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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_체험

아~스트레스!!! 위염~ 알로에 체험하기

by 대물잡어^^ 2012.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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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주간 극도의 스트레스에 시달린 적이 있습니다.
회사일 부터 해서 주변 모든게 스트레스로 다가오더군요.ㅡ,ㅡ;
머리카락도 숭숭 빠지고, 속은 싸하고, 소화도 잘 안되고~ 배도 아프고~

“혹시 제작년에 궤양이 도졌나?”

싶어서 병원을 찾았습니다. 병원을 가기 전날 저녁 8시 부터는 아무것도 먹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내시경을 해야하나 싶어서죠.

병원에가니 동네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다 병원에 계신듯 싶었습니다.(그정도로 사람이 많았다는거죠.)

한참을 기다려 의사 선생님과의 문진,통진 등 후
“위염인듯 싶습니다. 내시경을 하면 확실하긴 하지만….”
”어제 저녁부터 아무것도 안먹었습니다. 내시경 하죠..”

일반 내시경으로 약 5분여간을 보는데 위 벽이 다 울긋 붉긋 하고 제가 봐도 염증이 보이더군요. 내시경 후 다시 의사 선생님왈.
”요즘 스트레스 많이 받으신적 있나요??” –중략- “급성 위염입니다. 약을 지어드릴테니 잘 드시면 됩니다.”

네! 약 받아왔습니다.

약만 먹기는 뭐해서, 예전 생각이 났습니다.
속이 별로 좋지 않았던 어렸을적에 어머니가 집에서 기르던 알로에를 생으로 주시면서 먹어보라고.
껍질은 얼굴에 바르고 알로에 속은 먹었습니다. 대략 한달간을 그렇게 먹고 나니 속이 정말 멀쩡해 지더군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알로에를 주문했습니다.

별게 다 팝니다.^^

주문후 바로 다음날 도착한 알로에 입니다. 정말 빨리도 옵니다.

박스를 개봉해 보니 알로에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신문에 쌓여져 있습니다. 수분 이탈 방지 및 알로에끼리 부딪쳐서 생기는상처를 막는 용인것 같습니다. 정말 정성스럽게 쌓여져 있더군요.

신문을 뜯어보니! 헉! 제가 어렸을적에 어머니가 잘라주시던 알로에와는 비교도 안되는 사이즈의 알로에가 나옵니다. 정말 크네요.

냉장실에 넣기 위해서 꺼내는 중입니다. 6kg을 시켰는데 이렇게 많을줄을 몰랐습니다.
저걸 다 언제 먼나..^^

알로에는 선인장처럼 수분이 쉽게 증발하지는 않으나, 장기가 보관을 해야하기 때문에 랩으로 싸서 냉장보관하면 오래 보관이 되더군요.
그리고 생으로 먹을때 시원하면 조금더 먹기 수월 합니다.^^ 시원한 젤리 맛???

먹기 위해서 하나를 잘라봤습니다.
속이 정말 튼실하게 꽉 차있습니다.
알로에를 자르면 껍질 부위에서 노란색 진물이 나오는데 이게 몸에는 좋다고 하나, 무지하게 씁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껍질을 잘 벗겨서
먹어야 합니다.

잘 벗긴 튼실한 알로에 입니다. 그냥 씹어서 먹으면 됩니다.
점액질이 약간 거슬리는 느낌이기는 하나, 먹을만 합니다. 시원하면 좀더 먹기가 편하기에 냉장실로.!!!

남은 껍질입니다.
껍질의 점액질은 손상된 피부를 복원해주고, 수분 공급 및 주름개선등등 효과가 있다고는 합니다.
저는 세안 후 가끔 발라보는데 점액질이 다 마르면 얼굴이 쫚쫙 땡깁니다.

이렇게 알로에 복용을 시작했습니다.
다재다능한 알로에의 효능을 몸으로 체험해 보면서  저 6kg 의 알로에를 먹으면서 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알로에베라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작성자 웃음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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