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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수온2

오래간만에 만나는 꽃게 -해루질 요즘 날씨가 따뜻하다 못해 덥기까지 합니다. 이에 맞춰서 서해안 수온이 10~12도 정도를 왔다가 갔다하네요.수온이 많이 오른탓에 이곳저곳에서 소라, 낙지 등 많은 해산물 해루질 소식이 들려옵니다. 이에 맞춰 저도 바다로 향해봅니다.처음으로 등장하는 저의 모습입니다. 가슴장화와 헤드랜턴을 착용하고 바다에 입수해봅니다. 이날은 원래 고프로를 가지고 가려했으나, 낮에 바람이 많이 불어서 물색이 안나올것 같아서 챙기지 않았습니다. 해루질 하는 사진은 없습니다. 약 한시간 반정도를 바다를 헤메고 다녔으나, 소라는 거의 보이질 않습니다. 대신 꽃게가 나와주네요.같이간 일행의 조과통 입니다. 박하지 꽃게, 해삼, 쭈꾸미, 낙지등등 다양한 수산물을 잡아놨네요.꽃게는 그물이 너무 많아서 마릿수는 적습니다. 크기도 별로.. 2017. 4. 27.
서해 수온 - 7℃ 이상되면 출조 제가 있는 곳은 서해안 대천(보령) 입니다. 아쉽게도 수온/염분등이 조회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항상 안흥/장항의 수온을 가지고 대충짐작을 하지요 일단 안흥 5.4℃ 입니다. 안흥쪽 수심이 보령보다 조금은 깊은듯 싶으나, 보령이 조금더 남쪽에 위치하므로 조금도 수온이 높을것이라고 추정하고 장항은 6.8℃ 니까. 보령이 조금더 북쪽. 그래서 대충 보령은 6.0℃ 추정합니다. 보통 우럭/광어등이 움직이는 수온이 7℃ 라고 합니다. 그전에는 바닥에 붙어있거나 ,따뜻한 수온을 찾아다니다가 수온이 맞으면 먹이활동을 하는것이지요. 이제 조금더 있으면 낚시가 가능할것 같습니다.(지금도 못하는것은 아니지만 춥고, 조과가 많이 떨어지죠) 그리고 제가 있는곳 배낚시 출조점에서는 우럭선상 예약을 받더군요. 4월달 예약이 .. 2010.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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