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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_체험

아내에게 8년만에 처음하는 생일 선물 - 쿠론 스테파니 지퍼 지갑

by 대물잡어^^ 2013.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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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결혼한지 벌써 횟수로 8년째가 됩니다.

첫째가 일곱살이고, 둘째가 이제 돌이 지났네요.

 

그런데 올해 처음으로 마눌님의 생일에 선물을 해봤습니다.^^

무심한 남편은 아니고요.  마눌님과 제가 워낙 기념일 이런것에 무덤덤한 성격이라서 그냥 넘어가거나

외식하고, 웃으면서 맥주한잔 하거나, 약간의 현금을 주거나 하는게 전부였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마눌님도 평범한 여자들처럼 선물을 좋아할것이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현금이나, 꽃(원래 안좋아합니다) 이런것 보다는 작은 선물 하나로 좋을지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에 선물을 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마눌님에게 선물을 하자!' 라는 포스팅은 절대 아닙니다.

제가 고른 선물이지만 나름 만족하고 실용적인 선물이라고 생각하기에 선물에 대한 포스팅과 함께 개인적인 사연을 적는것이죠.

 

 

사진이 흔들렸습니다.

사실 마눌님의 생일은 며칠 더 남은 시점에서 미리 선물을 준비해놨었는데, 여차저차 해서 선물이 지갑이라는것을 걸렸습니다.^^

그래서 오늘 선물로 줬습니다.

 

쿠론이라는 브랜드의 지갑입니다.

 

검색을 해보니 문근영 지갑, 연예인 가방 등으로 알려진 제품이더군요. 지갑 보다는 숄더백이 유명하더군요.

가격은 유명 명품보다는 싸지만, 그냥 쉽게 사기에는 비싼 편입니다.

 

 

 제품은 가죽이고 보시는것처럼 쿠론 마크가 새겨진 금장 장식이 붙어있는게 다입니다.

그런데 색상이 이쁩니다.

사진보다는 좀더 밝은 색입니다. 파스텔 톤에 가깝죠.

 

지퍼 지갑이기에 지퍼를 찍어봤습니다.

보시는것 처럼 고급스러운 금장에 라운드 처리된 손잡이가 달린 지퍼가 달렸습니다.

 손으로 잡기도 편하고, 표면 가공 역시 부드러워 촉감이 좋더군요.

 

지갑에는 정품임을 증명하는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구매일로 부터 1년간 무상보증을 해준다는 카드 입니다.

 

이제 지갑의 안쪽을 들여다 보겠습니다.

제가 사진을 찍기도 전에 이미 지갑 안이 다 채워져 있더군요.^^

위 사진처럼 다양한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지갑속에도 쿠론이라는 이름이 박혀있습니다.

 

 

속지갑의 지퍼 역시 밖의 지퍼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되어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처럼 박음질 상태 역시 흐트러진곳 없이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내부 구조 및  박음질 상태입니다.

칸칸이 잘 나눠진 공간과 깔끔한 박음질 상태가 돋보입니다.

해외 명품의 경우 두줄씩 박음질 된 제품들이 있던데 쿠론은 한줄로 되어있네요.^^

이렇게 해서 결혼 8년만에 마눌님에게 생일 선물한 쿠론 스테파니 지퍼 지갑을 살펴봤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때 디자인은 깔끔하면서도 너무 캐주얼하지 않고, 그렇다고 클래식 하지도 않습니다.

가격대는 20만원대로 다른 브랜드와 비슷한 수준이고요.

제일 중요한 선물을 받은 당사자의 반응은 매우 좋아하더군요. (이부분이 제일 만족)

 

여자친구나 아내에게 선물을 준비한다면 쿠론 스테파니 지퍼 지갑도 괜찮은 아이템 일것 같습니다.

 

참고로 지갑의 색상은 아래를 참조하세요.

 

<쿠론바로가기> http://www.couronne.co.kr/shop/list/list.jsp?category_id=4588&category_cl=M&depth1Num=6&depth2Nu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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