입니다. 

메인 수납공간을 열수 있는 방법이 두가지가 있는데 위 사진처럼 옆 지퍼가 있습니다. 

이곳을 태블릿을 수납하는 곳이 바로 열려지게 됩니다. 



이렇게 열려지게 되서 태블릿 수납공간에 쉽게 접근할수 있습니다. 



가방의 뒷편입니다. 

스폰지 몰딩이 되어있어서 등에 착! 달라붙습니다. 착 달라 붙으니 요즘같은 여름에는 땀이~~줄줄 흐릅니다. 



이것 역시 마음에 드는 기능중에 한가지 인데요.

가방줄 숨기기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가방줄을 풀러서 스폰지 몰딩 뒷 편으로 넣으면 됩니다. 


그리고는 반대편 줄로 크로스 백을 만들어서 다닐수 있는것이죠.

크로스백이 편하신 분들은 이렇게 다녀서 될것 같습니다. 


또한 가방의 하단부에는 작은 수납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뭘 넣을까 생각해봤는데.


일회용 우비가 들어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가볍게 트래킹중에 비가 온다면 바로 꺼내서 입을 수 있게요.


실제 착용 사진은 준비중입니다. 

백팩을 사자마자 원래의 용도인 포토트래킹은 못하고, 1박2일 정도로 외부에 나갈때 아이 기저귀 가방이 되어 버려서 촬영을 못했습니다. ㅡㅡ;

기저귀 가방으로도 정말 좋네요.ㅡㅡ;


제가 180cm / 82kg 정도인데, 절대로 작아보이거나 하지 않습니다. 


실제 착용 사진은 다음번에 준비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격도 다른 제품들에 비해서 그다지 비싼 편도 아니고, 가벼운 도심속 트래킹, 하이킹 등에 딱 맞는 백팩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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