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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7

인간극장 소문난 흥부가족-참게탕 맛있네요~ 지지난 주말의 일을 이제야 포스팅합니다. 게으르즘과 둘째 ‘튼튼이’와의 늦은밤을 보내야 하기에… 포스팅이 더딥니다. 여하튼! 지지난 주말. 집에서 모처럼 한가하게 주말을 즐기는데 오전 열시반즈음에 전화가 옵니다. 아이폰 화면에 ”장인어른” 이렇게 되어있네요. “ 네 아버님~? “ ”오늘 바빠??? 안바쁘면 점심먹으로 와~ 인간극장에 나온 그 집으로! 흥부넨가??” ”네??? 인간극장요??” ”왜 ..참게탕 하는 그 집” ”저는 잘~ 제가 물어보고 다시 전화드릴께요” 아이폰으로 뒤져보니 “소문난 흥부가족” 이렇게 해서 인간극장에 반영이 된 집이더군요. 여하튼 이렇게 해서 부랴부랴 애들 씻기고 저도 씻고 출발을 했습니다. 이름이 “흥부가든” 입니다. ㅡㅡ; 이걸 몰라서 네비검색도 못하고, 그냥 무작정 가는데.. 2012. 5. 6.
굴밥으로 유명한 '가든 터' 그리고 천북 굴단지 오늘은 오래간만에 외식을 했습니다. 멀리서 동생 부부와 아버지가 오셨기에 나가서 먹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한달 된 딸 ‘튼튼이’가 있어서 방이 있는 곳을 생각하다가 굴밥을 생각하고 몇년째 다니고 있는 ‘가든 터’ 로 향합니다. 충남 보령시에서 상당히 유명한 집입니다. 몇년전에 TV 맛집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유명해졌고, 몇년째 같은 맛으로 많은 사람의 발길이 닿는 곳입니다. 저희 가족 역시 몇해 째 다니고 있네요. ‘터’ 에 도착했습니다. 간판이 독특하죠. 아니나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몇해전에는 두시간 걸려서 밥을 먹은적도 있을 정도로 사람이 많습니다. 요즘은 많이 줄기는 했네요. 가끔 관광 버스로도 사람들이 내립니다. 그래서 출발 전에 미리 예약을 해뒀습니다. 바로 도착해서 주문을 하면 .. 2012. 3. 3.
[보령/대천 맛집] 깔금한 중국요리 - 연경 지난 주말 점심시간에 뭘 먹어야 하나 고민하다가, 아들한테 물어봤습니다. ”우리 뭐 먹을까?” 아차 싶더군요. 대답을 안들어도 알것 같았습니다. “짜장국수(자장면)” 아들은 짜장면(자장면)을 좋아합니다. 일단 말이 나왔으니 가긴 가야겠고, 고민중에 어디를 갈까 생각하다가 예전에 마눌님이 코스요리를 먹어보고 싶다고한 음식점이 생각이나서 그리로 가기로 합니다. 사진은 다른곳에서 퍼왔습니다. ㅡㅡ; 항상 보면 블로그에 올릴 생각으로 간게 아니고 그냥 갔다가 음식을 주문하고나서 생각이나서 집에와서 부랴부랴 인터넷 검색을 해서 찾은 사진입니다. 여하튼 아직까지 블로깅이 생활화가 안된거 같아요. 인테리어는 깨끗합니다. 룸도 있고 일반 식탁도있고, 2층도 있다는데 한번도 못가봤네요. 주문은 점심특선 A 코스로 했습니.. 2011. 5. 18.
소고기? 다른데는 못가요.^^ 대물잡어의 가족들은 고기를 좋아합니다. 마눌님과, 장난꾸러기 아들.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오리고기,물고기… …^^; 모든 고기류를 다 잘먹습니다. 물론 채소류도 좋아합니다. 사는 곳이 충남 보령이다 보니, 가까운 곳에 소고기로 유명한 홍성이 있네요. 아들이 돌이 갓 지났을때 홍성에 유명한 소고기 집 몇군데를 다녔습니다. 좋은것을 먹이고 싶다는 생각에 이곳저곳 다녀봤는데 비싼곳에서 먹는 고기는 잘 받아먹고, 조금 저렴하면서도 괜찮다고 느끼는 가게에서는 반은 먹고 반은 뱉고, 저렴하면서 약간 질이 떨어진다는 곳에서는 에누리 없이 뱉어버리더군요. 현재 5살이 되고나서는 다 잘먹기는 하는데 소고기를 더 좋아합니다. “빨간고기” 라고 하면서 좋아합니다.^^ 보령에서도 몇곳을 다녀봤습니다. 소고기를 찾아서. 물론.. 2011. 4. 13.
간장게장.. 제가 사는 대천에는 간장게장 집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맛이 다 다르더군요. 한 다섯군대 정도 가본거 같습니다. (가본곳만 비교했을때..^^ 누가 전체 간장게장 비교시식좀시켜주세요) 퇴근하고 전에 전화가 왔습니다. "몸이 이상해~ 몸살이 날거 같은데. 배도 고프고 간장게장이 먹고싶어.." 퇴근후 바로 마눌님과 아이를 데리고 간장게장을 먹으러 갔습니다. 제가 가는 이집은 약간은 허름한 가정집을 개조한 식당입니다. 그래도 맛은 좋으니까요. 간장게장이 다 그맛이 그맛이겠지만, 조금씩 차이가 있는거 같습니다. 먼저 가장중요한 게! 이 게가 신선한 놈이어야 합니다. 이 식당은 어선을 직접운영한다고 들었습니다. 잡히면 잡은놈으로 아니면 작업장에서 직접공수해서 게장을 담군다고 합니다. 간장맛은 다 그놈이 그놈인.. 2010.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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