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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드라4

우리 딸 보다 더 무서운(?) 어항속 생명체! 얼마 전 어항의 인테리어와 소일을 덧방해 주면서 어항속 애들을 몰살 시킬뻔 했었습니다. 그뒤로 별탈없이 어항속은 평온한 나날속에서 자리를 잡아갔는데요. 오늘 외출을 하고 집에 왔다가 깜짝 놀랬습니다. 제목을 뽑다 보니 저렇게 뽑긴 했지만 사실 제 딸은 그렇게 많이(?) 무섭진 않습니다. 귀엽고 조금 말썽을 부릴 뿐이죠. 외출 후 어항에 조명을 켜주고 나서 CRS들의 숫자를 세어보다가 애들의 움직임이 조금 이상해 보이더군요. 보통때면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먹이를 먹고 다닐텐데, 다들 여과기 밑에 숨어있거나, 초야우드 밑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헉!!! 사진이 좀 흔들리긴 했지만 알아보시는 분들은 알아 볼수 있습니다. 어항속 생명체들의 천적(?.. 2013. 12. 22.
출산 시즌! 어항속에도 아기 새우들이 가득 가득~ 얼마전 제 어항에는 '징그러운 놈들'이 찾아왔었습니다. 그 이름도 무시무시한 히.드.라! 그로부터 대략 열흘정도가 지난 지금에는 간헐적으로 한마리씩 보이는 히드라 외에는 폭번의 징후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2013/03/14 징그러운 놈들과의 전쟁! 2013/03/12 오지 말아야 할것이 왔습니다. 지금은 매우 양호한 어항의 상태를 보여주며 주황색 새우들인 체리,사쿠라,레드파이어들이 폭번중입니다. 물론 CRS도 있긴한데 아직까지는 이렇다가 소식이 없었네요. 그리고 무이탄으로 도전중인 쿠파펄도 있군요. 어항속은 참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략 60여마리의 빨간 새우들이 있고, 이들은 크기에 상관없이 먹이에 달려들곤 합니다. 엄마, 아빠 이런것 없습니다. 그냥 먹이는 무조건 내꺼! 하면서 달려.. 2013. 3. 25.
징그러운 놈들과의 전쟁! 제 어항에는 오지 말아야 할것이 왔습니다. 바로 '히드라' 입니다. 관련글 : 오지 말아야 할것이 왔습니다. 물생활을 하면서 이번이 처음입니다.그래서 첫날은 스펀지 여과기에 붙어있던 놈들을 70도씨 열탕욕을 해서 말살을 시켰습니다. 그리고는 더 안보인는것 같더니 출근길에 잠깐 어항을 보는데, 메타큐브 여과기(여과력 증대를 위한 메타큐브 M-9 여과기 설치) 뒷쪽으로 하얀 생명체들이 보이더군요. 일단 출근을 해되서... 쓩! 퇴근후 어항앞에 섰습니다. 이놈들이 얼마나 있나보자! 사진이 약간 흔들 렸지만 저런 놈들이 있습니다. 대략 보이는 놈들만해도 50여마리가 될것 같습니다. 어항 벽면은 물론이거니와, 여과기 벽면에도 잔뜩 붙어 있습니다. 도대체 이렇게 될때 까지 왜 한번도 안보였던 것일까요? 어차피 몰살.. 2013. 3. 14.
오지 말아야 할것이 왔습니다. 오늘도 물생활 포스팅 시작합니다. 얼마전 제 어항에는 좋은일이 가득했습니다. CRS, 사쿠라, 체리새우, 레드파이어 할것없이 모든 종류의 새우들이 포란을 했었죠. 그리고 며칠 전 부터는 어린 새끼 새우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어린 새우들입니다. 현재 약 40여 마리의 어린새우들이 보이고있습니다. 그리고 위 사진 처럼 바닥에 심었던 쿠파펄들이 옆으로 옆으로 옮겨다니면서 색을 찾고 있습니다. 어린 새끼 새우들의 엄마 입니다. 이녀석이 알을 풀고 나서 3일정도 뒤에 새끼새우들이 보이기 시작했네요. 약 1주일전 사진이라서 현재는 새끼 새우들이 많이 보이는것이죠. 그리고 다른 새우입니다. 배에는 역시나 알을 달고 있네요.^^ 얼마뒤 포란한 다른 새우입니다. 현재 어항속에는 두마리의 새우가 알을 다 풀었습니다. 어.. 2013.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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