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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_체험

요리본능을 깨운다는 로이첸 냄비 세트

by 대물잡어^^ 2012.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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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이트데이.
원래 xx 데이 문화와 별로 친하지 않은 우리부부는 이날도, 밤새 둘째와 씨름을 하느라
퀭한 눈으로 아침을 맞았습니다.

이래 저래 정신없이 출근을 하고 보니 화이트 데이더군요.
여하튼 이리 저리 치이면서 일을 하는데, 집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여보 나 화이트데이 선물로 냄비 사주면 안될까?”
”뭔 냄비?”
”현대 홈쇼핑에서 방송하는 노란냄비”

때마침 시간이 나서 냉큼 아이폰으로 봤습니다.
‘로이첸 통주물 냄비’


  

이런 구성입니다.

결혼 7년차로 접어드는 우리 부부는 아직까지 냄비나 이런게 추가를 한적이 없습니다.
그냥 결혼할때 준비한것으로 아직까지 살고 있네요.
그래서 그냥 이것저것 비교하지 않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대충 4일정도 뒤에 도착한 냄비 세트 입니다.
(카메라가 A/S를 보냈더니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우선 일주일 무료체험 냄비만 써보기로 합니다.


   

바닥도 깊고, 뚜껑도 괜찮습니다. 색은 노란색인데 이쁘장합니다.
통주물이라서 그런지 무게또한 상당하군요.
일주일 체험 냄비를 뜯어본 마눌님왈 ! “그냥 다 쓰자” 필받은거죠.^^

 

그런데 냄비 안쪽에 코팅 이물로 보이는 것들이 잔뜩 묻어있습니다. 뚜껑부분 부터 냄비 안쪽까지 잔뜩 묻어있있는데,
마감이 완벽하게 깔끔은 않은것 같네요.
어차피 새제품이라서 깨끗하게 닦아서 써야죠.

바닥은 이렇게 엠보싱 이라서 열 손실이 줄이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가스불과의 접촉면적이 넓어지게 되면서 열손실이 줄어드는 구조로 보입니다.

이렇게 겉모습은 우선 합격!
이제 요리를 해봐야겠네요.
물론 요리는 마눌님이 합니다.
새 냄비를 보면서 마눌님이 하는 말

“요리 본능을 자극해!! 내가 맛있는거 만들어줄께. 고마워”

요즘 냄비 화이트데이에 뭐 하나 사려고 해도 로이첸 냄비 세트 가격나옵니다.^^
냄비교체 주기가 되었다면, 실속있게 냄비세트 하나 준비하세요.^^

요리는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로이첸 홈페이지 : http://roichen.com/product/view.php?no=28&p=1&ci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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