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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_체험

첫번째가 불량? 두번째가 불량?? 뭔가 다른 스냅스 액자 - 그래도 이쁘네요

by 대물잡어^^ 201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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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스냅스에서 액자를 주문했습니다.
둘째 딸의 백일 사진을 가지고 만든 액자였는데, 장인어른과 장모님 께서 집에 걸어놓을 액자를 한개 만들어 달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한개 더 주문을 했습니다.
같은 사진이지만, 약간 편집을 해서, 사이즈 조절도 조금했습니다.

토요일 밤에 주문을 하고 화요일에 받았으니 정말 액자 만들기 간단하고 빠릅니다.

첫번째 액자는 포장상태를 보지 못했었는데, 두번째 액자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액자의 사이즈는 60cm x 32cm 인데 거의 높이가 두배에 달하는 박스에 쌓여져 왔습니다.
우선 포장상태는 매우 만족입니다.

각 모서리가 뽁뽁이로 쌓여있고, 얇은 비닐로 겉이 포장이 또 되어있습니다.
속에도 안전포장으로 안심!^^
(간만에 50mm 수동으로 촬영해 봤습니다.)

포장을 벗기고나서 액자의 뒤를 보고 뭔가 이상했습니다.
먼저 주문한 액자는 분명 뒷편에 위 사진과 같은 와이어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와이어가 달려있군요.
걸기가 편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위 사진이 예전 액자입니다.
제가 낚시줄로 걸이줄을 만들어서 벽에 걸었습니다.
아마도 이번 주문한 액자가 기본 셋팅 같은데 처음 주문한 액자가 불량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50미리 렌즈로 촬영하니 포커스 잡기가 어렵네요.
여하튼 위 사진처럼 위쪽은 와이어, 아랫쪽은 낚시줄입니다.
다르죠?

여하튼 위 사항까지 확인을 하고 이쁘게 다시 포장을 했습니다.

이번 액자는 처가집으로 가야하기 때문이죠.

처음 주문한 액자와는 다른 부분이 있었지만, 빠른배송에, 제품 품질 역시 만족스럽습니다.
이제 3차~ 액자 제작 들어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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