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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키우기3

꼬물꼬물 귀여운 아기 햄스터 햄스터를 기르기 시작하면서, 아이들이 햄스터를 관찰하는 시간이 점점 길어 지고 있습니다. 11월 말~ 12월 초중순 경에 햄스터들이 짝짓기 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질문을 아들이 했었는데요..질문의 내용은 대충 "얼마 뒤 새끼 햄스터가 태어나요?""몇 마리 낳아요?""다 기를 수 있어요?"이정도 겠네요. 여하튼 최근에 또 다른 질문 공세에 저도 나름대로 공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아빠 햄스터가 먹이를 집안으로 계속 넣어요. 왜그래요?""아빠 햄스터 젖이 커졌어요? 새끼 낳은거 아니에요?"등등. 사실 1월 3일 경에 새끼들이 태어난것 같습니다. 제가 보는 종일 어미 햄스터가 밖을 나오지 않더군요. 게다가 햄스터 집안에서 들려오는 약간의 부스럭 거림. 새끼를 낳은것은 짐작은 하고 있었는데, 제 아이들이 전.. 2017. 1. 15.
햄스터는 '이'갈이중 시간이 흘러 흘러 햄스터가 집에 온지도 석달 정도 되어갑니다. 처음에 5cm 정도 되던 녀석들이 두배 이상 커졌네요.그래도 귀여움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낮에는 항상 졸린 눈을 하고,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을 하지만...졸릴때는 위 사진처럼 졸린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사람 소리에 대단히 민감하게 반응을 하더군요. 스트레스 받나?? 햄스터의 이빨을 보고 무서워 하던 딸.그런데 어느덧 먹이를 줘 보겠다고 하면서 해바라기 씨를 손으로 주기까지 하네요. 햄스터들은 손으로 주는 먹이를 받아먹고는 바로 볼주머니에 저장을 하더군요.제가 어렸을때 키웠던 다람쥐와 같은 행동을 하는데.. 볼 주머니가 있는 설치류들은 비슷한 행동을 하는것 같습니다. 이리주고 저리줘도 와서 다 받아먹는 녀석들..이녀석들을 보는 재미로 아들.. 2017. 1. 5.
아들과 함께한 햄스터 집 만들어주기 얼마전 햄스터를 집에 들였습니다. 아이들의 정서에는 동물들이 함께하는게 좋기는한데, 개, 고양이 같은 경우에는 마눌님이 너무나 싫어라 하기때문에 안되고,때마침 햄스터나, 하늘다람쥐 종류들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다는 아들의 말에 덜컥! 햄스터를 분양 받아왔습니다. 퇴근하고 집에오면 보이는 모습입니다. 제가 오던 말던, "다녀오셨어요~" 하곤 햄스터와 함께... 요즘 꽤나 친해져서 케이지 문을 열어주면 햄스터가 아들 손위로 나와서 노는군요 . 수동렌즈로 녀석들의 움직임을 잡는게 쉽질 않습니다. 위 사진처럼 문을 밟고 나와서 아들 손으로 슝! 올라가서 어깨, 머리 다 돌아다니더 군요.자연스럽게 햄스터 라는 이야기 주제가 생기기 때문에 아들과 많은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아들왈 " 아빠 얘네들 홈xxx스 .. 2016.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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