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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 낚시2

워킹에깅에서 놓치는 부분들.. 2016년에는 갑오징어가 참 많이 나왔습니다. 남들 보다는 많이 잡은것 같지만, 낚시는 항상 아쉬움이 남는것 같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워킹 에깅(갑오징어 중심)에서 많은 분들이 놓치는 것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 글이 내년 조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1. 갑오징어와 쭈꾸미가 사는 곳은 같다? - 아니요 기본적으로 같은 바다에서 산다고는 하지만 서식 환경이 다릅니다. 갑오징어는 은폐물이 있는 곳을 좋아합니다. 발로 그려봤습니다. 우리가 보통 갑오징어 낚시를 할때는 다운샷을 씁니다. 위와 같이 갑오징어가 숨기 좋은 지형을 효율적으로 피해나오면서 액션을 주기에는 다운샷이 여러가지로 편하기 때문이죠. 보통 알려진 포인트들은 대부분 돌이 깔려있고 뻘과 돌이 만나는 지형이나, 수중여 인근입니다. 아니.. 2016. 11. 14.
바람을 피해간 회변항.. 고기도 피한듯.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다는 주말.보령에는 바람이 초속 7~8m 정도로 강하게 불어서 낚시할 곳이 없었고.바람의 방향이 북풍이라, 북풍이 막히는 회변항으로 짬낚을 출발합니다. 사실 회변항은 그다지 좋아하는 포인트가 아닙니다. 같은 시기에도 사이즈나 마릿수가 대천항 ~ 홍원항 부근 포인트에 비해서 현저하게 떨어지거든요. 이는 카약을 타고 카피를 해봐도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바람이 심하지 않으면, 왠만해서는 안가는 포인트 입니다. 낚시하는 참 편하죠. 어제는 밤에 만조였습니다. (사진은 중날 이후 간조즈음 되겠네요)위 동그라미 친 지역에서 낚시를 했습니다. 회변항의 대박 포인트는 다른 곳이긴 하지만 만조에는 접근이 안되는 곳이니. 위와 같은 자리에서들 많이 낚시를 합니다. 첫번째 포인트는 선착장 .. 2016.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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