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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3꽝 - 삼천포 내만권 감성돔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 바다 수온이 상승곡선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남해안 서해안 모두 말이죠. 제가 주로 보는 수온은 , 통영-사량도, 보령-효자도 입니다. 두곳 모두 한달 사이 1도 이상의 수온이 상승했습니다. 예년보다 빠르게 상승하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수온 상승기에, 한번 더 감성돔 얼굴을 보고자 출조를 합니다. 지난번 겸손의 자세를 배우고 와서, 공부도 더하고, 준비도 열심히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출조. 오늘도 역시 유성호 입니다. 그런데 느낌이 쎄~합니다. 승선 명부를 보니 선상 한팀, 갯바위 5명?. 주차장도 훤하고. 오늘의 하선 포인트는 중바위 상류. 또는 발방 내항 6~8번. 안되면 외항 3번(리벤지) 요즘 물 내려오는 자리 테트라포트가 핫하긴 하나, 숭어 및 각종 잡어들이 많고 조류.. 2023. 3. 7.
하늘을 뒤덮은 갈매기 떼! 도대체 무슨일이? 한참 지난 일입니다. 9월 초순경에 서천 홍원항 연안 섬으로 찌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조과는 언제나 그렇듯이 꽝! 갈매기 제목에 낚시 얘기가 나오니 이상하죠?? 궁금하시면 아래의 손가락을 쿡! 눌러주시고 본문으로 가주세요~ 지난 9월초. 항상 요맘때면 찾는곳은 홍원항. 홍원항 주변의 섬에서 감성돔 낚시를 즐기기 위해 새벽잠을 마다하고 홍원항으로 갔습니다 하지만 요즘 시즌에는 서해안 어딜가도 찌낚시 꾼은 별로 반겨주지 않습니다. 이유인 즉슨 쭈꾸미 철이기 때문이죠. 쭈꾸미 꾼들은 인당 6~7만원 찌낚시 꾼들은 2~3만원. 찌낚시 꾼들을 데려다 주고 오면 쭈구미 꾼들을 못태우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찌낚시 꾼들을 반겨주지 않습니다. 종종 블로그에 사진으로 참여해 주시는 風 조사님 입니다. 이분하고 낚시를 같이 한.. 2013. 9. 26.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꽝! 조행기-4/6 통영 척포 제 블로그에서 감성돔 낚시 포스팅 중에 꽝! 아닌 조행기 찾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가는 날마다 날이 좋은 날이 없고, 가는 날마다 수온이 요동을 치는 날이 없고, 가는 날마다 바람이 안터지는 날이 없는… 이유가 뭘까요??? 또 다시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꽝 조행기가 시작됩니다. 때는 지난 4/6 평일입니다. 휴가를 쓰고, 낚시를 갑니다. 다른 직장에 다니는 사람과 날을 맞추다 보니 어찌어찌 이날뿐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초속 13m 급의 바람이 터집니다. 게다가 저수온으로 조황마저 좋지 않은 상황.^^ 통영에 도착을 해서 바다를 보니 먼바다는 흰색 포말이 일고 있습니다. ㅋㅋ 웃음만 나옵니다. 역시나 함께한 풍조사님과, 우성돔 조사님 모두 모두 황당한 표정. 저랑 같이 다니면서 날 좋은.. 2012.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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