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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_체험

[REVU] 추억으로 간직될 사진, 포토북 - OKFOTO

by 대물잡어^^ 2012.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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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주문을 했던 사진과 포토북이 볼라벤이 광풍을 몰아치는데도
굴하지 않고 안전하게 주문후 이틀뒤에 도착을 했습니다.(화요일이죠.^^)
그런데 개인적으로 바빠서 이제야 포스팅을 합니다.

안전하게 포장이 되어있었으나, 사진을 보고파하는 마눌님과, 아들의 성화에 포장을 뜯고 사진을
보여주는 바람에 포장에 대한 사진은 없습니다.

100점짜리 인화된 사진


사진입니다. 깔끔하게 비닐에 담겨져서 왔습니다.
추가로 사진을 나눠줄수 있는 여분의 비닐이 있습니다. 물론 다른 업체들도 여분의 비닐을 담아 주긴합니다.
하지만 사진 사이즈와 다른 비닐이 담겨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선 사진의 느낌은 파일과 똑같다 입니다.
제가 가진 카메라가 펜탁스계열의 DSLR 인데,상당히 진한 색감과 강한 붉은색이 장점아닌 장점입니다.
그런데 위 두사진을 보면 그 강한 색감이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그리고 유광으로 인화가 된 사진들중 저렴한 곳에서 인화한 사진은 사진에 손을 대면 지문이 남습니다.
하지만 OKFOTO의 사진에는 지문이 전혀 남지 않더군요. 합격!!

두번째로는 포토스케이프로 각 사진의 날짜를 넣었습니다.
사진정보에 촬영일이 남아있기 때문에 포토스케이프등의 툴을 쓰면 손쉽게 넣을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럴 필요가 없더군요.ㅡㅡ;

사진의 뒷면입니다. 사진의 뒷면에 보면 파일에서 추출한 촬영일이 그대로 들어있습니다.
어렵지 않은 기술이나, 사진에 대한 기억을 살리는데는 날짜만큼 중요하고 쉬운게 없지요.
그 추억의 정보를 사진 뒷편에 인쇄를 해주는것입니다.

참고로 다른 업체에서 인화한 사진 뒷면입니다. 파일명만 있고 그외 사진이 촬영된 정보는 전혀 찾아 볼수가 없습니다.
별것 아닌것 같지만 사진 촬영 날짜 정보가 인쇄된 사진을 처음본 저로서는 감동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미지맞춤/인화지맞춤에 대한 사진입니다.
위 사진에서 보면 윗 사진은 DSLR로 촬영된 사진이고 , 아래의 사진은 아이폰으로 촬영된 사진입니다.
인화지맞춤 옵션을 적용했을경우에 촬영된 이미지의 해상도가 맞지 않을경우 아래의 사진처럼 주변부가 잘려서 나옵니다.
그런데 간혹가닥 보면 저 잘려진 부분이 깨끗하지 않은경우가 있는데 OKFOTO의 사진에서는 그런부분을 전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90점 짜리 포토북 - 아쉬운 흰색 점박이!!

결과적으로 전체적으로 포토북은 만족스럽습니다.
하지만 아주 조금! 불만족스런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럼 포토북 리뷰 들어갑니다.

3중포장이 되어있던 포토북입니다.
제일 안쪽에 뽁뽁이포장이네요.

첫장을 열자 너무나도 예쁜 사진들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무광 사진으로 인화한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이틀에 걸쳐서 했던 디자인이 너무나도 맘에 들더군요.


블랙과 사진들의 조화가 너무나도 잘 어울렸습니다.
나이스 초이스!

그런데 군데군데 흰색 점이 보입니다.
아마도 페이퍼위에 검정색 인쇄를 한것 같은데, 인쇄 불량인것으로 추정합니다.
요부분 때문에 만족도 10% 감소했습니다.

저에게 포토북이라는 제품의 실망을 안겨주 윗 사진입니다.
아들의 유치원에서 만들어준 것인데 A4 용지 위에 컬러프린터로 인쇄한 느낌의 포토북입니다.
하지만 OKFOTO의 포토북은 다르더군요. 무광 사진을 인화한 느낌입니다.



종이의 두께 비교입니다.
OKFOTO의 종이가 약 두배정도 두껍습니다.

겉표지의 포토북 제목입니다.
깔금하죠?^^

OKFOTO 이용후기-


위와 같이 OKFOTO에서 포토북을 제작하고 사진을 인화해 봤습니다.
사진은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러웠습니다.
품질,색감,인화상태, 등등 정말 만족스러운 인화였다고 뿐이 표현이 안되는군요.

포토북 역시 만족스러웠지만, 검정배경에 보이는 화이트 점박이들이 점수를 까먹는군요.
이부분만 개선이 된다면 제품에 대한 품질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레뷰프론티어 처럼 이런 기회가 종종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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