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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로4

신나는 카약피싱 - 추석연휴 (1) 황금같은 추석연휴가 끝나고 밀린 포스팅을 합니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몇년간 못했던 낚시를 원없이 해봤습니다. 물론 마눌님의 허락이 흔쾌히 떨어졌기에 가능했던 일이기도 했습니다 . 씨크래프트 13피트 패달카약이 생기고 나서, 출조 횟수가 늘기는 했으나, 예전에 비하면 10%도 안되는 비율이죠. 추석 연휴 사리물때로 접어드는 시기입니다. 대상어종은 갑오징어 쭈꾸미. (물고기는 안좋아하네요) 갑오징어 쭈꾸미가 나오는 포인트는 많지만, 런칭이 쉽고, 사람이 덜한곳을 주로 다니다 보니 대천해수욕장을 주로 찾습니다. 지난 카약피싱에 비해서 첫수의 사이즈가 좋습니다. 세배는 커진듯. 딱! 원하는 자리에 들어가니, 바로 처수가 나옵니다. 이곳에서 잠시간 느나느나 타임. 다시 ㅏ리를 옮겨서 다른 곳으로 이동해 봅니다... 2021. 9. 23.
무모할것 같은 카약만들기 -4 드디어 마지막까지 왔습니다. 이 글을 보고 카약을 만드는데 도움을 드린다기 보다는 그동안 있었던 일의 기록을 남기는 의미가 강하기 때문에, 카약을 만들실 분들을 네이버카페를 이용하시면 좋은 정보들을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지난글 보기2016.11.22 무모할것 같았던 카약 만들기 -32016.11.18 무모할것 같았던 카약만들기 - 22016.11.14 무모할것 같았던 카약만들기 도전 -1 어느덧 마지막 에폭시 칠 까지 마무리된 카약 입니다. 약간 선형이 뒤틀리기는 했으나, 이걸 해체할 자신이 없기 때문에 그냥 진행합니다. 이제 외관 도색을 해야 되는데요. 그냥 탈까 싶기도 했지만, 외관이 그닥 이쁘지 않아서 도색을 결정합니다. 어디선가 장비를 가지고 오신 이분..이분이 없었으면 절대로 카약을 못만들.. 2016. 11. 24.
무모할것 같았던 카약 만들기 -3 원래는 3편의 글로 마무리를 지을라고 했는데, 사진을 정리해 보니 너무 많네요^^두달간의 여정을 3편으로 마무리 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나 봅니다. *지난글 보기2016.11.18 무모할것 같았던 카약만들기 - 22016.11.14 무모할것 같았던 카약만들기 도전 -1 사진이 많이 흔들렸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보았던 얀크로스를 입히고 나서 위에 에폭시를 발라준 사진입니다. 에폭시는 국동화학 제품을 사용했는데요, 국동화학에 전화를 해서 말통으로 주문을 해서 받았습니다. 에폭시 레진과, 경화제 이렇게 주문을 했습니다. 한대만 만들때는 굳이 말통으로 살 필요가 없이, 그냥 카페에서 소분하는 에폭시를 구매하면 됩니다. 얀크로스라는 유리섬유에 에폭시가 올라간 모습입니다. 정말 신기하더군요. 에폭시가 굳으면서 전혀.. 2016. 11. 22.
무모할것 같았던 카약만들기 - 2 무모할것 같았던 카약만들기 도전 -1지난 번에 이은 두번째 글입니다. 일단 카약 만들기를 시작을 했으니 끝을 봐야겠죠. 위 사진과 같이 헐을 계속 올려줍니다. 스티치 하는게 장난이 아니네요. 구멍뚫고, 철사 넣고 조이고, 이게 무한 반복입니다. 게다가 너무 조이면 합판이 갈라져 버리는 현상이 나서 구멍을 다시 뚫어줘야 하고... 왜 이걸 시작했나 하는 마음이 들더군요. 어느덧 격벽도 올리고 앞 헤치 뚜껑도 올려봅니다. 주변에 튀어 나온것들이 철사 입니다. 적당한 두께의 철사를 적당한 길이로 잘라서 써야 합니다. 이제 뒤집어 봤습니다. 카약 같나요? 피싱 카약으로, Sit-on 타입이라 조금은 펑퍼짐한 하체를 지니고 있습니다. 속도는 덜 나는대신에 안정적입니다. 멋도 모르고 시작한 카약 만들기가 여기까지 .. 2016.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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