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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_체험

건강한 딸에게 시달리는 마눌님을 위한 '시아추 마사지기'

by 대물잡어^^ 201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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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이 돌이 지나면서 부터 조금씩 성향이나, 행동들이 변하기 시작합니다
우선 자기 옆에 사람이 항상 있어야 하고, 안아주길 바라고, 또한 작은 소리에도 상당히 놀라길 잘하더군요.

그래서 마눌님이 요즘들어 신경을 더 많이 쓰는지 자주 어깨 허리가 뭉치고 결린다네요.

그러던 와중에 TV에서 베게형으로 생긴 마사지기 광고가 나왔나 봅니다.
"한개 있었으면 좋겠다~" 하기에,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괜찮은 제품을 찾아서 주문을 했습니다.

어떤 제품인지 손가락 한번 쿡! 눌러주고 보세요.^^
[ ]

설 연휴가 시작되는 주라서 택배 배송이 늦을 거라는 뉴스나 오픈 마켓의 경고(?) 와는 달리 주문하고 다음날 받았습니다.
오늘 퇴근하고 집에 와보니 택배 상자가 있군요.

리뷰를 쓰게 되면 항상 등장하는 박스 샷입니다.
우선 박스만 보면  싸보이지 않습니다. 실제 가격도 싼편은 아닙니다.
제품은 Made in china 입니다. 요즘 China 아닌게 없지만, 아직도 China 하면 쫌..


박스에는 위 사진 처럼 구멍이 있습니다. 실제 제품의 표면 질감을 느낄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보통 장난감들에는 이런게 있는걸 봤으나, 이런 제품에도 체감할 수 있는 구멍이 있어서 살짝 웃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설명서와 한개의 주머니와, 본 제품이 나옵니다.
조촐한 구성입니다. 우선 질감이 나쁘지 않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극세사? 폴라폴리스?? 뭐 그런 느낌입니다.
그리고 실제제품이 싸보이지 않습니다.


홈메딕스라는 로고가 떡! 하니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사실 이 홈메딕스라는 회사는 처음 들어본 회사였습니다.
찾아보니 마사지기, 안마기등 소형가전과 오디오기기를 취급하는 회사더군요.
그리고 안마기, 마사지기 에서는 어느정도 인지도가 높은 회사였습니다. 굿! 초이스??

회사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링크를 타고 홈메딕스 홈페이지에 다녀오세요.

홈메딕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겉 커버를 들춘 모양입니다. 얇은 커버인데도 커버를 씌운것과 그렇지 않은것이 지압의 차이가 느껴지더군요.
조금더 강한 마사지를 받기 위해서는 커버를 들추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사진의 왼쪽에 전원 버튼이 보입니다.
한번 누르면 마사지 시작,
다시 한번 더 누르면 마사지 + 온열
기능이  동작합니다.


겉 커버를 벗겨봤습니다.
세탁이 가능한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그냥 베게같은 구조에 빨간색 봉이 보입니다.


자세히 찍어봤습니다.
빨간색 동그라미와 그 아래 하얀색 구슬이 또 하나 보입니다.
이 두개가 회전을 하면서 지압, 마사지 효과를 냅니다. 단순한 구조인데 상당히 시원합니다.


설명서를 잠깐 봤습니다.
시아추 마사지에 대한 설명이 있네요.
시아추라는 말은 '손으로 압력을 가하다' 라는 말로 ,즉 손가락, 팔뚝, 팔꿈치를 사용해 몸의 부위를 눌러 압력을 가하는 마사지 방식이랍니다.


구동 설명입니다. 여기에도 순환식 전통지압 마사지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다양한 사용법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위 사용법을 해봤습니다. (모델-마눌님-이 촬영을 거부해서 사진은 없습니다. )
일단 마사지기의 위치만 잘 선정을 한다면 정말 시원하게 마사지가 되더군요.


허리를 마사지 중인 마눌님입니다.
간단하게 앉아만 있는데도 시원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좀 무리하게 누르면 통증까지 느껴지더군요. ^^

간단한 구조로 시원함을 느낄수 있는 홈메딕스 시아추 마사지 베개.
일상에 지친 근육이나 관절등을 풀어주기에는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부모님 선물로도 괜찮은 아이템인것 같습니다.

좀더 제품을 사용해서 보면서 추가적인 포스팅을 준비해 보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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