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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창지2

2017 보령권 배스탐사 - 해창지 매년 해오는 일이긴 하지만 요즘은 심신이 조금 피폐해져있는 상태여서 그런지 낚시도 별로 다니고 싶지 않습니다.그래도 낚시라도 하면 조금 힐링이 될까 싶어서, 보령권에서 봄철 배스의 준동이 빠른 편인 해창지를 다녀왔습니다. 해창지 입간판입니다. 세월의 흔적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요 앞에 차를 주차를 잘 하고 저수지로 올라가 봅니다. 낚시하면서 쓰레기 버리지 말라고 써있는 푯말입니다. 다녀보면 주로 붕어낚시 하시는 분들이 많은 쓰레기를 버리고 가시더군요. 글루텐 떡밥, 지렁이 통, 라면 봉지등이 상당히 널려있습니다. 몇번 치우고 오긴 했는데, 오늘은 그냥 패스. 이것도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하나 봅니다. 치워야 하는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그냥 휙~ 우선 푯말 뒤쪽부터 던져봅니다. 수심이 그리 깁지 .. 2017. 3. 21.
올해 첫 마수! - 봄이 왔습니다. 요즘은 정말 날이 좋습니다. 날씨도 좋고, 날도 따스하고 바람도 살랑 살랑 불고 하네요. 이렇게 봄이 올때 즈음이면 꾼들의 마음은 설레입니다. '도다리를 잡아야 하나?' '배스를 잡아야 하나?' '우럭은 언제나 나올까?' 모든 여건이 다 갖춰진 곳에 살지만, 단 한가지 여건이 안되는게 있습니다. 시간! 주말에는 아이들과 마눌님이 놓아주질 않네요. 여하튼 이런 와중에 지난 주말에 잠시 짬을 냈습니다.! 그래서 잠깐동안 탐색을 할수 있는 배스를 잡으러 출발! 우선 지난번에는 저수지를 노렸다가 실패를 했기에 이번에는 수로권을 노려봅니다. 바람이 불어서 라인이 날리기는 하지만, 낚시하는데는 지장이 없을 정도네요. 수로에서 낚시를 하다보면 만날수 있는 기차입니다. 기찻길 주변 수로라서 그런지 이곳 배스들은 소리에.. 2013.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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