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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3

태풍 힌남노 오기전 보령권 워킹 두족류 포인트 탐색 태풍 힌남노가 드디어 오늘 2022.09.05 우리나라로 들어왔습니다. 다들 별 피해 없으시길 바래보면서 오늘 포스팅 이어 갑니다. ​ 지난 주말 태풍 힌남노로 인해서 보령권에는 동풍이 최대 11m/s 정도로 불었습니다. 선상 조과 결과도 지역에 따라 선사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제가 활동하는 카페를 모니터링해보면, 실력있으신 분들인데도 최악은 20마리대(하루종일) 최고는 400마리대 까지 있었습니다. ​ 저야 워킹과 카약피싱이 주력이기 때문에 워킹 포인트 위주로, 갑오징어 포인트 위주로 다녀봤습니다. 중날물이 진행중인 회변항 입니다. 물색도 어느정도 나오곤 있는데, 물속에 숭어 치어들이 바닥에 딱 붙어서 뭉쳐 있네요. 아마도 낮에 민물 방류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에혀! 그래도 왔으니 나올만한 곳.. 2022. 9. 5.
태풍 '탈림'이 지나가던날 쭈꾸미낚시-남포방조제 (2) 태풍 '탈림'이 지나가던날 쭈꾸미낚시-남포방조제 (1)1편에 이어서 2편입니다. 1편은 토요일 2편은 일요일이 되겠네요. 일요일에 역시나 늦잠입니다. 대략 7시즘 같이 낚시하는 동생을 만나서 남포방조제 테트라포트에 섰습니다. 토요일에 섰던 포인트 반대편이 되겠네요. 토요일에는 바람이 동풍이었던 반면에, 일요일에는 북동풍이 불어서 낚시하는 여건이 정말 좋지 않았습니다. 조류도 없었고, 바람은 간헐적으로 돌풍수준으로 불어대고, 온 우주의 기운을 모아 바람을 잠재우고 싶더군요. 위 사진은 섬들 형상 앞쪽으로 보이는 검은색 띠들이 모두 배입니다. 보령 대천해수욕장 앞쪽에는 다보도 라는 섬이 있는데, 그 섬을 둘러싸고 배들이 있고, 원산도 쪽으로 배들이 정말 다닥다닥 붙어있더군요. 이 정도 바람이었으면, 출항을 .. 2017. 9. 18.
태풍 '탈림'이 지나가던날 쭈꾸미낚시-남포방조제 (1) 지난 주말 태풍 '탈림' 이 제주도 밑을 지나갔습니다. 큰 피해없이 우리나라를 지나쳐서 다행이긴 했습니다만, 낚시를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특히나 짬낚시 위주의 낚시를 하는 저의 입장에서는 큰 피해였습니다. 바람이 워낙 부는데다, 동풍이라 수온이 떨어질 우려가 있었습니다. 수온 변화가 조금만 커도 바다생물들은 입을 닫아버립니다. 바닥에 딱! 붙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온, 염도, 담수 유입등의 이벤트가 바다에서 발생을 하게되면 바다 생물들이 바닥이나, 은신처에 숨는 경우를 해루질 하면서 종종 보게 됩니다. 낚시를 위해서 주어진 시간은 많지 않은데, 이날따라(토요일) 늦잠까지 자버렸습니다. 아침 7시가 넘은 시간 부랴부랴 남포방조제로 향합니다.테트라포트 공사가 진행중인 남포방조제 입니다. 제가 주로 남포.. 2017.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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